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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분도(分道)가 또 한번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한번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지방자치제도 재실시 이후 선거철 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분도론이 예외없이 선거 공약으로 등장했었고, 그 때 마다 경기도 전체가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특정지역에서 선거철 마다 반복되는 공약이라면 그것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는 숙원이라 할 수 있다. 분도를 요구하는 ...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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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05일 (금) 김학석·김환기 marskim@kyeongin.com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도(分道)론자들이 맞붙는 의정부갑 선거구는 북부권 최대 격전지이다. 경기분도론의 진원지를 형성하고 있는 이 지역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사들이 충돌, 북부권 전체 선거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다.
선거구가 분구된 의정부갑 지역에는 현재 한나라당 홍문종(47) 국회의원, ...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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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역 발전은 분도와는 상관이 없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유 도지부장은 3일 저녁 경기도중기센터에서 경기도내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당내 일각에서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도론은 공식적인 당론이 아니며 후보 개인공약에 불과하다”면서 사견을 전제로 “현 시점의 분도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고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반대의사를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의정부 남양주 ...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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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단체장이든 국민과 도민을 주인으로 섬겨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개인 손학규는 도지사 자리를 감사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최근 불거진 경기 분도론에 대해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사람이 분도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면 그 이전에 이 문제를 제기했어야지 출마해서 말하는 것은 분명히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총선용 분도론은 대답할 가치도 ...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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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도론 구체화 될듯
2004년 02월 18일 (수) 정의종 jej@kyeongin.com
문희상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의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 분도 추진론'에 이어 고건 국무총리도 “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론이 보다 구체화 될 전망이다.
특히 ...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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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당 도지부장으로 확정된 유시민(고양 덕암갑) 의원은 "4.15총선과 관련, 도내에서 최소한 과반수 의석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유지부장은 또 최근 현안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분도론과 관련, "분도추진위에서 보내 온 서명서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며 "도(道)라는 광역적행정단위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며 당 차원의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도 존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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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교육청사 건립 본격화
2004년 01월 15일 (목) 김환기 khk@kyeongin.com
경기북부 분도론에 이어 불균형적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경기북부 제2교육청사' 설립추진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제2교육청사 설립추진위원회는 14일 의정부시 그랜드호텔에서 '경기북부 제2교육청사 설립추진을 위한 ...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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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分道 아직 이르다 51.4%
2003년 12월 30일 (화) 최우영 pangil@kyeongin.com
경기도민의 51.4%가 도를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도론에 반대의사를 표시해 찬성의견(39.3%)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일보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기 분도론'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월드에 의뢰, 지난 ...
20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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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키·후쿠시마(福島)와 기후(岐阜)·아이치(愛知)로 좁혀졌지만 미정이다. 천도 방법도 수도의 기능을 강화하는 개도론(改都論), 수도의 기능을 전개하는 전도론(展都論), 수도의 기능을 나누는 분도론(分都論), 고속교통 건설에 의한 확도론(擴都論) 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천도 비용은 20조엔(88년 1월). 놀라운 건 2차 대전 때도 전황 악화와 본토 공습을 염려해 수도를 식민지 서울(京城)로 ...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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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분도론' 본격화
2003년 12월 05일 (금) 김환기 khk@kyeongin.com
손학규 지사의 반대 표명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지역 기초의회를 중심으로 경기도 분도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도 추진 움직임은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과 맞물려 이전과 달리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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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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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단위 민간단체 지부 운영 남·북부로 이원화
2003년 10월 23일 (목) 정의종 jej@kyeongin.com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분도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 생활체육협의회 등 도단위 민간단체의 지부 운영을 남·북부지역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이 지역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 홍문종(의정부) 의원은 지난 21일 ...
200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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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중심에 있으며 수도권을 감싸고 있는 등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중심역할이라는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손 지사는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분도론이 제기될 때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여 왔다. 그는 이와 함께 "지난 6월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을 방문했을 때 현지인들이 국내 안보 상황을 많이 걱정해 '최근 유치한 LG필립스공장부지가 ...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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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방
국정감사 단골메뉴인 경기도 '분도(分道)'론이 29일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윈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 92년 총선에서 정치논리에 따라 후보공약으로 처음 제기된 분도론은 이후 지난 10년간 국정감사에서 빠지지 않고 도마위에 올라 이날에도 4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손학규 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특히 경기도와 무관한 경남 충북권 출신의윈들이 나서 지방분권과 ...
200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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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및 지원 ▲접경지역 개발에 대한 정책대안 마련 등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 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적 남북교류 협력기반 조성과 함께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불고있는 분도론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도의원 15명 이내로 구성 예정인 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0일부터 2004년 6월말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활동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200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