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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오전 10시 희생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는 사이렌을 1분간 울린다.
추모 사이렌은 수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동시에 울린다. 전 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 30여명은 남부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
이원근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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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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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랑유원지 남측 조성 예정
정부-市 협의 과정서 '줄다리기'
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등 계속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설립 계획이 지난 10월 발표됐지만 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
국가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
이원근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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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
“책임감 느껴… 유가족에 사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추모관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거행됐다. 세월호추모관에는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문 등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김민재,김성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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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청소년영상공모전 눈길
'안타까운 희생' 사회 향한 호소들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해야 한다는 우리들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달되길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청소년영상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짧게는 2분, 채 5분...
배재흥,조영상,공지영,이원근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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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일 '노란리본의 날'
안산 화랑유원지 '기억식' 열어
모두 함께 2019년 봄날의 벚꽃을 맞이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벌써, 세월호 참사 5주기다. 차디찬 바다 속에서 아이들의 시간은 멈췄는데, 우리의 시간은 벌써 5바퀴를 돌아 다시 그 날의 바다 앞에 멈춰섰다.
올해는 일찍부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열기가 뜨겁다. 주말 도심 곳곳에서는 ...
공지영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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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시의원들 지원단에 의견 전달
“도심 화랑유원지에 설치 납득안가
대부분 반대… 여론수렴 더 거쳐야”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장소를 변경해 안산시민의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세월호 추모시설은 안산지역 최대 현안으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
김대현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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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모위 의결 통해 방향 정해
6월까지 계획 수립… 2021년 착공
市, 수용 방침속 찬반 갈등 불가피
안산 화랑유원지에 가칭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이 확정됐다. 하지만 지역 내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건립과정에서 상당한 지역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7일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대현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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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공약 야당 거센 반발 속
민주 윤화섭 당선 후 재검토 입장
여 “이변은 없다” vs 야 “이변 연출”
한국 이민근 반대여론 지지세 확장
전직 시장 바른미래 박주원도 한뜻
안산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쟁점화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 추...
김대현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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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여부를 둘러싼 안산시장 후보 간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화섭(62) 후보는 28일 '안산 이미지 먹칠하는 이민근 후보, 시장후보 자격도 없어'라는 논평을 통해 “이민근 후보를 비롯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세월호 악...
김대현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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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생명·안전 세계적 명소로
이민근, 도심내 안될말 원점검토를
박주원, 정치이용 'No' 시민과 해법
“생명과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 VS “추모공원 조성에는 찬성하지만 도심지 내 봉안시설은 절대 불가하다”
4주기를 맞은 세월호...
김대현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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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안산지부가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에 대해 허위사실을 인터넷 카페에 유포한 누리꾼을 단원경찰서에 고소했다.
안산지부는 17일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한 카페 이용자가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민주노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의 법률위반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김대현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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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학생회 주최 행사
“선생님·선배들 몫 꿈 이룰 것”
화랑유원지, 정부 추도식 개최
인천가족공원, 11명 합동영결식
“오빠가 있는 곳은 따뜻하고 고통 없는 곳이면 좋겠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전 10시 안산 단원고등학교 강당. 학생회가 주관해 '다시 봄, 기억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
신선미,김대현,윤설아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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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 찬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한 실무협의체인 '세월호 추모공원 50인 건립위원회(이하 50인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시는 50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반대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50인 위원회는 50명 내·외로 구성되며 위원 중 외부인사가 위원장을 맡고 ...
김대현
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