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
강화군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6만8천941명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2만6천48명으로 38%를 차지한다. 강화군 전체 면적의 82%는 농경지·임야다. 고령자와 농·축산·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개발을 위한 규제 개선 민원이 많다. 각종 군사시설과 문화재로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는 현실에 ...
김성호
2024-05-02
-
삼존리 개발부지 주변 '수년째 민원'
폭우 토사 유출 패널로 임시방편
“뒤늦게 파악후에도 또 변경 승인”
주민들 피해 보상·원상복구 촉구
화성시의 한 마을에서 불법 성토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보상과 개발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지자체에선 불법행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
김지원
2024-03-13
-
... 11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탄소배출량 감축수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이 의원은 “여주시는 농경지와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체적인 계획과 자료 축적, 그리고 이를 위한 여주시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
양동민
2024-03-06
-
...
주민들은 또 “2016년 완공된 한탄강댐 담수를 반대했던 철원군이 차탄천 상류 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면서 철원읍 율이리 등 3개리에 신규 256㏊, 보강 46㏊, 기설 66㏊ 등 총 368㏊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하류 지역인 연천군 주민들은 앉아서 재난 피해를 당해야 하는 상황이 예견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주민 김모씨는 “주로 차탄천과 천수답에 ...
오연근
2024-02-05
-
...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
김성규
2023-11-30
-
... 꽃게·황복 등 어종 방류사업 등도 이에 해당된다.
반면 치유 농업 등에 치중하는 서울시는 이 같은 지원이 사실상 없다. 특히나 서울은 어업에 대한 행정경험이 전무하다. 지난해 서울시 농경지 면적은 613㏊로 김포시 면적(6천222㏊)의 10% 수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농민 김모(60)씨는 “서울로 편입된다면 농민기본소득을 비롯한 보조사업이 끊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
이영선
2023-11-06
-
... 238개, 4천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관련 업무에 전문 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 4개 조의 심사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꿈마지 전 농경지를 정밀 심사했다.
그 결과 올해는 이상 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인한 병·해충의 다발생 등으로 94.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7.2%보다 2.4% 낮은 수치다.
심사에서 ...
김종호
2023-10-31
-
... 호조벌(매화동 319번지 일원)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하던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시흥의 대표 축제로 ...
김성규
2023-10-26
-
... 여순사건으로 이어지면서 빨치산 활동까지 연결된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특히 호남 지역에서 국군과 빨치산의 전투로 인한 피해자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정학적으로 호남은 평야지대라 농경지가 많고, 그만큼 소작농이 많아 토지개혁을 통해 토지를 균등하게 분배하자는 공산당의 주장에 동조할 이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군으로부터 가족이 살해당한 피해자, 빨치산의 요구에 못 이겨 ...
유연재
2023-09-12
-
...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여주시 산북면에 약 70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도로,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주민과 시는 피해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의회는 발 빠르게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
양동민
2023-08-29
-
... 주민들은 예전에 허가를 받았더라도 10여 년간 사용되지 않았고 변화된 환경을 감안해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0일 여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남한강과 인접한 흥천면 복대리 농경지 가운데 자리한 젖소 목장(3천448㎡)은 1996년 4월 허가받았다가 10여 년 전부터 운영을 멈췄다.
하지만 지난 7월 중순 새로운 귀농인이 인근 주민들에게 “축사를 재운영하게 됐다. ...
양동민
2023-08-11
-
... 이념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당위성을 뒷받침하는 목재이용법은 탄소 중립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법이다. 요즘 기후변화에 기인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농경지가 유실되고 많은 인명과 재산이 손실되어 지역마다 정부에서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우리의 삶이 너무 불안하다.
목재친화도시를 만들어 자연의 순환체계를 존중하는 것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고 ...
이우인
2023-08-09
-
...
남양주 지역의 하천기본계획(안)에는 국도 45번 구간 내에 조안보축지구(길이 1천723m)와 송촌보축지구(길이 2천768m)를 계획하면서 '해당 구간 제내지(둑 안에서 보호를 받는 땅)에 주거지와 농경지, 비닐하우스 등이 위치해 있어 제방고 부족을 해결하고 치수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축계획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 삼봉보축지구(길이 747m) 구간 계획에 대해선 '여유고(홍수·파도에 ...
하지은
2023-08-08
-
수해 예방 목적 재조정… 면적 늘어
환경청, 토지주 청구후 차례로 매입
식당·농경지 시설 등 철거 불가피
“규제 중첩 고통”… 강력대응 예고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시·군에 대한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가운데 '하천구역 조정' 대상에 포함된 남양주 지역 주민들이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하천구역 ...
하지은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