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선택… 수업시수 부족 우려
타지전출·학교 순회 근무할수도
道교육청 “폐강 막기 위해 노력”
경기도 내 교사 대다수가 고교학점제에 부정적 시선(7월24일자 9면 보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2외국어·정보 등 대학 입시와 다소 거리가 먼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의 특성상 선택에서 ...
목은수
2024-09-12
-
...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총 1조1천530여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공공기여 비율 15%(금액 환산 1조2천180여억원)를 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촌 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성과 타 1기 신도시와의 형평성 등을 들어 1구간 공공기여 비율을 10%로 하향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소형 평형 단지까지 포함해 모두가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사업성이 ...
박상일
2024-09-12
-
...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을 운항하고 있던 낚싯배에서 한 승객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김 순경은 휴무를 맞아 주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해당 배에 타고 있었다.
김 순경은 즉시 쓰러진 승객이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승객의 호흡이 돌아왔다. 김 순경은 이후에 119에 필요한 추가 조치를 ...
정운
2024-09-12
-
... 공영개발 실행 스케줄은 첫 단계부터 꼬였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동의로 실시가 확정되면서다. 행정사무조사는 CJ와의 사업협약 해지가 타당했는지를 검증한다. 협약 해지로 민간개발이 무산된 이후 반발 여론이 비등했다. 무엇보다 협약해지 이후 대안이 없다는데 분노한 여론은 사업의 원상회복까지 요구하고 있다. 도민청원에 김 지사가 ...
경인일보
2024-09-11
-
... 23만3천637㎾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이달 말 개인사업자 7곳과의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급식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RE100 사업을 진흥원과 연계된 타 업체들에도 확장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민·관이 재생에너지를 협력 생산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일부 업체들의 ...
이영선
2024-09-11
-
...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오후 6시40분께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3시간30여분 만인 오후 10시6분께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던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목은수
2024-09-11
-
... 기준용적률은 현재 평균 182%보다 144%p 높은 326%로 결정됐다. 앞서 확정된 부천 중동의 기준용적률은 350%, 군포 산본·안양 평촌은 330%였다.
시는 분당의 현 평균용적률이 타 1기신도시에 비해 낮은 점,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을 확충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립빌라와 단독주택의 기준용적률은 각각 250%로 정해졌다. ...
김순기
2024-09-11
-
... 51년 재물보다 사람의 가치가 우선이니 마음껏 도와주도록
辰(용띠)=00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다 하였으니 당당하게 행하도록 88년 하고 싶은 일 다하고 살 수는 없는 법이니 타협의 길 가도록 76년 일이란 순서가 있는 법이니 절차대로 이행하는 것이 좋고 64년 투자수익 생기고 목돈 만질 일 있게 되니 즐거운 마음이고 52년 매매 등의 일로 고민하나 기회 있을 때 ...
경인일보
2024-09-11
-
... 달랑 쓰고 펄펄 끓는 7월의 한여름, 그늘 한 점 없는 바윗길 험준한 산을 올랐다. 얼마 가지 못해 동행한 분들이 가지고 온 손수건, 스틱, 얼음물이 차례로 내게 왔다. 이글거리는 태양에 타던 시커먼 머리카락을 덮기라도 할 손수건이 없었다면, 끊임없이 올라도 끝나지 않던 바윗길에 의지할 스틱이 없었다면, 미지근한 물과는 견줄 수 없는 차가운 한 모금의 얼음물이 없었더라면 결단코 ...
김명하
2024-09-11
-
... '플라이&크루즈(항공연계크루즈)'로 운항한다.
여러 도시를 운항하는 크루즈의 특성상 기항 도시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지만, 플라이&크루즈는 항공편으로 입국해 해당 도시를 둘러본 뒤 크루즈를 타고 다른 국가로 가는 방식이어서 체류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이 때문에 크루즈 운영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플라이&크루즈를 ...
김주엽
2024-09-11
-
... 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마련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 개발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도에 제출했다.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되는 시의 핵심전략산업은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산업이다.
시는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6개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 ...
김환기
2024-09-10
-
...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에서는 인하대, 경인여대, 인하공전 등 3곳에서만 시험이 치러지는데, 시험 인원이 제한돼 있고 선착순 신청으로 이뤄진다. 인천지역 시험장 접수가 마감되면 타 지역 시험장을 찾아 신청할 수밖에 없다.
인천 서구 표면처리협동조합 관계자는 “토픽 신청이 보통 평일 오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 (인천지역 시험장 선택은) 경쟁률이 높고, 근무시간 ...
유진주
2024-09-10
-
... 갑자기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4시4분께 남동구 서창동 한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복도에 있던 유모차가 타고 복도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으로 자체 진화를 해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
김희연
2024-09-10
-
... 서울역~왕십리역~성북역~의정부역~능곡역~서울역순으로 순환했다. 전 구간을 이동하는데 2시간여가 소요됐다고 한다.
교외선의 주요 승객은 대학생이었다. 승용차가 전면 보급되기 전, 서울 시내에서 열차를 타고 말 그대로 교외로 향해 MT를 즐기는 문화가 교외선을 바탕으로 보편화됐다.
9일 찾은 양주 일영역.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수풀이 ...
신지영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