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좌관·청와대 행정관 등으로 일하며 역량을 쌓거나 기초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기반이 탄탄한 이들이 도의회에 다수 입성했고, 이들이 각 정당 단체장 후보 공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와의 연정 등으로 도의원들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부분도 한몫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
2018-05-08
-
... 꾸짖고 보수가 대안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그가 내세운 당의 슬로건이 '그래도 경제는 자유한국당'이다. 아울러 민선 6기 동안 쌓은 일자리 창출 실적과 북부 발전 계획을 강조하는 한편, 연정을 통한 싸우지 않는 정치인 '협치'의 대표주자임을 도민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교체론을 앞세워 승부할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경기도를 ...
김태성,강기정
2018-05-08
-
... “야속한 봄바람”에 떨어질 때 까지 오지 않는 사랑에 대한 원망이 뒤섞여 있다. 시들어가는 사랑을 생각하며 시든 여인의 입술과 같은 꽃잎에 '너는 언제 피었니'라는 물음은 뒤돌아 갈 수 없는 연정을 아프게 물들게 한다. “나의 눈물에 비쳐서 둘도 되고 셋도” 되지만 셋도, 둘도 될 수 없는 혼자만의 '독백의 꽃'이다.
/권성훈(문학평론가·경기대 교수)
권성훈
2018-05-08
-
... 당신이 나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는 식의 설전을 주고받았다.
남경필 지사는 1일 이재명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리는 글을 페북에 게재했다.
전날 이재명 후보가 남경필 지사를 겨냥해 연정과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유리할 때는 칭찬하고 불리하면 언제든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를 언급하며 “과연 이 후보가 ...
김태성,강기정
2018-05-02
-
...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따끔한 충고와 비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경필 지사 측 관계자는 “남경필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정부 연정을 성공시킨 인물로 협치에 대한 철학이 있는 정치인이다. 잘한 일은 잘했다고 격려와 응원을 하지만,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거세게 비판을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협치 이미지는 ...
김태성
2018-04-30
-
... 있어, 남 지사 스스로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직무정지를 앞둔 남 지사의 행보가 한창 바빠지고 있다. 남 지사는 지난 20일 민주당과 약속한 연정과제 중 최대 난항을 겪었던 준공영제를 시행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남 지사의 민원접수 창구였던 '도지사 좀 만납시다'의 마지막 행사도 가졌다. 최근에는 매주 실·국별로 실무자들이 ...
김태성
2018-04-23
-
경기도 연정협력국장에 손수익(59·사진) 가평부군수가 임명됐다.
신임 손 국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중국 베이징과기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도 기업지원과장 등으로 일하며 민선 6기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주역 중 한명이다. 또 가평부군수 등을 거치며 지역 일선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성격이 원만하고 업무처리 ...
김태성
2018-04-11
-
장경순(59·사진) 전 7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0일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장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
김태성
2018-04-11
-
...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도주식회사'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도 문제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지만, 판로를 뚫지 못해 사장되는 중소기업을 돕자는 취지였지만 1·2호 매장을 열었을 뿐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해당사업을 총괄한 강득구 전 연정부지사 역시 경기도주식회사를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신지영
2018-04-11
-
... 준공영제를 밀어붙이는 남경필 도지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천영미(안산2)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준공영제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당의 추천을 받아 이날 취임한 장경순 연정부지사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민주당 양근서(안산6)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부지사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오후에 진행된 기획재정위 회의에서도 “우리 당에선 인정 못 한다. ...
강기정,심재호,신지영
2018-04-11
-
... 도의원들이 잇따라 사직하면서 의원 수가 역전된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은 다수당으로서 도와의 관계, 도의회 운영과정에서 주도권을 쥐었지만 임기 말 다수당 지위를 잃자 주도권도 흔들리는 상태다.
연정부지사 임명,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남경필 도지사의 역점사업 진행 과정에서 번번이 도와 마찰을 빚고 있다.
9일 현재 도의회 의원수는 민주당 소속이 47명, 한국당 소속이 49명이다. 9대 ...
강기정
2018-04-10
-
... 가세했다.
여기에 김광원(25·노) 노동당 대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가장 많은 후보 간 경쟁이 예상된다.
제3선거구는 박동현(56·민) 도의원과 이재득(55·민) 전 경기도 연정지원팀장, 이필근(59·민) 수원경실련자문위원 등 당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상춘(63·한) 경남여객 노동조합장과 김미혜(여·54·바) 칠보산화장장 건립저지 비상대책위원회 ...
이경진,배재흥
2018-04-09
-
이공명
2018-04-09
-
...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끊임없는 준공영제 흠집 내기에 지쳤다. 준공영제는 오직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수년간 도의회는 물론 시·군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이고, 모두가 함께 한 연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일 전공노 손영태 정책연구소장이 제기한 이재명·최대호 전 시장 인척 교차 채용 의혹을 언급하며 맞불을 놨다.
한국당 도당은 이날 수석대변인 명의로 ...
강기정,신지영
2018-04-06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