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 거리, 모두 위한 '線'
정서적 거리 좁히기 노력 '善'
내일은 늦어 지금 당장 '先'
'감염병과 전쟁' 승리하자
선선한 날씨에 우리는 참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하얀 목련(양희은님)'이 피고 '벛꽃엔딩(장범준님)'이 울리건만 우리는 아직도 기나긴 겨울의 터널 속에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봄꽃은 어서 나와 나를 ...
김기배
2020-03-25
-
유성식 회장 끌고 박정옥 총무 밀고
도움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갑니다
가족도 기꺼이 참여 의미·가치 확산
“저희는 봉사 그 자체가 좋아 모인 사람들입니다.”
포천시 공무원 봉사 동아리 '포희나리'를 설명하던 그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폈다.
'포희나리' 유성식(53) 회장과 박정옥(32) 총무는 봉사에 관한 모든 ...
김태헌
2020-03-25
-
... 소명을 장기간 수행했다. 반독재 투쟁을 오래 했으며, 통일 운동을 오래 했으며, 노동운동을 오래 했으며, 환경운동을 오래 했으며, 인권운동을 오래 했으며, 빈민운동을 오래 했으며, 참교육 운동을 오래 했으며, 민주화 투쟁을 오래 했다. 그들이 오래 붙들고 늘어졌던 '반독재', '통일', '노동', '환경', '인권', '빈민', '참교육', '민주화' 등등의 주제가 말은 ...
최진석
2020-03-24
-
... 도움을 주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자신도 공정선거지원단 지원서를 냈다고 한다.
그는 “전공을 살려 체육교사가 되려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인천시체육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던 참에 공정선거지원단을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가에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하씨는 “개강이 미뤄지고 당분간 인터넷 강의가 이뤄져 시간적인 ...
임승재
2020-03-23
-
... 환자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는 모습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였다. 간호사들의 관심은 한 초등학생이 입원한 병실로 쏠렸다.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 든 택배를 병실로 넣어주는 순간을 기다리던 참이었다. 택배를 받고 기뻐할 아이를 기대하며 잠시나마 피곤함도 잊은 모습이었다.
환자들의 상태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간호사들은 환자들의 유일한 소통창구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야기를 나누면서 ...
배재흥
2020-03-23
-
...
'고서의 역사적기억' 사료 가치
황석영의 소설 '오래된 정원'에 이런 말이 나온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보통의 날들”이라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문장이다. 나이가 드니 백 가지 좋은 일보다 한 가지 나쁜 일이 없는 것이 더 좋고 좋은 일이 생기는 것보다는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 편이 백 번 천 번 낫다.
코로나19로 ...
조성면
2020-03-23
-
... 미래한국당 체제를 더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는 저항의 표시로 대표직을 던졌다. 한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제 정치인생 16년 마지막을, 정말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저의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며 대표직을 던졌다.
한편 미래한국당은 지도부가 ...
정의종
2020-03-20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0 아트경기'에 참여할 시각예술작가와 협력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트경기'는 ▲전시·판매행사(팝업갤러리) ▲미술장터(아트페어) ▲해외진출 등을 지원함으로 써 경기도 시각예술작가 발굴·육성을 통한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김종찬
2020-03-19
-
정의당 심상정(얼굴) 대표는 17일 4·15총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독자노선'을 재확인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지켜가겠다”며 “한 번 잘못 끼워진 단추가 얼마나 많은 과오와 오류를 낳는지 우리 정치사는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
이성철
2020-03-18
-
... 원인”이라며 “평소에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 두고 스트레스가 생길 때 마다 없애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야식증후군 예방에는 식사량을 조절하는 '다이어트'가 중요하다.
배고픔을 참는 것이 아니라 배가 부르면 식사를 멈추는 것이 관건이다.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면 더 이상 식사를 이어가지 말고, 과감히 식사를 중단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
김성호
2020-03-18
-
...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혜명 전 화성시의원도 캠프 총괄 역할을 맡기로 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에는 인물들이 참 많다. 주요 단체 경기도·전국 대표들이 줄줄이 화성에서 배출됐다”며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
2020-03-17
-
... 퓨처메이커에 이름을 올린 김성용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송파병에서 공천 배제된 이후 2주 가까이 연락이 없다가 최근 '의왕·과천 공천을 놓고 오디션 할래? 시흥을, 화성을 지역은 어때?'란 식으로 되묻는 공관위의 행태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억눌렀다”고 폭로하며 “청년들이 장기판의 졸이 됐다”고 분개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20-03-16
-
... 조안나는 말한다. '우리 가족은 정원사예요! 누군가는 씨앗에서 싹이 트기만 하면 정원이 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정원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삶이 그렇듯 정원을 가꾸는 건 참 힘든 일이랍니다.'
꼬마정원사의 말처럼 우리에게는 단단한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지구에 의존해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이다. 당장엔 편리하고 효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생태적 ...
최지혜
2020-03-16
-
... 교회와 하느님 중심을 부르짖은 교회로 분열되어 있었다. 본회퍼는 후자인 '고백교회'를 대표하는 신학자로서 신앙의 양심을 지켜 스위스 국경을 넘는 많은 유대인에게 도움을 주었고, 이차대전의 참상과 독일 교회의 현실을 알리는 운동을 지속했다. 일련의 저항, 체포, 죽음의 과정에서 본회퍼는 자신의 생각을 옥중서신의 형태로 남겨두었는데, 인간의 한계가 곧 신(神)의 역사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
유성호
2020-03-11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