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비서실장으로 특별채용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하며 채용절차 진행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우남 전 마사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김 회장을 강요미수, 모욕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초 비서실장 특별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수 회에 걸쳐 폭언하면서 ...
이원근,이석철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