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인으로 분류합니다.”
한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는 한국 고교야구 무대에서 150㎞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는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단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 야구 명문 야탑고 투수 박서진은 특급 신인이다.
정통파 우완 투수인 박서진은 시속 150㎞의 공을 뿌리는 이른바 '파워 피처'다. 올해 3학년인 박서진은 2022년 야탑고 야구부에서 주목해야 하는 선수다.
...
김형욱
2022-03-17
-
# 올해도 대권 노리는 유신고
2019년 돌풍 주역, 작년엔 준우승
겨울 체력 훈련 집중… 부상 경계
# '어게인 2017' 꿈꾸는 야탑고
5년전 봉황기 우승 영광 재현 목표
일찌감치 전지훈련 나서며 구슬땀
경기도 고교 야구 쌍두마차로 꼽히는 수원 유신고와 성남 야탑고가 2022년 더 큰 도약을 위해 영하의 추위 ...
김형욱
2022-01-07
-
... 드래프트에는 대학생과 해외 아마 및 프로출신 외에 전국 84개 고교팀 가운데 졸업반인 760명 상당이 참여한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몇 명의 선수들이 프로행을 이루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성남 야탑고에서는 2차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천재' 윤동희를 비롯해 수비력을 갖춘 포수 오서준, 190㎝의 좋은 신장에 타격감이 최상인 임진표 등이 프로 지명을 이룰 수 있다.
수원 유신고에는 안정적인 ...
송수은
2021-09-10
-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 1번 선발
좌완 146㎞ 직구 받아쳐 첫 홈런…
한국인 13번째 빅리그 '거포' 등재
성남 야탑고 출신인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마침내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효준은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
송수은
2021-08-12
-
... 진로를 틀었다가 유망한 중소기업의 대표가 됐다.
권 대표는 28일 인터뷰를 통해 “성공하면 야구계통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대학 때 코치였던 김성룡(51) 성남 야탑고 감독으로부터 윈터리그 후원에 나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21년째 사업을 하고 있고 때마침 지난해 매출이 가장 높아 흔쾌히 후원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SDI 등에서의 ...
송수은
2021-03-01
-
... 1·3루에선 대타 문상철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내며 7-1까지 점수를 벌렸다.
SK는 8회 말 가까스로 1점을 쫓아왔지만 kt는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성남 야탑고에서 졸업한 뒤 SK의 신예 투수가 된 오원석이 모처럼 마운드에 올랐지만 9회 초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주며 kt의 만루 찬스를 만들어줬다.
이후 kt는 홍현빈의 내야 땅볼로 1점을, ...
송수은
2020-09-21
-
...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기세가 오른 인천고는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경동고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경기B권역에선 지난해 전국 고교 야구대회 2관왕에 빛나는 수원 유신고가 야탑고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유신고는 15일 탄천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인창고와의 경기에서 6-1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신고는 5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게임을 ...
임승재
2020-07-16
-
...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추첨을 통해 광명 경기항공고·화성 비봉고·안양 충훈고·평택 라온고(이상 경기권A)와 시흥 소래고·의정부 상우고·성남 야탑고(이상 경기권B), 파주 율곡고(경기·강원권) 등 도내 고교팀만 8개, 전국 41개 팀이 출전한다. 나머지 도내 9개 야구팀은 청룡기로 배정됐다.
하지만 대회가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
송수은
2020-06-09
-
코로나 사태… 등교 거듭 연기
야탑고야구 해외전훈 '무용지물'
“8~9월까지 대회 성적이 중요”
수성고배구 단체훈련 뚝 끊겨
“프로 입단·입시 6개월 남아”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6일로 예정된 초·중·고교 등교 개학이 거듭 연기돼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다지만 단체훈련마저 할 수 없는 고교 ...
송수은
2020-04-01
-
올 한해 고교 야구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이만수' 포수상과 홈런상에 kt wiz와 NC 다이노스로 프로 생활을 시작할 수원 유신고 포수 강현우와 성남 야탑고 야수 안인산이 각각 선정됐다.
강현우와 안인산은 19일 서울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강현우는 올해 27경기에 출전해 ...
송수은
2019-12-20
-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좌완투수 오원석(야탑고 출신) 등 신인 선수 14명의 프로 입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지난 6~7일 이틀간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개최한 '2020년 신인 선수 교육 및 입단식'에 선수들의 부모님을 초대했다.
선수들은 ...
임승재
2019-12-11
-
... 박정권, 2군 방망이 맡아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2020년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SK는 1차 지명한 오원석(야탑고, 투수)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00만원(신인 선수 공통 연봉)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좌완 정통파 투수인 오원석은 구속과 제구력, 경기 운영능력 등 선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높게 ...
임승재
2019-10-29
-
... 모두 이겨 4승 1패로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서 뒤져 한국의 조 1위가 결정됐다.
중국은 4전 전패로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했다.
한국은 좌완 선발 오원석(성남 야탑고, SK지명)이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장재영(서울 덕수고)은 2와 3분의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했다. ...
김종찬
2019-09-04
-
... 세계청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미래 인재 20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전날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에 선정된 데다가, kt에서 지명된 소형준(유신고)과 오원석(야탑고·SK 지명) 등 프로팀에서 1차 지명된 5명의 투수를 비롯해 매우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과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보유한 투수 허윤동(삼성 지명), 정교한 타격 능력을 보유한 포수 강현우(이상 유신고·kt ...
송수은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