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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중심 사업성 악화 '반대'
신규지정 보류·내달까지 연구 용역
추가의견 수렴·실효성 분석 '신중'
인천항 자유무역지역을 넓히는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6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계획을 보류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주엽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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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 배후단지 “분양 악영향” 반발
인천해수청도 지정 중단 실태조사
항만단체 “각종 혜택… 협조해야”
인천항 일대에 자유무역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작업이 찬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중단했다.
인천해수청은 애초 인천항 내 자유무역지역...
김주엽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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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항공MRO단지' 조성키로
신항일대 343만㎡ 추가 지정 추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자유무역지역은 입주 업체의 자유로운 제조·물류·무역 활동을 보장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자유...
김주엽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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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단체 '성명' 해수부에 촉구
“3년간 논의 아직 결론내지 못해”
인천 항만업계가 인천항의 조속한 자유무역지정을 촉구했다. 인천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가 3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고 있어, 관계 부처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게 항만 업계의 주장이다.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
정운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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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TF 5차회의 검토
연말까지 산업부에 신청 목표
현산과 협의… 민원 최소화도
인천항 배후단지가 이르면 내년 초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TF(태스크포스)' 5차 회의를 진행하고, 연내 산업통상자원부에 인천 신항 배후단지와 아암물류 2단지에 대한 자유무...
정운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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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15일 수출입통관청사 강당에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보세운송업체, 화물운송주선업체, 관세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자유무역지역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유무역지역 반출입물품의 관리에 관한 고시', '환적화물 처리절차에 관한 특례고시' 등 올해 새롭게 바뀐 자유무역지역 관세행정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
정운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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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르면 내년 산업부 신청
지정 시 입주기업에 '낮은 임대료'
해양수산부가 인천 신항 배후단지 등을 대상으로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르면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다는 계획인데, 인천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2일 “인천 신항 배후단지 등 아직 기업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정운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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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감서 단계적 추진안 밝혀
임대료 비싸 항만업계 꾸준히 제기
지정땐 기업·지역 경쟁력 UP 기대
민간투자 개발 공공성 확보 방침도
인천 신항 배후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국정감사장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
정운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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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인천공항 국감서 지정 제기
김경욱사장 “부품등 도입 면세 필요”
국토부 “관련있는 경제부처와 논의”
김상훈 “항공사 통합에 적극나서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항공 MRO 클러스터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제안 등 다양한 인천공항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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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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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주)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주)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인천공항 제1공항물류단지 N1(에이씨티앤코아물류·1만3천㎡)과 N2(우정항공·1만...
정운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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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22개 경제·시민단체가 인천항 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 등은 25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인천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유무역지역을 조속히 확대·지정해야 한다”고 했다. 인천항은 내항 등 일부 항만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항만 배후단지는 지정된 곳이 없다.
이들 단체는 “부산항, 광양항 등의...
정운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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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시설 설치운영·출입절차 등
입주 원하는 기업 많지 않을 것”
“외국인 투자 유치 경쟁력 이어져
정부 지원 확대 공공성 확보해야”
인천항 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두고 항만업계와 인천항만공사 간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항만업계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임대료 인하 등의 효과로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
정운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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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단지 적정 임대료 포함” 주장
내용 보완 추진 해수부에 건의키로
항만公 “추후 문제… 타당성 검증”
인천 항만업계가 인천항의 자유무역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용역을 중단해달라고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인천 항만업계는 용역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인천항 배후단지의 적정 임대료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주엽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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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과업지시, 부정확 '주장'
발전協, 적정 임대료 산출등 요청
공사 “지정 장단점, 입주업체 제공 ”
인천 항만업계가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용역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인천항 관련 업체·단체 등 12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인천항발전협의회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인천항만공사가 진...
김주엽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