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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가 제철인 초여름, 감자를 주제로 한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왔다. 귀여운 감자 일러스트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이 감자 국내 도입 200주년을 기념한 테마전 '추앙하라, 감자'를 다음 달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은 감자의 전래 과정에서 시작해 미래 식량 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감자 일러스트로 유명한 김맹수 ...
유혜연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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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곡·협주곡없이 교향곡 8번만 연주
이병욱 감독 3악장 제외하곤 긴호흡 지양
'브루크너 休止' 게네랄파우제 진한 여운
올해 세계 음악계의 화두는 탄생 200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1824~1896)이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안드리스 넬손스, 야닉 네제 세갱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은 올해 들어서 더욱 자주 브루크너 음악을 ...
김영준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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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홀에서 제421회 정기 연주회로 '2024 뉴 골든에이지,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올해는 후기 낭만주의 대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1824~1896)의 탄생 200주년이다. 브루크너는 평생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세밀한 대위법을 바탕으로 작곡했지만, 당시로서는 생소한 사운드의 구현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음악계의 비난과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60세에 초연된 '교향곡 ...
박경호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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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 기념년인 작곡가들이 많다. 이달 '이슈&스토리'(1월19일자 10면 보도)에서 소개한 안톤 브루크너를 비롯해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유명한 체코의 베르드지흐 스메타나가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12음 기법'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르놀트 쇤베르크와 관현악 모음곡 '행성'의 영국 작곡가 거스테이브 홀스트, 미국 모더니즘 음악을 개척한 찰스 아이브스는 탄생 150주년을 ...
김영준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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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르너가 편곡했다. '카드리유'는 4쌍 이상의 사람들이 네모꼴을 이루며 추는 춤인데, 무도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평소 신년음악회에서 접할 수 없었던 브루크너의 작품으로 작곡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려는 의도로 읽혔다.
지휘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맡았다. 상임지휘자 제도를 두지 않는 WPO는 올해 신년음악회의 지휘봉을 최근까지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을 함께 완성한 틸레만에게 맡겼다. ...
김영준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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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인 양인모와 협연한다.
인천시향이 2019년부터 꾸준히 펼치는 '뉴 골든 에이지'는 올해 작곡가 브루크너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조망한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편성의 '교향곡 7번'과 '교향곡 8번'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로서 도전적 행보를 잇는다. 4, 5월에 연이어 만날 수 있다.
인천시향이 클래식 거장과 만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
박경호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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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재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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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을 한 김성열은 1983년 극단 '성(城)'을 창단하고,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뮤지컬 '나혜석' 등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연극을 만들었다.
또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을 맞은 1996년에는 '제1회 수원성 국제연극제'를 기획하는 등 수원지역 연극계의 발전을 이끌었다. 오는 8월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기증한 연극 홍보물, 극본, 사진, 영상 등의 ...
김준석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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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일상에 쉼표가 필요할 때 '청년 김대건길'로 오세요.”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
박승용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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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탄생 200주년·조선교구 설정 190주년
솔뫼·해미 등 한국의 영적가치 바티칸 잇고
성직자뿐 아닌 세계 청년 네트워크로 연결
유 대주교의 성직자성 장관 임명은 큰 의미
얼마 전 낭보를 접했다.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께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됐다는 감격스러운 소식이었다. 성직자성은 전 세계 50만명에 이르는 ...
이재현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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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개관한 문학인의 집이나, 2016년 개관한 예술인의 집도 마찬가지다.
예술 축제도 매년 계속됐다. 5월은 연극, 8월은 발레, 9월은 재즈다.
수원연극축제는 1996년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2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는 '숲 속의 파티'를 콘셉트로 경기상상캠퍼스로 무대가 확장돼 서수원권 주민들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수원발레축제도 ...
김동필,이원근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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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한국인 최초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1821∼1846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잠시 안장돼 천주교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미리내성지를 보유한 안성시가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에 소극적인 것 같아 씁쓸하다.
김대건 신부는 조선 정부의 ...
민웅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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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를 완성한 것도 수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1996년부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를 진행해 온 수원시는 수원화성 200주년이었던 2016년 서울시와 함께 서울구간 행사를 공동재현하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화성시의 참여로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능행차를 완벽 재현했다.
222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완벽 ...
김동필,김영래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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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는 이유다. 이번 선포식은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간호사의 해' 지정과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국카스텐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대한간호협회 인천시간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인천을 포함한 전국 ...
박경호
20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