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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령 위안부 피해 정복수 할머니 장례식…이제 생존 15명 남아

  ... 남양군도 야스시마로 연행돼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광주 '나눔의집'에서 생활해왔으며 노환으로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장례는 기독교식 가족장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열렸다. 별세소식을 알린 정의기억연대는 “별이 되신 생존자 정복수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할머니께 좋은 곳에 ...

  이윤희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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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간 그들의 몫도 해야 해…"

  ... 김정분(86) 할머니도 1930 년생으로,간단한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로건강이 좋지 않았다. 이날도 김 할머니를 비롯해 정복수(93), 김순옥(94)할머니는 초기 치매 증상으로, 하수임(88)할머니는 와상으로 ... 흉상이 늘어날수록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위안부의실상을 최초로 알리고 별세한 김학순 할머니 흉상에는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 했던그 일을 역사에남겨두어야한다 는 메시지가 ...

  강승호,강영훈,조영상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