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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에 치여 숨진 인천항 노동자… 중대재해법 위반 주목

  인천항 노동자가 교대 근무를 위해 작업장으로 가던 중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9시19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인천항운노조 조합원 A(42)씨가 트레일러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변민철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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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비상임이사 항만위원에 진혁화 선임

  인천항만공사는 진혁화(사진)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을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위원의 임기는 14일부터 2년간이다. 진 위원은 인천항만물류협회장과 인천 내항 TOC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진 위원이 인천항에서 활동한 경험을 ...

  정운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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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개통 서둘러야”

  화물차 제2·3경인고속道 몰려 정체 '국회 계류' 해운법 개정안 통과도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최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인천시당과 각각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의 조속한 개통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정운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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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 3년… 여전히 '네 일, 내 일' 마찰음

  컨테이너 검사 기사 몫 아닌데 회사서 업무 강요해 경찰 고소 규정 명확하지 않아 갈등 반복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이하 안전운임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화물차 기사와 관련 업체 간 갈등이 본격화 하고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화물차 기사 A씨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하는 B사 대표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

  정운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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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항 재개발·인천공항 MRO 육성” 대선 후보 한목소리

  李 “국가공기업 역할 지자체 이양” 지난달 법안 의결… 당선여부 떠나 국가사무 이전 논의 본격화 될 듯 尹 “구도심 지역 재생 등 적극 지원” 개발·지역사회 발전 구상 같은 생각 남동산단 제조업 도약 약속도 '한뜻'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1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향후 5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과 ...

  정운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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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중고차 수출산업… 군산항 파고에 흔들리나

  군산시 지원 올해 첫 1천대 수출·4천대 야적… 복합단지도 조성 추진 인천항만업계 “지속땐 타격 불가피”… 스마트 오토밸리사업에 부정적 인천 항만업계가 군산항의 중고차 수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군산시가 중고차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 군산항에서 중고차 수출이 시작됐는데,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 물량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정운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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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새해 인터뷰] '뱃길·하역·배후단지' 중요 변화 일어날 것

  팔미도~북항 수심 12~13m로 확대 신규 단지 자유무역지정 자신감 美 등 원양항로 유치 필요성 강조 인천신항 공공용지 확보 방안도 “올해는 인천항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은 “올해 인천항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된다”며 “항만 발전은 뱃길과 ...

  정운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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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관광 회복 꾀하는 인천항만공사… 올 연안 여객 '100만명' 달성 기대

  작년 76만8천명… 30% 성장 필요 인천~제주 카페리 재개 등 요인 스마트 QR 개찰구 확대 계획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올해 100만명을 넘을지 관심이다. 지난해 이용객은 76만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목표를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100만명으로 설정하고 여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관광산...

  정운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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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항로 개설… 올 컨테이너 350만TEU 목표 설정

  신항 1-2단계 사업자 상반기 공모 스마트 오토밸리 내년 착공 절차 크루즈·한중카페리 재개 불투명 인천항은 올해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1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3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 327만TEU보다 ...

  정운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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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 고박' 노동자들, 임금인상 쟁의조정 신청

  인천지방노동위에 신청서 제출 항만산업협회 대상 318명 참여 인천항 라싱(Lashing·컨테이너 고박)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갈등이 격화하면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천항운노동조합은 라싱 분야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가...

  정운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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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우선협상사업자 선정… 2023년초 첫삽

  '한국중고차수출서비스 컨' 선정 항만공사 “인천의 랜드마크 기대” 인천 남항 일대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르면 2023년 초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1·2단계(39만8천155㎡)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한국중고차수출서비스 컨소시엄'이...

  정운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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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특수경비원 정규직 전환 '깊어진 노사 갈등의 골'

  보안공사-노조 올해 5월부터 협의 노조, 30억대 소송 취하 종용 주장 “특수경비원의 일자리 갖고 협박” 사측 “계약 중단될 수 있다 설명” 무기계약직 형태로 근무 중인 인천항 외항 경비·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경비원의 정규직 전환을 둘러싸고 인천항보안공사와 노동조합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항 외항 특수경...

  김주엽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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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어둠 뚫고 '사상 최대 실적'… 인천기업 수출액 450억 달러 전망

  반도체 26개월 연속 상승세 기록 비누치약·화장품 전년비 31.9%↑ 지역 주요 품목 고르게 늘어 긍정적 인천 기업 수출액이 올해 처음으로 45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 표 참조 19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인천지역 누적 수출액은 413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

  정운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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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 달린' 인천항 중고차 수출… 지난해 전체 물량 넘어

  11월까지 '29만6997대' 36% 늘어 운반선 확보·신차 감소 등 원인 인천항에서 올해 11월까지 수출한 중고차가 지난해 전체 물량을 넘어섰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1월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차는 모두 29만6천99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21만9천133대보다 36% 늘어난 수치...

  정운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