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 

  홈즈 복귀전 판정승

  홈즈 복귀전 판정승 [노퍽(美버지니아주) AP·AFP=연합] '할아버지' 복서 래리 홈즈(52)가 복 귀전을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장식했다. 헤비급 전 세계챔피언 홈즈는 28일(한국시간) 노퍽에서 열린 에릭 에쉬 (35)와의 논타이틀전(10라운드)에서 3-0(98-91, 97-92, 96-93)의 판정승을 거뒀다. 17살이나 ...

  2002-07-29

• 

  28일 루이스-존슨 핵주먹 '빅뱅'

  ... 오는 28일 프로복싱 빅이벤트 2경기가 펼쳐진다.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챔피언 존 루이스가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커크 존슨과 방어전(12라운드)을 펼치고 할아버지 복서인 래리 홈즈는 에릭에쉬와 3번째 복귀전(10라운드)을 갖는다. 아무래도 복싱팬들의 관심을 더 끄는 것은 올드 스타인 홈즈의 복귀전보다는 챔피언 벨트가 걸린 루이스와 존슨의 타이틀매치다. ...

  2002-07-26

• 

  최요삼 6일 4防

  ...와 타이틀매치를 펼친다. 앞선 3차례의 방어전을 모두 KO로 장식한 최요삼은 이번 방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롱런태세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아르세는 훌리오 차베스에 이은 멕시코의 최고 복서로 21살때 세계복싱기구(WBO)챔피언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당초 최요삼의 지명 방어전 상대였던 아르세는 최요삼이 스폰서 문제 등으로 타이틀매치를 계속 연기하는 바람에 ...

  2002-07-03

• 

  '월드컵 허탈감, 영화로 메우자'

  ... 맞았던 극장가가 이번 주말을 고비로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여름 흥행대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한국영화는 '기록의 사나이' 곽경택 감독과 배우 유오성이 손잡고 만든 '챔피언'. '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챔피언 도전기를 그린 영화로 28일 전국 206개 스크린에 간판을 내걸고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7월 12일 선보일 본격 어드벤처물 '아 유 레디?'와 김승우·차승원 주연의 ...

  2002-06-29

• 

  잊을수 없는 눈빛…그는 살아있다

  ... 뜨거운 기운이 주위의 환호를 녹여낼 듯하다. 맨주먹으로 이 자리에 서기위해 지나왔던 그 긴 나날들. 이제 이 자리는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다. 공이 울리면 나는 챔피언이다!!! 비운의 복서 김득구는 그곳에서 쓰러진 후 다시는 빛을 보지 못했다. 그의 생이 그곳에서 끝난 것처럼 영화 '챔피언'은 김득구와 맨시니의 주먹이 교차하는 순간에 멈추어 타이틀 자막을 올린다. 1955년 ...

  2002-06-28

• 

  "비에리를 묶어라"

  ... 타고난 '킬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골문 앞 순간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이 주무기인 비에리는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발로 2골을 뽑고 크로아티아전에서는 머리로 그물을 출렁였다. 헤비급 복서 출신으로 다부진 체격의 비에리는 특히 힘이 장사이고 키는 185㎝로 유럽선수치곤 장신은 아니지만 상당수 골을 머리로 얻어낼 만큼 제공권도 뛰어나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 1골만 내주는 한국의 ...

  2002-06-17

• 

  "김득구는 유쾌한 사람… 영화로 부활"

  레이 맨시니 '챔피언' 촬영장 방문 "김득구는 유쾌한 사람… 영화로 부활" 왕년의 미 프로복서 레이 맨시니가 최근 김득구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곽경택 감독의 영화 '챔피언'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촬영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맨시니는 지난 82년 미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야외경기장에서 WBA 세계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

  2002-03-22

• 

  홍창수 슈퍼플라이급 4차방어전

  ... 홍창수에 뒤진다. 하지만 아마추어 시절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전해져 홍창수가 만만하게 볼수 없는 상대다. 홍창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코가 아마추어 시절 두각을 나타낸 엘리트 복서지만 충분히 KO로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000년 8월 당시 챔피언이었던 조인주에게서 타이틀을 빼앗은 홍창수는 지금까지 3차례의 방어전을 무사히 통과했고 지난해 6월 ...

  2002-03-22

• 

  최후까지 싸운다··· 그의 삶은 '불꽃'

  ... 등장한다.프로모터 김윤구,코치 김현치와 함께 링에 오른 김득구는 교민들을 향해 얼굴을 쳐들곤 왼팔을 힘껏 치켜올린다.순간 김득구의 비장한 눈빛에는 '최후''용기''의지'가 이글거린다.복서 김득구는 유오성의 얼굴을 빌려 영화 '챔피언'에서 그렇게 부활했다. '챔피언'제작직은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김득구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많은 것을 ...

  2002-03-08

• 

  "곡감독과 촬영 소중한 경험"

  ... 응모자중 발탁됐다. 맷 필립스는 출연이 확정된 뒤 한국에서 1개월여동안 토까지 해가며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한다. -김득구와 맨시니,그리고 '챔피언'에 대해 한마디. "김득구 선수는 단순한 복서가 아니라 진정한 챔피언이다.그이 노력과 사랑과 눈물에 감동 받았다. 맨시니(현재 영화제작자로 활동중)는 출연이 확정된 이후 나름대로 연구했다.그의 인생이나 복싱 스타일 등을 인간적으로 존경한다. ...

  2002-03-08

• 

  밑바닥 삶 피비린내 나는 주먹질

  ... 조합한다. 배신, 음모, 탐욕 등으로 점철된 투견장에는 따뜻한 온기나 희망, 의리라곤 없다. 오염된 아드레날린과 솟구치는 피와 무한대의 욕망이 너절너절하게 널려있을 뿐이다. 불법투견장을 운영하는 전직 복서 출신 건달 독불(정재영)과 동거하는 전직 라운드걸 출신 수진(전도연). 독불의 폭력과 희망없는 삶에 지친 수진은 한때 금고털이 기술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경선(이혜영)을 ...

  2002-02-22

• 

  최요삼 23일 3차방어전

  ... 오후 1시 35분 일본으로 출국한다.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은 일본에 도착, 현지 적응훈련을 가진 뒤 23일 오후 1시 도쿄(東京) 지바현 NK홀에서 야마구치 신고(25·일본)와 맞붙는다. 동급 10위인 야마구치는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신예 복서로 전형적인 인파이터이며 11승(5KO)1무2패를 기록중이다. <연합>;

  2002-02-18

• 

  '돌주먹' 두란 은퇴

  '돌주먹' 두란 은퇴 [파나마 AP·AFP=연합] 살아 있는 '전설의 복서' 로베르토 두란(51)이 마침내 은퇴를 선언햇다. '돌주먹'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엘 파나마 아메리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당한 부상이 회복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링을 떠나가로 결심햇다”고 27일(한국시간) 밝혔다. 두란은 미국의 ...

  2002-01-28

• 

  청정어장 가꾸기 기반 확충

  ... 특성에 맞는 양식품종 및 새로운 양식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굴양식사업 9천만원(3㏊), 전복종패살포 5억원(50만미), 바지락양식장 1억원(20㏊), 전복서식장 조성을 위한 석괴(石塊)투하 3억원(5㏊), 내파성 가두리양식사업 4억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 또 지난해 성공적으로 품질고급화를 실현한 2년생 다시마 양식사업에 7천500만원(5㏊), ...

  200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