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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를 강조하지만,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훼손된 보수층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선도적 자기 혁신이 없었고, 여전히 작은 패권에 집착하고 있어서다. 사정이 이러니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선판을 주도하고 있다. 진보와 진보형 중도세력이 보수 무풍지대에서 자웅을 겨루는 형국이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판이다.
보수 유권자들은 빈손이다. 보수진영의 대표주자가 ...
윤인수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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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턱에서 꿈을 접어야 했지만, 5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다시 대선 무대에 서게 됐다.
당은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순회경선에서 안 전 대표를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안 전 대표는 전국 7차례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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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특혜취업 의혹의 '불똥'이 인천시로까지 번졌다.
문 후보의 아들 문준용(35)씨가 인천시 산하 기관인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의원들이 인천시에 당시 공모과정에 대한 자료를 잇따라 요구, 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이 공모 당시 인천시장으로 재직했던 점을 ...
김명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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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세에
“국민만 믿고 간다” 흔들리지 않아
文과 양강구도 '대항마' 자처 효과
투표결과 발표후 孫 먼저 단상올라
“安 지지” 호소… 훈훈하게 마무리
朴도 “더 큰역할로 노력할것” 각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당내 최종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마지막 '대선 열차'에 탑승했다.
■ '강(强)철수'가 원동력
= 안 전 대표가 이번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요인은 '강한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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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각 정당별 대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진보 진영의 주도권 다툼을 벌이며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양당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양념' 발언을 비롯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사면' 발언 등 사사건건 신경전을 펼치며 거친 설전을 주고받고 있다.
국민의당은 문 후보가 열성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 논란에 대해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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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문수 전 도지사는 경선 룰에 반발하다 불출마를 선언했고, 같은 당 이인제 전 도지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밀려 경선에서 낙마했다.
손학규 전 도지사도 국민의당 경선에 참여했지만 '안풍'(安風)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남경필 도지사도 바른정당 경선에서 유승민 의원에게 패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고, ...
강기정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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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대선 '통 큰 양보' 경험
새 정치 표방하며 정치내공 쌓아
'원내 3당' 창당… 총선에서 성과
국민의당 대선 주자로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1962년 2월 26일 부산 진구 범천동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새의 알을 품으면 새끼가 태어난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메추리알을 품은 채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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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에 제안한 핵심 대선공약이다.
시민 의견을 수렴해 3대 핵심 공약과 7대 지역 공약을 선정한 수원시는 '19대 대통령 선거 수원지역 대선공약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5개 정당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역발전을 대선공약화 할 수 있도록 민·관·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의 3대 핵심 공약은 수원지역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
이경진,신선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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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턱에서 꿈을 접어야 했지만, 5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다시 대선 무대에 서게 됐다.
당은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순회경선에서 안 전 대표를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안 전 대표는 전국 7차례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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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및 후보들의 합종연횡과 이합집산에 따른 판세 변화가 예상된다.
오는 15일부터 후보등록에 들어가는 이번 대선은 일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강세 속에 이날 최종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거머쥔 데 이어 남재준 전 국정원장 등 무소속 후보들도 ...
정의종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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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정직 강조 '安風' 최대 수혜
'사통팔달 교통'등 8대 공약 눈길
유형욱(56·사진) 국민의당 하남시장 후보는 하남 토박이 출신으로, 같은 당 대권후보인 안철수 국회의원과 같은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임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안풍(安風)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힌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
문성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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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대선행' 티켓을 예약해 둔 가운데, 경선 이후의 당내 통합문제가 주목된다.
경선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손학규 후보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 사람 간 '연대론'과 '자강론'이 어떤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경선 이후 안 전 대표가 손 후보, 박주선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
송수은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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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결국 한국당과 민주당의 대결구도로 압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모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에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양자구도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것을 의식, “ 문재인 전 대표하고 저하고는 각이 선다”며 보수 우파 결집을 시도했다.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당 사무처 월례조회를 처음 주재한 자리에서 ...
정의종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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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각 당의 대선후보가 모두 결정된다. 19대 대선은 진보 진영의 문재인 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중도 성향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보수 진영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의 경쟁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선의 최종 후보자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19대 대선은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다. ...
경인일보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