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상 부족·전문의 부재 이유 '전전'
年 수억씩 지원에도 행정조치 전무
“병원 상당수 응급실평가 A등급”
시의회, 시정질문서 대책마련 요구
119 구급차로 이송 중인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길 위에서 전전하는 '뺑뺑이' 사례가 인천에서 지난 3년간 7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인천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구4)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이현준
2023-06-26
-
... 연간 14.7회로 OECD 평균(5.9회)보다 무려 2.5배나 높았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 일수는 19.1일로 OECD 평균(8.3일)보다 열흘 이상 길었다.
덕분에 우리나라 전문의의 연간 임금소득은 페이닥터(월급쟁이) 19만5천463 달러, 개원의 30만3천 달러 등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한국은 18년째 의대 정원이 3천58명으로 동결된 탓이 크다. ...
경인일보
2023-06-22
-
... 빈도가 과거보다 늘어났고, 노동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노동자의 쉼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직업환경의학 전문의)는 “폭염이 노동자 건강에 위험 요인인 것은 분명하므로 그에 걸맞은 강제 조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강도 작업의 경우 폭염 경보가 내렸을 시 반드시 쉬도록 하는 식의 구체적인 단서가 수반될 ...
조수현
2023-06-21
-
분당제생병원 제11대 병원장에 나화엽(사진) 박사가 취임했다.
나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로 1만례 이상 척추 수술을 집도했고 대한척추외과학회·미국척추외과학회 정회원이며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나 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취임식에서 “7월 중에 본관과 별관 사이에 지하 4층~지상 4층의 ...
김순기
2023-06-21
-
공휴일·주말 가능… 처방 불가
평일 야간·주말에는 응급실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줄어들면서 의료 대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마저 제한적으로 실시되면서 아동 환자들이 기댈 곳은 더 사라지는 추세다. 시범사업 진행 전 19.3%에 이르렀던 소아청소년과 비대면 진료 요청 비율은 시범 사업이 시작된 이달 들어 7.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승택
2023-06-20
-
... 제공하는 병원으로, 파주시에서는 코키아병원이 최초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파주 운정신도시 코키아병원(청암로17번길 57)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코키아병원은 소아청소년과전문의 5명을 비롯 내과전문의 등 총 9명의 전문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파주지역 최대 어린이전문병원이다.
코키아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이종태
2023-06-20
-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따르면 포천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대신 채용했다. 담당 의사가 1명에서 2명으로 늘어 숨통은 틔웠다. 하지만 큰 수술을 집도할 정형외과 전문의는 여전히 1명뿐이라 수술이 급한 환자들을 받지 못할 때가 많다.
포천병원 관계자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경우 진료를 줄이고 수술 일정을 늘려 잡고 있지만, 1명뿐이라 급한 환자는 받지 못하는 ...
조수현
2023-06-20
-
...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은 세계 사망위험 요인 1위 질환이기도 하다. 자칫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각한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나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혈압을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지역에서는 고혈압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최근 10년 동안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
임승재
2023-06-20
-
...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이니 한쪽에만 치우치지 말기를 43세 타인의 실수 책망하지 말고 조용히 덮어두도록 55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의 짐은 내려놓도록 67세 사소한 질병이라도 전문의 찾아 치료 확실히 받도록
戌(개띠)=30세 서둘면 시행착오 생기니 먼저 나서지 말고 기다려 보도록 42세 마음은 급하나 길이 보이지 않으니 서둘지 말고 54세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
경인일보
2023-06-19
-
... 거의 개설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치료팀은 응급실이나 병동에서 응급 소아환자가 발생할 시 바로 치과 당직 의사가 기본 검진 및 치료를 시행한다. 필요 시 소아치과·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연계해 전문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입원·외래 중증 소아환자는 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진료과와 긴밀한 협진체계를 이뤄 응급치료를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교수(치과병원장,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
유혜연
2023-06-14
-
... 어려워지면서 결국 폐업해 가평지역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이 하나도 남지 않은 상태다.
군은 소아청소년과 폐업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공중보건의 배치 시, 소아 전문의를 요구해 왔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그 필요성 등을 적극 알리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
김민수
2023-06-13
-
... 의료공백도 문제다. 인천의료원의 현재 근무 인력은 526명으로 정원 605명의 86.9% 수준이다. 의사 수는 37명으로 정원 45명보다 8명 부족하다. 현재 신장내과, 유방외과, 내분비외과는 전문의가 없어 휴진 중이다. 인천의료원 간호사도 현재 267명으로 정원 309명보다 42명이 모자란다. 인천의료원 분원인 백령병원에는 내과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내과와 산부인과 ...
경인일보
2023-06-09
-
...
외래, 수술, 당직 근무 등을 고려하면 진료과별 의사 3명은 있어야 종합병원 모양을 갖출 수 있지만, 인천의료원은 진료과에 의사 1명인 경우가 태반이다. 신장내과, 유방외과, 내분비외과는 전문의가 없어 휴진 중이다. 인천의료원 간호사도 현재 267명으로 정원 309명보다 42명이 모자란다.
인천의료원 분원인 백령병원도 내과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내과·산부인과 ...
박경호
2023-06-08
-
수가 낮고 진료 어려워 전문의 기피
복지부 지정 전담응급실 인천내 2곳
국비 지원 운영비 수준 인력난 한계
서울 등 지자체 발벗는데 뒷짐진 市
인천에서 13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안아름(29)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금요일 밤, 잠자던 아이가 갑작스레 토를 하더니 40도 가까이 열이 올랐기 때문이다. 주말과 야간에 문을 여는 소아과(의원)가 몇 없는 ...
유진주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