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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지, 이웃들도 피해자가 되고 있는 현실을 박 경위는 소설속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박 경위는 “가난과 폭력속에서 소외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이 책을 쓰도록 채찍질했다”며 “인간성이 메마른 우리 시대에 작은 울림이라도 던질 수 있다면 작가로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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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과 교사들은 직접 만든 500여 송이의 무궁화를 시·도교육청과 언론사에 전달했다.
인솔교사 김승용씨는 “나라꽃이 무궁화인데도 사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도 없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널리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찬기자·jcbond@kyeongin.com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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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된다”며 “다만 베란다에 있는 알루미늄 새시는 떼어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회의 자치회장 이형진씨는 “처음부터 조합측이 입주자대책회의측에 어떤 합의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철거를 단행했다”며 “법원의 결정이 내려 질 때까지 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생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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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가 생각난다”며 어께춤을 췄다.
행사를 준비한 수원남부서 교통지도계 직원들은 독거노인 10여명에게 쌀20㎏씩을 전달했다.
조철현 교통지도계장은 “수원에서 태어나 수십년간을 살아오면서 부모님같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조촐하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셨으면 하는 바람 뿐이다”라고 전했다. / 이주찬·jclee@kyeomgin.com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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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이 끝난 상태로 황금연휴를 맞아 늦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전국이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경우 어린이날에만 용인에버랜드 5만명을 비롯, 과천 서울대공원 4만여명, 서울랜드 2만여명이 몰리는 등 연휴기간 내내 평소 휴일보다 20~30% 까지 많은 입장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이주찬·윤문영·jclee@kyeongin.com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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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 봐~라
2006년 05월 02일 (화) 이주찬 jclee@kyeongin.com
“나 잡아봐~라.”
대낮에 수원시내에서 도로 중앙선을 넘나들며 곡예주행하는 폭주족 4인조와 경찰의 숨바꼭질이 한달 째 이어지고 있다.
1일 수원 남부경찰서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4월초부터 수원 매탄·인계·세류동 일대 대로변에서 10대 중·후반의 ...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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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로 기침도 나고 차량이 뿌옇게 변한다”며 “하루 1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수원역 주변 공사관리에 시는 무엇을 하는 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먼지발생 억제를 위한 차단막을 세우고 물을 뿌려가며 공사를 해 왔으나, 내부사정상 오늘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곧바로 시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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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5월에 이정도로 여행객이 많은 것도 드물다”며 “중국이 60%, 제주도가 30%, 동남아 1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광주·화성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골프장들은 부킹난이 심해지면서 다음주까지의 예약이 끝난 상태로 수십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실정이다. / 이성호·이주찬·starsky@kyeongin.com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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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또 국제 사이버안보 환경을 전망하고 사이버 피해 사례를 점검, 사이버 공격 대응 전략과 국정원의 사이버안전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주고 받았다.
국정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간 긴밀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도내 주요 항만·통신·전력 등 중요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찬기자 jclee@kyeongin.com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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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보호구역 등이 많아 수렵장 개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멧돼지 서식이 늘고 도심지 출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004년 이후 멧돼지는 서울 도심 6차례, 구리에 1차례 출현했다. 실제 1961년 수렵장 개설 운영 이후 경기도는 한번도 수렵장을 개설하지 않았고 야생동물 포획제도를 통한 포획 실적도 거의 없다. / 이주찬·jclee@kyeongin.com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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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들에게 '한 표의 소중함'과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할 캠페인이나 홍보활동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렵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미니홈피를 운영중이고 버스와 지하철 등 옥외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며 “첫 선거에 임하는 19세 유권자들을 위한 별도의 계획은 아직 갖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 이성호·이주찬·starsky@kyeongin.com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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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는 “군자매립지 매매와 관련 정확한 계약일을 못박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시와의 합의서 채택 당시 조속한 시일내 계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었으며 정시장도 구두약속을 한 바 있다”면서 “시가 계약 자체를 무효화 할 경우는 법적으로 소송을 할 수 있는 요건이 충분한 만큼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삼·왕정식·이주찬기자·wjs@kyeongin.com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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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시흥시 정왕동 140여만평의 갯벌에 조성된 군자 매립지는 총포 및 화약성능 시험장으로 사용되다 지난 2003년 2월 국방부로 부터 설치허가가 취소됐으며 한화는 이 땅의 용도가 폐지된 이후 2004년 136억원, 2005년 200억여원의 세금을 납부했고 올해는 267억원의 세금을 내야 할 처지다.
/이석삼·왕정식·이주찬기자·wjs@kyeongin.com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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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토를 의뢰했고 시는 부족한 개발가용지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이를 수용하게 됐다”면서 “토지매매 조건은 시의회로 부터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공용개발시 땅을 내놓은 건설사가 아파트 용지를 우선공급 받는 것은 관련법에서도 근거가 있는 것”이라며 “특혜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석삼·왕정식·이주찬기자·wjs@kyeongin.com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