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2023-10-26
-
인천시는 강화군 송해면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522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소독·방역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4일 인천에서는 강화군 양사면·하점면·화도면 등 농가 3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와 소 168마리가 살처분됐다.
한편 경기도 ...
유진주
2023-10-26
-
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세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확진사례가 매일 늘어나고 있다. 발생지역도 충남에서 경기와 충북을 거쳐 인천과 강원으로까지 확대됐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3개소 축산농가의 소 145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원도 양구군의 한우농가에서도 7개월 된 암송아지가 의심증상을 보이다 최종 확진됐다. ...
경인일보
2023-10-26
-
의심 신고 뒤 3곳서 145마리 확진
방역당국, 백신접종 확산방지 온힘
인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충북에 이어 인천과 강원까지 확산한 것으로, 인천시는 확산 방지 조치를 취했으며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축산농가 3곳에서 ...
박현주
2023-10-25
-
...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한씨는 “조카가 먼 타지에 있다가 젖소 농장 하나 바라보고 여기 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걱정했다.
이 농가는 23일 강화군청에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를 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한씨의 조카가 애지중지 키운 젖소 45마리는 살처분 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긴급조치로 해당 농가 일대의 이동을 통제했다. 또 모기와 진드기 ...
이상우
2023-10-25
-
소 바이러스성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충남에서 첫 확진이 나온 이후 경기도와 충북에 이어 인천시, 강원도까지 발생 지역이 넓어지며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 건수는 모두 27건이다. ...
신현정
2023-10-25
-
경기 8곳 확진… 615마리 살처분
소비자들, 인체 미감염에 '덤덤'
한우소매 100g 1만4005원 '안정'
장기화 가격인상 '소비위축' 우려
'럼피스킨병(LSD)' 발생 나흘째인 24일 오후 1시께 수원시의 한 대형마트 정육 코너. 소비자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우 등 소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가격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이날 장을 보러 온 소비자들 ...
김동한
2023-10-25
-
... “보상액 100%”
“한 마디로 엎친 데 덮친 격이죠.”
지난 20일 국내 첫 발생 이후 경기도에만 벌써 7개(평택 3, 김포 2, 화성 2) 한우·젖소 농가에 확진 사례가 이어지는 '럼피스킨병(LSD)'에 대해 23일 이연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이 한 말이다. 그는 “안 그래도 소 판매가가 떨어져 힘든 상황에 럼피스킨까지 터지면서 농가들이 큰 불안감에 휩싸였다”고 호소했다.
...
김준석,한규준,목은수
2023-10-24
-
국내에서 첫 발생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충남에 이어 평택·김포시 등 경기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백신 접종에 나서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22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 ...
신현정
2023-10-23
-
국힘, 국회서 고위당정협 개최
보궐선거 민심 '회초리' 기조 전환
물가 안정·가을축제 안전 등 논의
럼피스킨병 발생 지자체 특별교부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정부 여당은 물론 야당도 질세라 민생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국정감사가 없는 주말 여당은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을 ...
권순정,정의종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