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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화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상역사 인근 소음·공해 '슬럼화'
주변 용지 개발·상권 활성화 기대
尹 공약 '부천·안양·군포' 영향권
지역 후보들 조기착공 등 내걸 듯
도시 위 자리 잡은 철길로 역사 주변의 슬럼화를 유도했던 '지상 철도'의 지하화 사업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등극할 ...
고건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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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테크노밸리와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 앞으로 들어설 신규 산단에 대한 조언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산업단지는 원자재 반입과 제품 반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성돼 도로와 보행 공간이 부족했다”며 “신규 산업단지들이 슬럼화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교통 인프라와 기반시설 조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한달수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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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등 설치 등을 위해서도 일일이 협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 창고 등 불법시설 신고에도 어려운 행정조치, 방치 토지의 슬럼화 및 환경개선·활용이 힘든 실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계조정 문제는 지자체 간 오래된 갈등 문제다. 직강공사 당시 사업 완료와 동시에 행정구역 조정이 이뤄졌어야 했는데 관선 자치단체장들의 ...
하지은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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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낮은 이들이 사는 런던 페캄
독특한 도서관, 문화 커뮤니티로 활용
변화에 뒤처져 슬럼화 된 킹스크로스
역세권 개발로 주거공간 늘어나 활기
시민단체 '소셜라이프' 니콜라 대표
“소속감 생기도록 젊은층 참여 유도”
페캄과 킹스크로스를 통해 본 런던의 도시재생에서 우리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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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구민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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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지사 등도 일산구로 이전한 상황”이라며 “고양시청의 원안이전은 고양시 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사안이다. 구도심인 덕양구에는 시청만 남았는데, 이마저도 일산으로 이전해버리면 덕양구는 더더욱 슬럼화가 진행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상임위에선 교원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구는 고양시청을 원안대로 덕양구 주교동에 이전하는 목표를 이루겠다. ...
고건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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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복합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방치는 도화지구 입주민 생활 편의를 저해하고 구도심 슬럼화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부지는 민간시행사에 의한 상업용지 개발 대신, 학교 현물출자를 토대로 iH가 참여하는 공공복합개발 방식으로 재기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
박현주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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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1·2 터미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1터미널과 2터미널 일대에 대형 트레일러 매연과 소음 문제, 출·퇴근 및 점심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 야간 불법주차 문제에 따른 슬럼화 현상 등을 우려하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코레일은 오는 2027년까지 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는 시설재배치 기본계획 수립을 최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말 1터미널과 관련 최초 점용허가 ...
송수은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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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대책만 포함된 채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도시 자생 정책(과밀억제권역 행위 완화 조치 등)은 빠졌다.
도시 자생은 항상 지자체의 몫이다. 도시 자생이 안 되면 도시는 베드타운을 넘어 슬럼화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하남시가 주거대책 외에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해 줘야 한다.
/김종찬 지역사회부(하남) 차장 chani@kyeongin...
김종찬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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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한 간사 의원은 “올라 올 추경 예산안을 그대로 안건 상정하는 게 법적으로 타당한지 등을 여러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사업을 정상화하기 어려워 보이고 옛 도교육청 부지의 슬럼화를 막기 위한 이유 등에 이번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준석·고건기자 joonsk@kyeongin.com
김준석,고건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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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옛 경기도청사 소재지인 수원 팔달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지역구 활동 목표로 꼽았다. 도청사 이전 후 슬럼화되고 있는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지역에서 구 도청사 활용방안이 가장 뜨거운 감자다. 도가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등을 하겠다고 ...
고건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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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줄어 '학교 땅 20% 최다'
“학생들 일탈 장소로” 슬럼화 조짐
道 점검 결과 125곳 매입계획 없어
용도변경 요청… 무분별 개발 우려
1일 찾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의 한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이미 2010년 구성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되면서 초등학교가 들어섰어야 할 이 부지는 무성히 자란 잡초들로 뒤덮이고 성인 키보다 높은 울타리에 둘러싸인 채 ...
고건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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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수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약 30~40년 전부터 화물 하역 등 물류 기능이 인근 외곽 지역 항만으로 이동하게 됐다.
항만 지역 창고들이 방치되는 등 그 일대는 슬럼화됐다. 2000년대 들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조금씩 활용되면서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 2006년께부터 가오슝시 당국이 특구 운영을 맡으면서 더욱 활성화됐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
이현준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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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는 일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대만 가오슝은 기능을 잃은 항만 주변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항만에서 싣고 내린 물품들을 보관하던 창고 단지가 슬럼화하자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것이다. 최근엔 회전 교차교인 '다강교'를 만들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항만 주변 재생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인천시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
이현준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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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지역구 도의원 목청
충분한 협의 없는 정부도 비판
28만㎡ 부지 '슬럼화' 염려 지적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에 지역구를 둔 경기도의원들이 '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 시장과 김정호(국·광명1)·최민(민·광명2)·유종상(민·광명3)·김용성(민·광명4)·조희선(국·비례) ...
명종원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