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항과 서울을 잇는 산업 동맥으로 산업화에 크게 이바지했지만, 그 이면에는 인천시민의 희생이 존재했다”며 “고속도로가 인천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 인천이 둘로 단절됐고, 주변 지역은 심각한 슬럼화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홍일표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일부가 일반도로로 전환됨에 따라 도로 개량, 주변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
박경호
2017-02-15
-
... 공유지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소규모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정비사업과 행복주택사업을 연계해 일정 물량은 젊은 계층을 위한 도심지내 행복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이 빠져나가 슬럼화되고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LH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심내 빈집 정비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후보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하위법령 ...
최규원
2017-02-14
-
... 선교사로 활동 하고 있다.
김씨는 “봉사활동이라기보다 그동안 계속 해오던 일이라 습관적으로 한다”면서 “앞으로 가봐야 알겠지만, 내 몸을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한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군들이 철수하면서 슬럼화되어 가고 있는 용주골. 김 씨가 있어 오늘 밤도 마을 안길은 훈훈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
2017-01-24
-
...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오산동 일원 7만4천800㎡ 부지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오산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노후·불량건축물 밀집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다.
오매장터 주거환경 정비는 지난 2013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1위로 당선된 사업으로, 추억의 음식골목·전망대·광장·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지역 명소를 만드는 ...
김태성
2017-01-09
-
... 역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광역 환승센터까지 추진되면서 지제역은 10여년 뒤 평택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RT 지제역 상권의 발단은 당연히 경부선 평택역 상권의 슬럼화를 가져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RT 지제역과 상당한 거리를 떨어진 평택역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40만㎡에 이르는 ...
문성호
2016-12-09
-
...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홍일표 의원은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 인천은 둘로 단절됐고 그 주변은 심각한 슬럼화에 빠졌다”며 “상습적인 정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정부는) 통행료 징수를 통해 건설비용의 두 배가 넘는 비용을 회수했다”고 강조했다.
도심공간 단절, 주변지역 노후화, 통행료 부담 ...
목동훈
2016-12-08
-
... 확대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대한민국 최초로 2020년까지 6km 노선의 트램 도입 등 '수원형 생태교통체계 1단계 구상'을 제시했다.
염 시장은 “인구와 차량 증가, 구도심의 슬럼화 및 생태 및 생활환경의 악화, 구도심을 통과하는 차량 과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해법이 필요했다”며 “1천500여 명의 주민추진단, 240명의 시민서포터스 등이 지속적으로 행궁동 ...
김범수,김대현
2016-10-19
-
...주시, 정부 프로젝트 선정
2021년까지 국비 104억 투입
1960년대 창작문화거리 조성
커뮤니티센터·보행자도로도
수도권 '집창촌'의 대명사였던 파주 용주골이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파주시가 슬럼화하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집창촌 일대를 문화명소로 조성하는 '문화밸리 프로젝트'를 가동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최근 정부 3.0 창조문화 밸리 프로젝트 사업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
이종태
2016-09-27
-
수십년 동안 인천 도심 '관통'
市, 단절·슬럼화등 득보다 실
경인고속도로 운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정부가 이 도로 인천~서인천IC 일반도로화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십년 간 인천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경인고속도로는 지역개발에도 걸림돌이 됐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인천~서인천IC 10.45㎞ ...
목동훈
2016-08-18
-
... 보육·교육시설 등을 방문, 누리과정 등에 대한 현장의 애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야간에는 방범순찰대와 함께 순찰에 나서며, 치안 불안 요소를 점검하기도 했다. 특히 방치된 공사현장·슬럼화 된 구도심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거리에서 곽 시장을 만난 시민들도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당부했다.
...
김태성
2016-07-11
-
박춘풍사건 발생지 470개 LED 가로등 '대낮같은 밤'
수원중·고교 근처 슬럼화… 주민들 “상대적 박탈감”
시, 예산문제로 특정구역 선별 추진 '치안 편차' 논란
수원시가 오원춘·박춘풍 사건 등 대형 강력범죄 발생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안전마을 지정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특정 지점 또는 구역별로 사업을 선별적으로 ...
하태황
2016-06-24
-
... 지탱해주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30년간 인천 중·동구 원도심의 인구가 약 55% 감소했고, 학생 수가 줄면서 각종 학교를 신도시 또는 외곽지역으로 이전 및 추진하는 등 인천 원도심의 슬럼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4년 말 민선 6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정책관 조직을 신설해 원도심 균형 발전과 관광 활성화 등에 혼신을 다해왔고, 결국 2015년 국토교통부 ...
남문희
2016-06-17
-
...
더구나 제2의 행정복합도시 건설을 반대해온 경기도 입장에서 남 지사의 발언은 정치적 이익을 앞세운 정략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기도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세종시 이전으로 곳곳이 슬럼화돼 이에대한 불만이 고조돼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는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다. 과천시에 있던 정부 제2청사 정부기관 등 35개 기관이 옮겨 갔다. 그러나 당시 세종시 문제는 충청권의 ...
경인일보
2016-06-17
-
... 자체를 반대해 온 상황에서 현직 경기지사가 수도이전 발언을 한 것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앞서나간 발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도의 경우 행복도시 및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도내 곳곳이 슬럼화가 이뤄져 이에 대한 불만과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왔다. 전임 김문수 지사 역시 행복도시 자체를 반대함은 물론 수도 분할에도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수도이전에 ...
이경진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