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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는 태국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무양까올리' 맛집인 '쌥쌥타이'가 있다. 실내장식부터 흘러나오는 노래까지 태국 현지에 온 듯한 느낌을 풍긴다.
쌥쌥타이의 대표 메뉴는 '무카타'라는 이름의 무양까올리와 똠얌 국수다.
무양까올리는 한국에서 일하던 태국인들이 한국에서 먹던 삼겹살이 그리워 태국식으로 개량해 만든 ...
신현정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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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명태로 만든 '막국수' 식감 예술
20여 재료로 육수'감자옹심이' 별미
경찰등 제복입은 손님엔 '특별서비스'
“메밀은 음식이 아닙니다. 건강입니다.”
부천소방서 옆에 위치한 '서안 메밀집'은 평소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인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찬근씨가 ...
장철순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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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생오겹살·직접 담근 김치 조화
메뉴판에 없는 별미 국수 후식 서비스
“가족 대접하는 마음, 고기·반찬 준비”
직장 동료 또는 친구들과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바로 '돼지고깃집'이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길정 제주 생고기'는 두툼한 ...
김태양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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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냇물에서 고기잡이하는 일)은 먹을 게 귀하던 시절의 중요한 영양 공급활동이었다. 메기와 빠가사리, 미꾸라지, 참게 등을 가마솥에 푹 고아 국수나 수제비를 넣어 만든 천렵국은 중장년층의 정서와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은 더욱 그렇다.
김포 민물매운탕 음식점인 '상마리 어탕국수'에 가면 강화 석모도 출신 안동용 ...
김우성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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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맛이 난다. 또한 흰밥과 잡곡밥을 제공하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국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일 다르게 제공된다.
반찬은 고기와 생선, 나물, 치킨에 다양한 채소와 잔치국수 등 매일 다르게 30여 가지가 준비되며 각종 전은 손님들이 원하면 그 자리에서 직접 부쳐준다. 후식으로는 떡과 식혜, 과일 등이 준비돼 있다.
식당의 핵심인 위생은 말할 것도 없이 식당을 ...
민웅기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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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것이 매력이다. 대화메밀부침과 봉평메밀, 메밀촌 등 시장 내 메밀 음식점은 모두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한우의 고장답게 한우 음식점도 ... 30여년 시장통을 지킨 희정빵집도 안흥찐빵 못지 않은 유명세를 지니고 있다.
손만둣국과 칼국수, 보리밥을 주메뉴로 하는 승원식당과 횡성잔치국수는 저렴한 가격에 배가 터질듯 푸짐함을 자랑해 ...
정윤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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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댁 도가니탕'은 한 뚝배기에 한국 대표 보양식의 품격을 담았다.
수원 권선시장의 소문난 맛집이었다. 경기남부 최대 '족발 집적산업시장'에선 도저히 족발로 승부를 볼 수 없었다. 정명희(63·여) ... 환자는 뚝배기에 구멍을 낼 기세로 식사를 마쳤고, 단골 손님들은 도가니탕에 약주를 기울이다 국수까지 말아 먹고 소머리수육까지 한판을 해치운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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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배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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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무렸지만 맛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러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게다가 닭갈비와 함께 구워 먹는 떡사리도 색다른 맛이다.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제격인 (비빔)막국수 또한 별미다. 여느 음식점 초계국수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쫄깃한 면발은 확연히 다르다. 밀보리를 주원료로 한 생면이라 질기지 않고 쫀득쫀득하다.
비빔 막국수는 참닭 양념을 기본으로 싱싱한 ...
오경택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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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겉절이 별미… 하루 최대 30포기 쓰기도
얼큰한 맛 수제비등 메뉴 다양 '배달 가능'
감히 지금껏 그 어떤 서해바닷가 식당에서 맛봤던 칼국수 국물보다 깊고 진하다 말할 수 있다.
단돈 6천 원에 싱싱한 바지락 반, 탱탱한 면발 반으로 가득 찬 시원한 '오산 장모님 칼국수' 한 그릇이면 무더운 올여름도 끄떡없다.
사장인 우병훈(53)씨와 ...
김준석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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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하는 '농촌 체험 브랜드'
전통문화·영농체험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
홈페이지·앱 통해 숙박·맛집등 정보 제공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 직거래 등 다양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다. → 표 참조
가평군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은 '국수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국화꽃이 물 위에 뜬 형상을 띠고 있다고 해 국수(菊水), 골짜기에서 ...
황준성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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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룽지를 먹고 나면 4인의 푸짐한 식사도 해결될 정도로 양이 많다. 먹다 남은 누룽지는 포장도 된다. 여럿이 만날 장소로 잡아도 충분할 만큼 넓은 주차장도 있다.
오리·토종닭백숙+쟁반국수, 능이버섯 오리·토종닭 백숙 각 5만5천원, 누룽지 대신 먹을 들깨수제비 7천원 등으로 가격이 착하다.
주인 부부의 고집스러운 식재료 선정 및 음식에 대한 열의 덕분에 비록 조리시간은 ...
서인범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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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젓소스·콩가루등 취향따라 찍어먹는 재미 쏠쏠
비빔국수+오겹살 '꿀조합'… 레트로풍 인테리어도
일반적으로 ... 폭탄계란찜은 이집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다.
질 좋은 돼지고기를 넣어 볶은 볶음밥은 볶음밥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구에 비치된 옛날 할머니의 자개장, 한때는 국민물병이었던 ...
김종화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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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월 꼬막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5월부터 식탁 오르는 콩국수도 추천메뉴
10여년 칼국수 손맛·푸짐한 인심 입소문
화성서 옮겨왔지만 단골 손님 발길 계속
보들보들한 보쌈 고기 한 점을 새콤달콤한 꼬막비빔국수에 얹으면 입에 넣기도 전에 침이 고인다.
쫄깃한 식감과 ...
민정주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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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내·잡내 없이 고소 '육질 으뜸'
깻잎절임·물김치·추젓과 환상 조합
후식 잔치국수·차돌 된장찌개 별미
봄이 온 듯 따뜻한 날씨에 가볍게 옷을 입고 나왔더니, 꽃샘추위에 몸이 움츠러들고, 뿌연 하늘에 초미세먼지는 몸속까지 오염시킨다.
일과를 마친 저녁, 초췌해진 몸을 이끌고 ...
양동민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