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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컬럼] 흉포해지는 여학생 교내 폭력
여중고생의 교내폭력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금품갈취는 예사이고 건방지다는 이유만으로 같은반 친구의 가슴을 담뱃불로 지지는가 하면 남자친구를 시켜 성폭행을 하게 하는 등 잔인한 폭력이 여학생들 교실에서 벌어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여학생을 포함한 학생폭력은 단순폭력보다 오히려 강도...
199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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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폭력 날로 흉포화
금품갈취 예사 친구시켜 성폭행까지
열등감·질투심 작용 남학생보다 더 잔인
여중고생의 교내폭력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최근 건방지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반 친구의 가슴을 담뱃불로 지지는가 하면 남자친구를 시켜 성폭행을 하게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남학생들 사이에서 조차 보기 힘든 잔인한 폭력이 ...
199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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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여학생 비만 많다
공부에 시간쫓겨 운동량 거의 없어
약물복용 억지 체중감량 건강 위협
대학진학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들중 상당수가 비만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들 여학생은 대부분 공부를 하느라 시간에 쫓겨 운동을 하기보다는 약물을 복용하는등 극단적인 체중감량방법을 쓰고있어...
199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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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수감 여학생 후회의 메모
「아유! 지겨워 죽겠네, 나가고도 싶고 은영이랑 난 구속이라네, 어쩌면 좋지, 마지막으로 딱 한번 봐주면 착하게 살 수 있는데, 애들 돈도 안 뺏고 때리지도 않고 학교 복학해서 열심히 다니고 엄마말씀 잘듣고 생활할 수 있는데,」
학원폭력으로 구속돼 이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인 이 모양(14·이천시...
199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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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매춘 유혹 전화클럽 성행
□동경시내 여중·고생들 중 상당수가 10대 매춘의 온상으로 비난 받아온, 상대방이 요금을 부담하는 「전화클럽」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경시가 지난 12일 발표,
동경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5천5백여 명의 남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여고생의 경우 응답자의...
199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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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여학생 탈의실 몰래 촬영
□美國의 한 고교 교장이 학교 응원단 여학생탈의실에 몰래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해 수영복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하다 들통.
美오하이오州 린더스트에 있는 찰스 브러쉬 고등학교의 월터 콘트 교장(50)은 실내에서 깜박이는 불빛을 수상쩍게 여긴 여학생들이 이를 경찰에 신고, 욕실 창문 뒤에서 비디오 ...
199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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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호신술 배우기」 붐
"더이상 당하고 살수없다"
성폭행 자구책 무도관 북적 상담전화 쇄도
『더이상 당하고만 살수는 없다.』
성폭행사건과 관련, 방학을 이용해 호신술을 배우려는 10대소녀들의 발길이 유도장등 무예도장으로 이어져 화제.
24일 수원시내 무도관들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동안 무도관을 찾는 여학생들의 발길이 ...
199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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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성폭행하려다 뎔미
□ 인천 남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하교길의 여학생을 위협,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盧법래씨(30·남동구 구월4동)를 붙잡아 강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199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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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高에 여학생 몰린다"
道內 5천여 명 재학 전체 14%달해
여성의 사회진출범위가 확대되면서 취업률이 높은 경기도내 공업계고교에도 여학생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등 우먼파위를 과시하고 있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양공고등 도내공업계학과가 설치된 36개 공업계고교 재학생3만6천여 명 가운데 여학생은 무려 4...
199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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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여학생 무료혈액검사
□부천시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들의 빈혈및 백혈병등을 조기발견해 치료를 유도키위해 올해안에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시내 중고 여학생및 초등학교 4, 5, 6학년 5만4천여명에 대한 혈액검사를 실시,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서 재검사를 실시, 치료토록 할 계획이다. 【富川】
199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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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 낙방 여학생 自殺
가족들 재수 반대… 유서 남긴 채 목매
대입시에 떨어진 여학생이 가족들의 재수 반대를 이유로 목을 매 자살했다. 8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 김모 씨(52)집에서 김 씨의 막내딸 고교생 김모 양(18)이 유서를 남기고 스카프로 베란다에 목올 매 숨져있는 것을 주민 신모 씨(56)가 발견, 경...
199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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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入 탈락 여학생 전원 구제"
金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회의서 지시
金泳三대통령은 26일 『일반계 고입선발고사에서 남학생들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 불합격한 여학생을 전원 구제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장기적으로 실업계고교의 위상을 높이고 정부지원을 확대,일...
199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