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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8.2%·6.1%… 비수도권과 격차
'스마트그린산업 선도단지'로 지정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공장 보급률이 비수도권 산단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공장 보급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동산단 보급률은 8.2%, 반월시화산단 ...
한달수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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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태조사'에서 안산·시흥지역 노동자 43.2%가 “휴게실이 없다”고 답했다.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반월·시화산업단지 노동자 10명 중 4명이 마땅한 휴게실이 없어 불편한 휴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 사업장 근로자들이 '법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기본권마저 침해받는 것이다.
노동계는 최근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휴게권 실현을 위한 사업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31일엔 안산시청 앞에서 ...
경인일보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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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화됐지만
안산·시흥 43.2% “휴게실 없다”
20인 미만 소규모 과태료도 없어
안산 시화산업단지의 한 패널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A(27)씨가 30일 오후 점심 식사 뒤 휴식을 위해 ... B씨까지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경기도 최대 규모인 반월·시화 산업단지 노동자 10명 중 4명은 이들처럼 마땅한 휴게실이 없어 매일 쉴 곳을 찾아 헤맨다. ...
이자현,유혜연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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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수는 27만6천152명이며 이들이 받은 연평균 급여는 3천258만원이다.
경기도 내 551만3천37명 근로자가 연평균 3천903만원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반월·시화공단을 중심으로 경기 서부권의 제조 산업을 맡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 중 23위로 사실상 하위권이다. 시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기반에 ...
황준성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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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가 시의적절했고, <반려견 산책·수제간식 제조… 펫팸족시대, 노인 일자리 뜬다>(20일자 3면)기사가 흥미로웠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쉬운 기사도 있었다.
<근로자 모자라 기계 멈춘 반월·시화공단>(1일자 10면)기사에 대해 이 위원은 “본질을 들여다봤으면 좋겠다.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임금과 처우에 관한 문제다. 일할 사람이 없다는 문제제기에 머무른다면 여전히 이주노동자들을 ...
김성호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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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진흥원 설립·2025년까지 시화호 간석지 개발 유니콘 기업 안착
반월국가산단 첨단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에너지 앵커시설' 변화
대부도만의 ... 산업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노후화된 일자리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이 시장은 공단 도시 안산을 청년 벤처 도시로 바꾸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그 방안 가운데 하나로 안산시 ...
황준성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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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 가계대출 규모가 큰 데는 판교·분당 등으로 대표되는 성남지역의 높은 집값이 주된 요인이 됐다.
기업대출 액수 역시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있는 성남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월·시화공단이 소재한 안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2일 발표한 '2022년 4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경기도 지자체 중 ...
강기정,김동필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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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수출 회복세 불구
외국인노동자 인력 수급 제때 안돼
일감 밀려오지만 소화 조차 못해
공장주들 “문 닫을 처지” 고통 호소
“일할 사람이 있어야 기계를 돌리죠.”
31일 오전 반월·시화공단. 경기도 서부권의 제조업을 책임지는 국가산업단지인데 요란하게 돌아가야 할 기계들이 상당수 멈춰 있었다.
전 세계의 포스트 코로나에 따라 수출도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노동자가 없어 ...
황준성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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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 소금산업 중심
1969년 수입산 유입에 위기 맞아
신규 염전 개발로 부흥기도 잠깐
시화지구 개발·오염에 쇠퇴일로
'소금운반용 궤도차' 발견해 복원
한때 한번에 20량·시속 20㎞ ...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된 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산업유물 4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간 ...
김성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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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만원, 車 대중화 견인
회전반경 좁고 500㎏ 적재… 5년간 7726대 판매 큰 인기
반월·시화공단, 기아차 3천여개 협력사중 3분의 1 밀집
1961년 제작 '목제 솜틀기' 원형 ... 정도로 인기였다.
지금의 안산은 자동차 부품 위에 만들어진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월공단에는 1970년대 후반부터 기아산업 계열사나 기아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입주하고 ...
김성주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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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돈도 많이 못 버는 그런 인식이 확산하면서 젊은 청년층들이 외면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남동산단 입주기업 1곳당 청년 고용인원은 남동산단의 경우 2.0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시화산단 1.3명, 반월산단 2.6명도 비슷한 상황인데, 중·저위 기술직종, 저부가가치업종, 소기업 등을 선호하지 않는 청년들의 경향이라는 ...
이현준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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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의 관성화된 기사였고 관성화된 제목 뽑기였다. 노동자가 가장 강력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은 파업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주 52시간제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았다. 그는 “반월공단, 시화공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주 52시간제' 때문이라는 기사가 지면에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업주가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예기간도 준 사안인데 비슷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
김성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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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비 인상 등 피해 불가피”
정부와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서 요소수를 수입해 5개월치 물량을 확보하고 13일부터 거점 주유소에 180만ℓ를 풀었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아직 체감하지 못하면서 반월·시화공단 등 경기도 서부권의 제조업을 이끄는 안산지역 내 공장들이 요소수 부족 사태로 생산 차질 등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4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
황준성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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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은 없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은 늘 '자격 논란'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핵심을 왜곡했다. 또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또 <반월·시화공단 외국인 노동자 없어 '아우성'>(30일 8면) 기사가 “본질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와 '주 52시간' 등의 부분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핵심 요인은 내국인 노동자를 ...
김성호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