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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업실패·아들 실직 우울증 60대 투신자살
2006년 07월 05일 (수) 이주찬 jclee@kyeongin.com
3일 오전 6시 30분께 수원시 권선구 S아파트 1층 출입구 현관 지붕에 A(60·여)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비원은 “새벽에 3층 순찰을 돌다보니 현관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어 ...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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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마른장마 남부 연일폭우 왜?
2006년 07월 03일 (월) 이주찬 jclee@kyeongin.com
장마철을 맞아 남부지방은 연일 폭우가 내리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마른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남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비롯해 전남·경남 등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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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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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의 경우 30∼60㎜(많은 곳 80㎜이상), 서울·경기, 강원, 울릉도·독도, 서해5도, 경북, 제주 20∼50㎜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맛비는 일요일인 2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점차 갠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내주 중반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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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들에게도 똑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너무 감사하다”며 “의료혜택보다 더 고마운 것은 늘 겸손한 태도로 우리들의 심정을 이해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을 묻자 이 원장은 “지금까지는 30%정도 의료비를 지원했는데 앞으로 의료비 전액 지원 혜택과 장례식장 무료 사용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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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 30~60㎜, 지역에 따라 80㎜ 이상의 큰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호우특보도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면으로부터 5㎞ 이상까지 짙은 구름이 꽉 들어찰 것으로 보인다”며 “짙은 구름은 낙뢰를 동반할 가능성이 많고 많은 비를 뿌리게 된다”고 말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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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남부경찰서(서장·황규욱)는 28일 집회 후 행진시 질서유지를 위한 자율적 시위문화를 유도했다.
이날 남부서는 도청앞에서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200여명의 회원이 집회를 마친후 거리 행진을 하는 동안 기존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들고 교통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교차로 및 교통 정체구역에 경찰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관리로 전환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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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가 사망한 이후 사실상 주인이 없어 일부 경영진들이 회삿돈을 빼먹다 검찰에 적발되기도 했다”면서 “현재 유족과 장학재단과의 싸움으로 100여명의 직원들이 월급도 못받고 있어 사태가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3년에 개장한 여주CC는 27홀 규모로 경기도내에서 5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이다. / 왕정식·이주찬·wjs@kyeongin.com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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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돼 경비를 서게 됐다”고 말했다.
조직원으로 보이는 한 안내인은 “남의 결혼식장에 경찰들이 사복 차림으로 식장 여기저기를 기웃거려 솔직히 편치 않다”며 불평했다.
한편 이날 식장안에서 경찰이 청소년 성폭행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B파 조직원 윤모(24)씨를 검거, 한때 식장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 조영상·이주찬·donald@kyeongin.com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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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수사과 유치장에서 유치인 보호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남부소방서 119구조팀을 초빙,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장 보호관들이 심폐소생술, 지혈방법 등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필요한 초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유치인의 생명보호 및 인권보호에 대비하고자 실시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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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식중독 사태 이후… 용인 홍천고 현장르포]책상서 도시락점심 멋쩍네
2006년 06월 24일 (토) 이주찬 jclee@kyeongin.com
23일 낮 12시20분께 용인시 수지구 홍천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들로 왁자지껄해야할 1층 식당은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졌는데도 굳게 닫혀 있었다.
학생 57명이 지난 ...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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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의 부인 도미형(30)씨는 수원시 조원동 친정 집에서 남매와 부모, 오빠 내외, 언니 등 가족들과 함께 남편의 경기를 관전한다.
도씨는 “친정 집에서 조용히 남편의 선전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어제 밤에 잠시 남편과 통화했을 때 부상이 별로 심하지 않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해 끝까지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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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구하는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2부 행사로 2004년 6월 탈북한 김홍광(전 김책공대 전자공학과 강사)씨가 '북한사회의 실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병순 회장은 “자유민주체제 수호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온 5만여 경기회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가발전을 위해 국가안보와 국민통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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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이 시끄러운 경적소리를 울리며 거리를 질주하는가 하면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곡예운전을 했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술집과 식당들이 밀집한 수원 나혜석거리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거나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이주찬·최해민·jclee@kyeongin.com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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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평소 겁이 많아 세차기는 물론 움직이는 차량 옆에도 잘 가지 않는다”며 “이번 사고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직원들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고 당시 세차기 안에 있던 차량과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 운전자의 행방을 찾고 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