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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모임의 회식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송도'로 가자. 인천 송도는 전체가 '먹자골목'이다.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품격높은 요리를 즐길수 있는 전문음식점에서 부터 고깃집, 한정식집, 중국집, 북한음식점, 횟집, 포장마차 등에 이르기까지 '먹는 것'에 관한 한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최근엔 비행기와 배의 구조로 만든 이색 음식점도 가세했다. 송도유원지 로터리에서 ...
20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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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찬가지다. 체감경기가 좋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채식이 권장되는 등 '건강신드롬' 바람이 불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절반이나 줄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에서 대형 고깃집과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는 좋지 않다”며 “올 매출이 작년에 비해 50% 이상 줄어들고 있어 종업원 감축은 물론 ...
200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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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식품위생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용 실태와 단속의 맹점, 개선방안 등을 살펴본다. #사용실태 지난 17일 점심 무렵 서구 백석동 골목. 고깃집을 비롯해 한식, 분식, 중국요릿집 등이 밀집한 이 곳엔 점심 손님들이 북적거린다. 대부분 식당의 식탁엔 두루마리 화장지나 사각형 냅킨이 하나씩 올려져 있고, 화장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
200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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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다주던 준희는 고모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영욱 아버 지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한편 영욱은 태주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모신 것 에 대해 감사하다며 태부·태모와 함께 집 근처의 고깃집을 찾게 된다. 영 욱은 고기를 맛있게 먹고, 이를 본 태주는 왜 그렇게 잘 먹냐며 핀잔을 준 다. 처음엔 별로 개의치 않던 영욱은 병원에 들러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 데….
여평의 사랑얘기에 ...
20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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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여파로 7년간 운영하던 남편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6월 음식점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전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수원 우만동이 본점인'생도야지 한마당'“아이들과 자주 다니던 고깃집이 너무 잘돼 해보고 싶은 욕심은 생기더라구요.” 단골로 다니면서 유심히 지켜봤던 전씨는 남편의 사업을 정리하고 고깃집을 차렸다. 육가공 공장과 양념공장을 일일이 살펴본 후 3천만원에 30평정도의 ...
20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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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히로사키성 (弘前城) 부근도 조용하기만 하다. 지금도 5m이상 쌓인 눈(雪)벽을 지나가야 하는 하코다산(八甲田山) 정도와 스키와 온천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약간 북적일 뿐이다. 횟집과 고깃집, 오골계와 오리탕 간판으로 뒤덮인 우리 관광지와 달리 마음과 함께 몸도 비워지는 듯한 고적함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람들은 마치 세월을 거슬러간 듯 예전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하치노헤시가 ...
200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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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다.3~4명이 양주 3병만 마셔도 최소한 1백50만원은 주어야 한다.상당수 손님들은 1인당 25만원 이상내는'2차'도 마다하지 않는다는게 종업원들의 얘기. 고급음식점으로 소문난 부평구 부개동 I고깃집에도 이달들어 거의 끝났다.업소 관계자는 “지난달만 해도 손님이 없어 걱정을 했는데 요즘은 1주일전에 예약을 해도 자리를 잡기 힘들다”고 말했다.IMF를 잊고 흥청거리는 연말 분위기.경기가 호...
199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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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일자를 허위로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불량식품을 제조하다 적발됐다. ㈜S?F?S는 이렇게 제조한 불량조미식품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리더스프랜차이즈의 가맹 식품점으로 호프집 형태의 일반음식점인 「괜찮아요」39개소, 고깃집 형태의 일반음식점인 「지글지글」10개소 등에 음식조리용으로 공급했다.
<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
199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