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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30비전·개발계획 추진
인천항, 상품·소비 중심 컨 육성
평택항, 자동차 등 산업지원 특화
對중국 무역 물류거점으로 조성
환황해시대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천항은 ...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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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30㎞ 거리·관광자원도 적어
정주 인프라 미흡… 인력채용 어려워
해수부 '문화공간 조성' 변화 기대감
대중국 무역거점으로서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의 항만 입지조건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평택항은 도시 공간과의 '단절'이라는 취약점도 동시에 노출한다. 상업, 관광 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항만...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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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통해 빠르게 분산되기 시작
남·신항 '컨', 내·북항 '벌크' 중심 운영
업계, 물류 흐름 변화 맞춘 개발 요구
1883년 개항 이후 인천항의 물류 중심에는 내항이 있었다. 내항은 컨테이너 전용부두, 자동차 전용부두, 양곡 전용부두 등 컨테이너부터 벌크까지 모든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다기능 종합부두로 운영됐다. 10m가 넘는 ...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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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뤘다.
그러나 평택항이 앞선 순위의 항만들과 경쟁하는 동시에 국제 무역항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
부산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등은 국가주도형 항만공사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평택항은 관리 주체가 분산돼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처지이기 때문이다.
■ 복잡한 평택항 관리주체
부산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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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30비전·개발계획 추진
인천항, 상품·소비 중심 컨 육성
평택항, 자동차 등 산업지원 특화
對중국 무역 물류거점으로 조성
환황해시대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천항은 ...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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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태 속에서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등 5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거리는 1883년 인천항 개항과 더불어 일본, 청국 등 각국의 영사관과 상사가 진출하는 등 근대 개항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 시설 등이 밀집된 관광지다.
인천시는 그간 개항장 일대 관광 ...
김명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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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산되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고속도로 5개, 국도 5개, 철도 5개가 인접해 있고 인천공항(72.7㎞), 김포공항(63.6㎞), 청주공항(50.7㎞), 평택항(24.8㎞), 인천항(64.2㎞) 등 주요 공항·항만도 2시간 거리에 있다.
특히 직선거리 2㎞ 이내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서울 ...
경인일보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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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오염방지설비검사'를 받은 날부터 황 함유량 0.5%를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수 없다. 내년에 검사를 받지 않는 선박은 그해 12월31일부터 같은 기준을 따라야 한다.
인천항 등 대형 항만이 해당하는 황산화물(SOx) 배출규제해역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일반 해역보다 강화된 기준(황 함유량 0.1% 이하)이 적용되고 ...
목동훈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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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교역도시로 다시 주목받게 됐다. 인천은 조선과 일본이 강화도조약을 체결하면서, 부산과 원산에 이어 1883년 개항한다. 일본의 조선 장악과 대륙 진출을 위한 강제적 개항이었다. 인천항은 일본의 조선 지배 전진기지로 사용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국제 무역항 기능을 강화한다.
인천항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커 썰물 때 대형 선박의 ...
경인일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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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안(침식 방지 구조물), 안벽 축조 등 항만 기초 공사를 다졌고, 1997년 동부두 외항 일반 부두 4개 선석이 준공되면서 무역항의 모습을 갖췄다.
개발 초기 평택항은 근거리에 위치한 인천항의 '대체 항' 정도로 여겨졌다. 공업항으로서 인천항을 통해 드나드는 수도권 화물을 분담하는 다소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다.
1995년 평택항 종합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 평택항 ...
경인일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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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속 6.1% ↑ 예상
국내 양곡 36% '최다 물량' 도맡아 '식품원료 중심'
올해 중고차 27만여대 해외로… 전국 물량의 90%
인천항은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해왔다. 항만시설 개발·보완 등 끊임없이 발전해 온 인천항은 컨테이너, 벌크 등 다양한 화물이 오가는 국내 물류 수출입의 전진기지다.
■ 세계 컨테이너 항만으로 나아가는 ...
경인일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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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항만 주변이 자연 방파제로 둘러싸여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적다는 이점이 있다. 평택항의 수심 편차는 8m로, 인천항(25m)과 광양항(22m)에 비해 간만의 차가 작아 선박 항행과 접안 등에 유리한 환경이다.
대중국 수출거점 항만으로서 평택항은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자리할 뿐만 아니라 ...
경인일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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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세계9위 한국, 화물 중량 96% 항만 거쳐
'G2 중국 주요관문' 인천항·평택항 역할 커져
전 세계 코로나19 직격탄에도 실적 '고공행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국 중심의 아시아 경제가 주목받으면서 대한민국 물류의 중심지로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이 ...
경인일보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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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운송선박 부족 업계 '난감'
입출항료·접안료·정박료 50%↓
내년 2월까지… 이달 초도 소급
인천항만공사가 해운 운임 급등과 선박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해 인천항에 신규 선박을 투입한 선사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이사회 격인 항만위원회를 열어 '인천항 ...
김주엽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