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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등 중금속 기준치 초과 확인
지하설치 송유관 일부 훼손 추정
공사측 “징후없어 시기특정 곤란”
자체 정화작업 진행·원인 조사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을 자체 조사한 결과 유류 누출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는 오염이 확인된 6천여 ㎡의 부지에 대해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
정운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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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후 전용기 아닌 쓰레기통 버려
산화환원반응으로 과학실에 불 나
유독물질 담긴 병 깨져 대피하기도
“안전 관리감독 강화” 목소리 커져
경기도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학교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린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1시 4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고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
김동필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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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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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공장서 톨루엔·유화소다 등 며칠새 연이어 발생
시내 사업장 450곳 집중… 市 “취급 행위자들 계도할 것”
시흥시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 산업단지에서 나흘새 2건의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의 노동자가 유증기를 들이마시고 쓰러진 30일은 공교롭게도 '시흥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날이다.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시...
손성배,심재호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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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58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공장의 철거공사 과정에서 탱크로리 보관중이던 염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염산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처리했다. 유출 당시 염산농도는 허용기준의 2배가 넘는 4.6ppm(허용농도 2ppm)로 측정됐고 빠른 조치로 인명 피해 등은 없었다
염산이 누출된 W전자의 경우 조업이 중단돼 건물이 ...
심재호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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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건과 관련, 삼성전자 임직원 등 1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9명과 협력업체 관계자 7명, 삼성전자 환경그룹장 황모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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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배,김영래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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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58분께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전기로에 있던 쇳물이 넘쳐 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기로에 쇳물이 넘치고 있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바닥으로 흘러나온 쇳물을 식히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쇳물은 1천500℃의 고온이었지만 현장 인근에 작업자가 근무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김태양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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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는 20년가량 된 밸브의 부식과 균열 때문이라는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가 나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 등 관계자 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관계자 9명과 협력업체 관계...
배재흥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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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82명 동원 공기정화
20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누출된 가스는 기계 절삭용 퍼플루오로시클로펜텐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전 9시 57분께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방재센터 6-1라인(반도체 절삭 공정)에서 기계 절삭용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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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배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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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의 책임을 물어 경기도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한다.
17일 경기도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응급의료법 위반 등의 이유로 과태료 처분한다고 밝혔다.
도가 밝힌 삼성전자의 법령 위반 사항은 3가지다. 도의 조사 결과, 삼성전자는 지난 8월 3...
신지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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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치료를 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12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심혈관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54)씨가 숨졌다.
김씨는 앞선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관실 옆 복도...
배재흥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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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치료받던 노동자 2명중 1명이 12일 결국 숨졌다. 이로써 지난 4일 오전에 발생한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3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 수사가 시설과 ...
경인일보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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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환경안전팀과 사상자들이 속한 협력업체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소방·전기 시설 관련 자료를...
김영래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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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민관합동조사가 10일 오전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해당 사고와 관련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엄정한 진상조사와 책임규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께부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민관 합동조사반 15명이 투입돼 조사를 벌였다.
조사반의 경우...
김영래,배재흥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