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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교향곡' 오늘 두번째 무대
「부천 필」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두번째 무대가 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진다. 말러교향곡 대장정시리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해 1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02년까지 4년동안 5월과 8월 그리고 11월에 한 작품씩 ...
20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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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 형식으로 연중 5회가 잡혀있다. 하반기(10월12~14일)에는 부천지역 합창단들과 함께 '부천합창페스티벌'을 갖는다. 부천필(상임지휘자·임헌정)은 지난해 국내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말러 전곡연주 시리즈로 올해 교향곡 2번과 3번, 4번을 연주할 계획이며 바르토크 연주회가 7월7일 잡혀있다. 이밖에 어린이음악회 2회와 청소년음악회 2회를 따로 준비,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는 ...
200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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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 속 '저무는 한해'
합창 관현악 한무대 대곡 연주 풍성
지역 체임버오케스트라 활발한 활동
잇단 대규모 밀레니엄 콘서트 눈길
금난새씨 수원 市響사퇴
수원 국제 음악제 대성황
부천 市響말러 전곡 도전
99 京畿道음악계 결산
올해 경기도 음악계는 대형 무대와 대곡연주가 전에 없이 활발했던 가운데 금난새씨의 수원시향 상임지휘자 사퇴, 수원국제음악제, 부천시향의 말러고향곡 전곡 ...
199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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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째 부천 市響 이끄는 임헌정 상임지휘자
"오케스트라는 인간정신에 도움「좋은음악」을 들려줄 의무가 있다···"
2003년까지 말러 전곡연주 도전
음악인들 대한 처우개선 아쉬워
우리 음악계에서「임헌정과 부천시향」은 이제 신뢰의 징표가 되고 있다. 탄탄한 음악성과 비상업적인 레퍼토리, 끊임없는 노력이라는 말로 특징지어지는 ...
199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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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과 상임지휘자의 관계가 탄탄하다는 것과 학구적인 레퍼토리이다. 또 90년「바흐와 쇤베르크」, 93년「바르톡의 밤」, 95년「베베른 50주기음악회」등을 거쳐 올해「불멸의 음악가 시리즈」와 말러 전곡 도전(~2002년)에 이르기까지 상업성을 배격한 도전적인 레퍼토리는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부천시향의 스타일과 컬러를 확고히 만들어내고 있는 임헌정 상임지휘자가 ...
199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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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헌정씨의 지휘로 「대학추천 서곡」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교향곡 제3번」등이 연주되면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린 김현미씨와 첼로 박경옥씨가 협연한다. 한편 불멸의 작곡가 시리즈 공연은 오는 7월에는 바그너, 8월 바르토크, 10월 베토벤, 11월 말러로 이어진다.
/裵鍾錫기자·bjs@kyeongin.com
199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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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을 노래한 「음악 천사」구스타프 말러 "화려한 부활"
부천市響 내년부터 年3회
말러 전곡 연주회 “화제”
구스타프 말러(1860~1911·오스트리아)는 세기말 인간의 불안과 회의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던 인물. 「말러전문교향악단」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부천시향(상임지휘자·임헌정·사진)이 금세기말 다시 말러의 전곡 연주를 ...
199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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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한 가운데 총각타령등을 연주한다. (032)427-8401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제26회 정기연주회=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연주가 드문 오스트리아의 두 작곡가 말러와 쇤베르크의 음악을 선보인다. 지휘 장윤성. 알토 윤현주, 소프라노 이춘혜 등 출연. 5천∼1만원. (02>;739-3331 ▲수원여성실내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10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
199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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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했으나 성인관객이 예상외로 많고 관람태도 역시 기대이상이었던 듯 리더 김의명(바이올린)은 감사의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한 음악인은 『실내악은 유럽에서도 경제 공황기에 BMW(베를리오즈·말러·바그너)로 일컬어지는 거대규모의 과장음악에 대한 염증이 수반되면서 더욱 각광을 받았다』며 『다만 좋은 연주회를 위해선 한무대에 설 수 없는 수준의 연주자를 끼워넣어 질을 저하시키는 행태는 지양돼야 ...
199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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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명한 지휘자 鄭明勳씨(44)가 올가을부터 두 시즌 동안 로마의 유명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산타 세칠리아의 지휘를 맡게 됐다고 로마市 관계자들이 18일 밝혔다.
브루노 카글리 아카데미 단장은 산타 세칠리아 오케스트라가 鄭씨의 지휘 아래 차이코프스키와 말러의 음악페스티벌을 포함한 야심적인 공연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 AP=연합)
199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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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시립악단 연주회
인천시립악단 제191회 정지연주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노상씨 지휘로 열리는 이번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서곡 「후궁으로부터의 도주」과 말러 교향곡 1번이 무대에 올려진다.
또 대만 성 교향악단의 강병규씨가 시립악단과 협연으로 흠멜의 바순협주곡을 연주한다.
「3B」콘서트 이색무대
사단법인 한국페스티발 앙상블의 6일간의 봄축제가 ...
199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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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원(피아노). 5일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이경숙(피아노)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8일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수정(피아노)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서곡 「후궁으로부의 도주」「피아노 협주곡 21번」, 말러의「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10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손국임(피아노)의 협연으로, 15일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정찬우(바이올린)의 협연으로, 16일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김남윤(바이올린)의 ...
199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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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립합창단(50명), 부천시립합창단(50명)등과 협연을 갖는다.
또 소프라노 李규도씨(이화여대 교수)와 메조소프라노 金신자씨(이화여대 교수)의 독창 협연도 있게 된다.
연주회의 곡목은 말러의 심포니 2번 「부활」.
이날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琴노상씨의 지휘로 총 2백73명의 공연팀이 시민들에계 화려하고 웅장한 교향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입장권은 오는 11일 ...
199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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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를 지휘, 성황을 이룬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씨는 태국 외무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밤 방콩의 태국문화센터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과 말러의 교향곡 제1 번 및 태국측이 국왕즉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국가의 정신(Soul of the Nation)을 연주, 객석을 거의 메운 관중들로부터 세번이나 「커튼 콜」을 받는 ...
199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