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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오심 美·브라질 꺼림칙한 승리
수비수 문전'펀칭'PK·퇴장 안줘
벨기에 헤딩골'노골판정'흐름바꿔
준준결승에 오를 5~6번째 팀을 가린 17일 16강전 두 경기는 오심으로 인해 승자의 영광이 다소 퇴색된 경기였다. 특히 주심의 오판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어서 진 팀의 아쉬움을 더욱 크게 했다. 두 경기 가운...
20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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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브라질·터키 결승토너먼트行
터키, 48년만에 첫진출
브라질, 3전전승 조1위
유럽의 신흥강호 터키가 중국을 완파하고 극적으로 결승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또 프랑스, 아르헨티나의 탈락으로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한 브라질은 코스타리카를 가볍게 제압하며 3전 전승의 기록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터키는 13일 서울상암...
200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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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분상승 수단 '축구'
EBS 내일밤'삼바축구…'방송
삼바춤과 카니발, 정열과 축구의 나라 브라질. 브라질에서는 축구가 전국민의 꿈이자 생활의 전부다. 축구가 가난에 찌든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신분상승의 유일한 통로로 인식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축구에 대한 꿈과 열정은 남다르다. 빈민가 생활을 거쳐 최고의 축구선수로 ...
20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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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히바우두 본선뛸 것”
브라질 축구스타 히바우두(바르셀로나)의 무릎 부상을 놓고 의료진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가 그의 월드컵 본선 참가를 장담하고 나섰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인 주제 루이스 룬코는 17일(한국시간)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히바우두가 월드컵 대회 전에 모든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200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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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피버노바 너무 가벼워”
브라질 선수들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공인구인 '피버노바'가 너무 가볍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스트라이커 에디우손(크루제이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란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피버노바는 그동안 다뤄왔던 볼과는 많이 다르다. 너무 가볍고 크기도 좀 큰 것 같아 실전에서 문제가 생...
200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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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브라질 공격수 영입
프로축구 안양 LG 치타스는 18일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마르코(25)와 계약금 45만달러, 연봉 8만4천달러(출전승리급 2천달러)에 2년간 계약했다. 175㎝, 77㎏의 마르코는 브라질의 주벤투스를 거쳐 보타포고에 임대돼 지난해 챔피언십대회에서 9골을 기록했다.
/김신태기자·sintae...
20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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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힘겨운 승리'
사우디와 평가전서1-0승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AFP=연합] 브라질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힘겹게 승리했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리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 국내파 신예들을 대거 내세운 결과 골결정력 부재를 드러냈으나 후반 중반 유일한...
200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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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브라질대표 출신 영입
프로축구 성남 일화 천마는 브라질축구대표선수를 지냈던 올리베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 일화는 97년 남미축구최강을 가리는 코파아메리카대회에 출전했던 올리베(24·아틀레티코 미네이로 라 딥)와 임대료 10만달러, 월봉 7천5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국내 프로축구...
20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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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선 '反 다보스포럼'
[포르투 알레그레(브라질) AP·AFP=연합]뉴욕에서 열리는 정-재계 지도자들의 세계경제포럼(WEF)에 대항한 세계사회포럼이 31일 브라질 남부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개막돼 엿새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포럼 참석자 5만여명은 공식 개막에 앞서 강한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깃발을 ...
20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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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브라질 스트라이커 영입
임대료 20만달러 파울로와 계약
프로축구 성남 일화 천마는 올 시즌 전력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파울로(25)를 임대료 20만달러, 월봉 7천500달러에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본명이 파울로 세사르 다 실바 디니즈인 파울로는 지난 시즌 콜롬비아 데뽀르디보클럽에서 활약했으며...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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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판 '쇼생크 탈출'
죄수 2명 헬리콥터 이용 탈옥
[런던=연합] 탈옥 사건이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죄수들이 17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교도소를 탈출하는 대담무쌍한 희대의 탈옥사건이 일어났다. 관계자들은 상파울루주(州)에서 25㎞ 떨어진 과룰류스시(市)의 호세 파라다 네토 교도소에 살인 및 은행 강도 혐의로 ...
200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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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포르투갈·伊·스페인
한일월드컵축구 우승후보"
'축구황제' 펠레 전망
'축구황제'펠레(61)가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우승 후보로 브라질과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을 꼽았다.펠레는 7일(한국시간)브라질 신문'오 글로부'와의 인터뷰에서 "각 팀에 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라면서 이같이 예측했다고 축구전문 ...
200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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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폭동
죄수 40명 사망
[리우데자네이루 DPA·AFP=연합] 브라질 론도니아주(州) 포르투 벨류시에 있는 우르소 브랑코 교도소에서 2일 밤 폭동이 발생, 수감 죄수들 가운데 최고 40명이 사망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폭동은 죄수들 가운데 적대적인 2개 갱단 소속원들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를 둘러싼 싸움으...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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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폭우 40여명 사망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주(州)를 덮친 폭우로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모두 43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25일 전했다. 현지 민방위 관리들에 따르면 산악지대인 페트로폴리스지역에서 26명이 사망하는 등 가장 피해가 컸으며 실종자도 50명선으로 늘어났다. 수도 남서쪽 80㎞...
200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