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득한 양평의 백년 먹거리는 관광입니다. '양평 is 관광'이란 슬로건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 전부터 '지속가능한 양평'을 강조해왔다. 양평이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877㎢의 면적을 가지고도 이 모든 곳이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있고 팔당댐 건설 이후 특별대책지역·수변구역·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으로 규제돼 재산권 행사와 일자리 창출이 ...
장태복
2024-07-24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의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이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돼 화제다.
융기원·경기도 등이 개발에 참여한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은 반경 5㎞ 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위치와 농도를 24시간 자동 원격으로 관측할 수 있다.
특히 360도 스캐닝 기능으로 축구장 1만1천여 개에 달하는 면적을 측정할 ...
이영지
2024-07-24
-
...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이곳에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첨단 국방 드론 방위산업 특구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천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고, 옛 6군단 부지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을 이끌었다”며 “드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반기 포천의 미래비전을 ...
최재훈
2024-07-24
-
... 등록을 해야한다. 또한 영업 대상은 외국인으로 한정돼 내국인을 손님으로 받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이처럼 꽉막힌 제도 때문에 이용객들은 이를 불법인지도 모르고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미등록 숙박업 의심 업소를 직접 예약하고 단속해 불법 숙박업소 32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뒤늦게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해 ...
이영선
2024-07-24
-
... 안전기준'에도 충전설비는 지하에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지하 2층 이내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에 강제성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점이다. 실제 경기도 내 상당수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날 오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오피스텔에는 총 6대의 충전기가 마련돼 있었는데, 이 중 절반은 지하 4층에 설치돼 ...
한규준
2024-07-24
-
... 최고(SA)등급을, 올해 공약 이행평가에서도 SA등급을 연거푸 이뤄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긍정 평가했다.
여기에 2022년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989년 의왕시체육회 창립 이후 첫 우승(2부)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제70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해 체육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백운밸리 주민들의 ...
송수은
2024-07-24
-
... 2개 생활체육대회 개·폐회식을 '새빛, 새꿈'을 주제로 진행한다.
23일 시는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9월27일)과 폐회식(9월29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10월11일)에 대한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
김순기
2024-07-24
-
道 교사노조 설문 '기형 운영' 우려
“선택과목 쏠림” 상대평가화 반대
내년부터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경기도 내 일선 교사 대다수가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경기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경기교사노조는 지난 12~19일 도내 중·고교 교사 1천15명을 ...
김형욱
2024-07-24
-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통해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소유자들을 지원한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숙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
이영지
2024-07-24
-
... 가평읍 8개(3천512가구), 설악면 4개(6천220가구), 청평면 4개(1천592가구) 등 총 16개 사업 1만1천324가구에 달한다.
제2경춘국도 착공이 눈앞이고 2025~2026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는 등 정주여건도 차츰 나아지고 있다.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흡한 응급의료체계와 열악한 의료시설 등으로 도시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
김민수
2024-07-2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정치적 견제 장치로 떠오른 비서실·보좌기관 행감 포함 조례안(7월 22일자 1면보도)에 대해 “보좌기관 행감은 국민의힘과 협의할 필요가 있다”며 일부 유보적 입장을 나타냈다.
최 대표의원은 23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칙적으로 도지사 비서실도 행감 대상이라고 본다”면서도 보좌기관까지의 ...
고건,이영선
2024-07-24
-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김진경 의장의 직무를 보좌하고 정책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비서실장에 김봉균(사진) 전 도의원이 임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1968년 수원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하고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 수원월드컵재단 사업전략실장을 거쳐 10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앞서 11대 도의회 전반기에는 ...
고건
2024-07-24
-
...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졌다는 이유로 손님이 취소를 요청하면 위약금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취소해 줄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성수기'를 누려야 할 경기도내 관광지는 역대급 장마 탓에 울상을 짓고 있다.
캠핑장·글램핑장·펜션·민박 등이 몰려 있는 가평·양평·연천·여주 등 경기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타격이 크다.
게다가 경기북부의 경우 북한의 ...
이영지
2024-07-24
-
... 가운데 전기자동차 화재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진화가 어려운 배터리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용 초기 진압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지하주차장 충전소에 대한 안전기준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경기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지난 5월 12만7천여대로 2019년 5월 8천549대에 비해 14배 이상 늘었으며 충전시설도 10일 기준 9만9천218곳으로 2019년 ...
경인일보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