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로 현역입영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군 입대를 결심한 그는 재검사를 받지않고 2005년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공익 근무 요원으로 재입소하라는 군의관의 진단을 받고 퇴소해야 했다. 1년 후. 그는 재활치료 후 다시 입소했고, 5주간의 신병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군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이병이 군 입대를 결심한 데는 부모님의 ...
2007-03-26
... 은현면 봉암리 노인정 노인 20여명을 부대로 초청 부대활동상 소개와역사관 견학을 실시하고 다과회도 마련,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손자같은 군 장병들이 직접 나서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한방, 내과,치과 군의관들이 건강검진까지 실시하자 주민들은 이보다 귀중한 설 선물은없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07-02-20
... 이송 수단을이용, 도서지역 응급환자 구조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온 해군2함대가 이제는 서해 낙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시작했다. 해군2함대 소속 군의관, 의무 부사관, 의무병 등으로 구성된 특별 기동진료반 은 지난 5일부터 인천시 옹진군 소재 덕적도 주민 등 서해 낙도 어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순회 진료에는 ...
2007-02-09
... 주민지원기동반 운영은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몸이 아픈 주민들의 영농을 돕고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고장난 농기계 등을 수리해 주기 위해서 시작됐다. 태풍부대는 이에 따라 지난 7일 부터 군의관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연천군 왕징면 동중리 등에 파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한방, 치과, 내·외과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군무원을 포함한 농기계수리지원팀은 농업용 차량과 경운기 ...
2006-09-12
"디스크수술 군의관 잘못인정하고 사과" 2006년 08월 16일 (수) 최규원 mirzstar@kyeongin.com 군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등으로 사망한 박모(21) 일병(경인일보 8월 15일자 19면 보도)의 유족들은 15일 “박 일병을 처음 수술한 국군일동병원 신경외과전문의 연모(33) 대위가 의료사고를 ...
2006-08-16
... 판결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합법적으로 호적을 바꾼 징집 대상자가 남성 모양의 '인공생식기' 시술을 했더라도 이를 인정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군복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국군병원의 한 군의관은 “인공생식기로 신체등위를 판정하는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며 “만약 이런 사례가 발생한다면 참 난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별을 바꾼 징집대상자들에 대한 징병신체검사 ...
2006-06-24
... “김 후보는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국군보안대 요원에 끌려 강제 징집됐으나 중3 때 걸렸던 중이염이 악화돼 징집면제 판정을 받았다”면서 “군면제 문제는 당시 면제판정을 내린 군의관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김 후보는 3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단 한점의 의혹도 없이 검증받은 정치인으로서 대응할 가치조차 못느낀다”면서 “여당은 네거티브 ...
2006-05-11
... 내세우고 있다. 또 지난 23일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세 후보들은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세 후보들은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시간 및 군의관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내세웠다. 또 정복희 후보와 양재수 후보는 전공의들이 처한 어려움중 '열악한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노광을 후보는 '전공의들의 단결력' 강화를 위한 공약을 ...
2006-01-25
... 옮겨졌으나 숨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상 시간이 됐는데도 변 상병이 일어나지 않아 같은 내무반 동료 사병이 확인해 보니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는 것. 변 상병은 부대 의무대로 옮겨져 군의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는데도 깨어나지 않아 파주 금촌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조치를 받았지만 발견 1시간10분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2005-12-17
... 유족들은 “군에서 가족들에게 빨리 연락하지 않는 바람에 민간병원 진료 등 다각적인 치료를 받을 기회를 놓쳤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박씨의 갑작스런 사망은 안타깝지만 군의관의 오진이나 잘못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씨의 유해는 국군수도병원에 안치됐으며 장례식은 16일 오전 연대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바로가기:http://www.kyeongi...
;바로가기:http://www.kyeongi...
2005-12-16
... 허술하다는 점은 절대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70만 청년들이 2년동안의 시간과 자유를 헌납하고 의무를 다하는 동안 제대로 된 의료시술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수많은 군의관과 국군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군대에서는 “어디가 아프든지 군병원에서는 진통제를 처방해준다”는 말을 ...
2005-11-05
아르바이트 군의관 의료사고 환자숨져 2005년 08월 06일 (토) 이종태 dolsaem@kyeongin.com 40대 사망자의 유가족이 일반 병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군의관의 잘못으로 환자가 숨졌다며 군의관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말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방모(40)씨의 ...
2005-08-06
... 채 실신해 있는 것을 군종병 홍모(23) 병장이 발견했다. 김 상병의 소지품과 목맨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발견 당시 김 상병은 맥박이 살아 있었으며 부대 군의관이 응급처치를 한 뒤 앰뷸런스에 동승, 상급 부대 의무대로 긴급 이송하던 중 숨졌다”고 말했다. 군 수사기관은 부대 동료 장병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유족들의 ...
2005-06-30
... 미담은 여기서도 이어졌다.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만난 윤강준(44) 원장은 예전에 김 상사가 유격장 교관으로 있을 때 교관과 교육생으로 만난 적이 있었던 군의관이었다. 김 상사의 효행 사실을 알고 있었던 윤 원장도 기꺼이 수술비와 입원비 전액을 무료로 해주기로 해 주위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내심 수술비 걱정에 전전긍긍하던 할머니는 이 소식을 ...
200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