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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사고 사망자 느는데 '안전수칙은 자율 속 방치'

  ...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A(25)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사고처리를 위해 도로로 나와 있던 A씨는 뒤따르던 B(50)씨 승용차에 2차 사고를 당해 병원에 ... 달리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서 운전자가 나와 수신호 등 조치를 취하다 달려오던 포터트럭에 치여 숨졌다. 매년 감소해 오던 2차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다시 급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

  배재흥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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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려주는 인천이야기·4]인천 신항 컨테이너 크레인 기사

  ... 1월 12일 오후 찾아간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등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수출입 전초기지인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 “해치를 옮길 때는 선박의 구조물을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작업해야 한다”며 “작업 과정에서 사고라도 일어난다면 위험 요소를 제거한 뒤 작업을 재개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큰 손실을 ...

  김성호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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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대교 지탱 케이블 절반이 '교체 대상'

  ... 검토를 위해 2016년과 2017년 각각 실시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시험 결과 영흥대교는 덤프트럭과 중장비 차량 등 대형 차량의 통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옹진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대형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영흥대교의 수명 연장과 사고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영흥대교는 인천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

  김민재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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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군과 인천·(7)미군 범죄]시민들 '억울한 희생' 가해자 처벌조차 못해

  ... 난사 기름 훔치다 걸린 병사 되레 경찰에 총격 피해 잦은 기지촌, 자치회 만들어 시위도 사건사고 지금도 매년 200~300건 줄이어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 6월 부평 새나라자동차공장(현 한국지엠 인천공장) 앞에서 신명주(5) 양을 미군 '쓰리쿼터' 트럭이 들이받아 신양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교통사고가 났다. 지금은 인천에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만 ...

  박경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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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작업차 '같은 제조사, 같은 결함'

  고소작업차의 중심축이 꺾이는 사고가 발생해 제품 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12월 14일자 22면 보도), 같은 제조사의 고소작업차 여러 대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나뿐만 아니라 다른 작업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순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고소작업차는 트럭의 적재함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크레인 등의 장비를 장착해 높은 곳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

  정운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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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군과 인천·(5)미군 기반 성장한 기업]군수품 수송한 한진 '인천판 아메리칸 드림'

  ...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은 1945년 인천 중구 해안동의 한 창고에서 '한진상사'란 간판을 내걸고 트럭 1대로 운수회사를 차렸다. 2년 후 한진상사는 보유 트럭이 10여 대로 늘어날 정도로 성장했으나,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조중훈 회장이 미군 군수물자 수송계약을 따낸 비결은 운송 도중 발생한 사고를 모두 한진상사가 책임지는 '책임제 수송계약'이었다. 한진상사는 1957년 주식회사로 전환했고, ...

  박경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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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성단]낚싯배 사고→국가책임?

  ... 유공자에 대한 묵념 같았다. 그 자리서 문 대통령은 '어제 인천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싯배 사고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가 책임'이라고 말했다. 낚싯배를 들이받은 급유선박(명진호)이 엄존하거늘 ... 해상 사고에 대해서만 그리도 껌뻑 죽는가. 육상이든 해상이든 사고는 그냥 사고다. 낚싯배 사고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면 음주운전 대형트럭이 고속도로 승용차를 몇 대씩 깔아뭉개는 사고 등도 ...

  오동환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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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선재도 협수로, 대형선박 통행 막아야”

  낚싯배 사고 탓 여론 들끓어 옹진군의회 결의문 추진키로 “우회항로 강제 반발 심할것” 해수청 안전수칙준수 원칙론 15명의 사망자를 낸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를 계기로 영흥도와 선재도 ... 격이라도 급유선의 통항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민(53)씨는 “좁은 골목길에 덤프트럭이 지나다니는 꼴”이라며 “낚싯배 옆으로 급유선이 지나가면 너울로 인해 테이블에 있던 밥그릇이 ...

  김민재,공승배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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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선재도 협수로 대형선박 운항 막아야”

  낚싯배 사고이후 여론 들끓어 옹진군의회 결의문 추진키로 “우회항로 강제 반발 심할것” 해수청 안전수칙준수 원칙론 선장 등 실종 2명 시신 수습 15명의 사망자를 낸 영흥도 낚싯배 ... 격이라도 급유선의 통항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민(53)씨는 “좁은 골목길에 덤프트럭이 지나다니는 꼴”이라며 “낚싯배 옆으로 급유선이 지나가면 너울로 인해 테이블에 있던 밥그릇이 ...

  김민재,김영래,공승배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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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인천 앞바다 끊임없는 선박사고]'28명 목숨 앗아간' 강화 카페리 전복 이후… 역대 2번째

  ... 폭발하기도 인천 앞바다에서는 크고 작은 선박 전복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인명 피해 규모로 보면 28명이 사망(12명 사망, 16명 실종)한 1986년 ... 10시10분께 승객 50명을 태우고 강화 석포리를 출발해 외포리로 향하던 카페리 2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에 실었던 골재 트럭의 중량을 이기지 못한 것인데 이 사고로 12명이 물에 빠져 ...

  경인일보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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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안전미흡·운영난… 경전철 '난타'

  ... 올랐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민·시흥3) 의원은 “용인경전철은 개통 이후 8건의 안전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경전철에 스크린도어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제출받은 ... 중 단 2명만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그쳤다. 조광주(민·성남3) 의원은 남 지사가 푸드트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

  강기정,신지영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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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새는 유해물질… 경기도 '부끄러운 1위'

  ...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용인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톨루엔이 유출됐다. 5t 화물트럭이 경사로를 달리다 톨루엔 용기(850㎏) 2개가 떨어져 도로에 유출됐다. 들이마시면 뇌가 녹는 환각물질로 지정돼있는 톨루엔 유출사고로 화학물질관리원은 이 사고를 '운송차량 사고관리소홀'로 분류했다. 이 같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

  손성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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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장비 총동원 '숨막혔던 40분'

  ... 연평도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진도 6.9 규모 지진의 영향이 내륙까지 미쳐 건물이 무너진 사고가 발생한 것. 사고 현장은 부상당한 채 긴급히 대피하는 시민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1층에서는 ... 통합지원본부에 이양하고 현장 수습 및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어 연수구 건설과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가 들어와 잔해 정리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40여 분 동안 진행된 훈련은 ...

  김민재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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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허가때부터 '총체적 부실'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는 인·허가 당시부터 복구설계서는 물론 허술한 교통영향 평가 등 총체적 부실(5월 12일자 22면, 15·16일자 23면 보도)로 인한 인재라는 지적이다. ... 1㎞ 떨어진 제일리 교차로에서 U턴하도록 승인했다. 하지만 교차로는 도로 폭이 좁아 대형 트럭이 한번에 U턴이 불가능해 수차례 반복회전을 할 수밖에 없고 신호주기도 180초밖에 안돼 심각한 ...

  박승용,손성배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