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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는 전 세계에 6천60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 205-1호로 지정돼 있다. 저어새는 매년 3월 인천을 찾아와 4~7월 사이에 번식하고, 남동유수지와 송도 갯벌 등에서 머물다 10월 중순 월동지인 일본이나 대만, 홍콩으로 날아간다.
저어새는 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에서 번식하는데, 2009년 '작은 섬'이라 불리는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
김주엽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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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설립된 인평신협이다. 당시 인평신협은 '인천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금융기관'을 내걸며 주안동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러다 연수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던 1992년 인평신협은 농촌 및 갯벌지대였던 연수구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신도시에서 '자조·자립·협동'에 기반한 신협운동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연령·직업·배경·출신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신도시 특성상 조합원을 ...
김동한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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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버리는 식으로 제트스키를 몰며 인천에 왔다.
이처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14시간 동안 300㎞가 넘는 바다를 건넜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제트스키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좌초한 것이다. A씨는 갯벌에 갇혀 움직이기 어려워지자 스스로 한국 소방 당국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트스키로 밀입국을 시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보다 위성 장비도 없이 나침반 하나에 ...
임성훈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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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도 인근 수만여 마리 관찰
준설토 공사 등 퇴적 증가 원인
인천시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흰발농게의 영종도 인근 갯벌 서식지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영종도 갯벌에서 철새 등을 관찰하는 환경단체 '영종환경연합'은 서구 세어도 인근 갯벌을 조사한 결과, 흰발농게 수만여 마리가 ...
김주엽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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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였다고 해경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군 당국은 사건 발생 당일(16일) 오후 8시께 미확인 선박으로 파악된 A씨의 제트스키를 추적하다가 오후 9시23분께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갯벌에 그가 타고 온 제트스키가 걸린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알렸다. A씨는 오후 9시33분께 소방당국에 스스로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도 했다.
해경은 군과 소방당국의 통보를 받기 전까지 A씨의 밀입국 ...
김주엽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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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시설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소수 민족 전통춤과 다국적 학생으로 구성된 비보잉 댄스팀의 공연 등도 펼쳐졌다.
다문화가족들은 1박2일 간 가족사랑 캠프와 갯벌 조개 캐기, 포도 따기 등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고경호 영흥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은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외된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
임승재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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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했다. 지난해 8월, 50년만에 발콩게 서식처 1곳을 발견한 뒤 연이어 올해 다른 서식처를 추가로 1곳 더 발견한 것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 정기적으로 수행중인 '경기갯벌 생태조사' 사업을 통해 또 한 차례 안산시 대부도의 한 갯벌에서 발콩게 서식처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서식처는 기존 서식처에서 10㎞정도 떨어진 곳이다. 형태·유전자를 ...
김태성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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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 한 해수욕장에서 상어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의 해파리방지막 인근에서 상어 1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상어는 길이 82㎝, 둘레 34㎝ 크기였다.
해경은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를 토대로 흉상어과로 추정되는 이 상어가 ...
김주엽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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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위험이 크다. 인천은 이번 대조기에 해수면이 최대 97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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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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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은 화성시의 맨 서쪽 끝 바닷가 마을이다. 그래서 나에겐 어린 시절 갯벌에서 바지락과 낙지를 잡으며 수영하고 놀던 추억이 있다. 그때 놀던 갯벌은 지금은 간척지가 되어 바닷물은 안 들어오지만 긴 방조제 건너편 둑방에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포구와 큰 어시장이 생겨 수도권 시민들에게 주목받는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
홍형선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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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시민단체 5천명 목표 서명운동
'최대면적' 강화군도 반대입장 유지
인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정부와 인천시는 강화도·영종도·송도국제도시와 옹진군 섬 등 인천 연안 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자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인천지역 환경·복지·교육·노동 분야 ...
박경호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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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된 면세, 관광, 레저산업은 영종도, 청라, 송도 미래도시, 강화 및 제물포 개항지구와 연계하여 한류 문화 지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영종도와 강화도 연결 대교는 강화를 역사안보갯벌 문화지구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인천항은 인천 신항, 인천 크루즈터미널,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활용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할 수 없는 시설과 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 기존의 인천항, 남항 ...
이재우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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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개선사업 10월 준공 계획
60년대 갯벌 모습 디지털화 공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이 개선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 내 아치보도교를 비롯해 호수1교, GCF브리지, ...
김명호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