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개폐·스티커 제거 등 다시 떠맡아 “화주·선사업무 울며 겨자먹기 감수” 항만공사·해수청 “감독 권한 없다” “화물차 기사가 안 해도 되는 위험한 일까지 떠맡아 하고 있어요….”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드나드는 화물차 운전기사인 박성훈(가명·43)씨는 이렇게 말했다. 평소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입구 ...
변민철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