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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세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가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반려동물이 늘면서 고소득 업종으로 부상한 동물병원, 투기 열풍에 올라탄 부동산 컨설턴트 등 신종 호황 사업자 47명과 웹하드 업체 대표, 웹 작가 등 IT·미디어 분야 사업자 15명, 비보험 수입금액을 차명계좌로 빼돌린 의사 등 전문직 39명과 부동산 임대업자 35명도 세무조사를 받는다.
/김종찬기자 ch...
김종찬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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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지난해 전국 지방청과 본청에 '몰카'(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물 유포범죄 수사를 전담할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을 설치해 100일간 특별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몰카 촬영자와 음란사이트·웹하드업체 운영자, 헤비 업로더 등 3천847명을 검거해 136명을 구속했다.
당시 임시부서로 편성됐던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은 올해 91명 전원이 정식 직제로 추가됐다.
경찰은 또 사이버도박이 폭력조직 ...
김영래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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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차려/정신차려라'.
2018년 무술년이 서서히 저물어간다. 국내 유명 브랜드 치킨 업계 오너 일가의 직원 폭행, 토종 피자 브랜드 창업주의 경비원 상대 폭언과 폭행 그리고 최근 발생한 모 웹하드 업체 회장의 전직 직원 폭행과 상습적 엽기 행각 등은 안하무인 갑질의 극치이다. 이러한 '슈퍼갑질러'들의 야수적 패악질은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2019년 기해년은 모두가 겸손하게 사양하는 ...
고재경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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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지 2년가량 지난 때여서 추가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 회장이 검·경을 대상으로 기프트 카드나 웹하드 포인트를 제공한 의혹도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보도로 불거진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볼 방침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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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에서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마약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양 회장으로부터 채취한 모발 등에서 대마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마약검사 결과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전달했다.
양 회장은 앞선 ...
김영래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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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업로더' 보호 유착관계 형성
세무조사 의뢰, 범죄수익금 추적도
불법 음란물 유통 '웹하드 카르텔'을 형성하고 전 소속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범죄 사실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 수사전담팀은 지난 16일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방조), 마약류관리법(대마 수수·흡입 등), ...
김영래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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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업로더' 55명 조사 마쳐
'대마초 흡연' 임직원 7명 입건
경찰 “기소 전 보전 신청 고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소유한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파일노리에서 활동한 헤비 업로더들이 단기간에 수천만∼수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위디스크·파일노리에서 활동한 헤비 업로더들이 수천만∼수억원을 벌어들인 ...
김영래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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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4월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고, 이듬해 강원 홍천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석궁으로 쏘아 죽이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헤비업로더가 올린 음란물이 유통되도록 공모해 천문학적인 부당이득을 취하고, 대마초 등 마약류를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양 회장이 지난 3월 말 ...
김영래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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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7시 양 회장에 대해 조사를 재개했다.
경찰은 조사 이틀째를 맞아 양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양 회장이 웹하드를 통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유통되도록 단순히 방치만 한 것이 아니라 유통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영래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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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혔다.
양씨는 또 음란물을 포함한 불법영상물 유통(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실소유주로 헤비 업로더(자료 공급자)를 관리하고 필터링(불법자료 분류·삭제) 업체와 디지털 장의업체까지 운영·관리하며 '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목소리가 ...
김영래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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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되는데, 그를 페이스북 제국의 나폴레옹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인용하는 사례다.
양 회장도 웹하드 업계의 대부라 한다. 주로 웹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유통시키는 웹하드 업체는 음란물을 포함한 불법 동영상 유포의 핵심 통로로 의심받았다.
특히 양 회장은 불법 동영상을 무차별적으로 유통하는 웹하드 사업과 이를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 불법 동영상 유통 수익과 피해자의 고통을 ...
윤인수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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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당한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 강모씨는 “양 회장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3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을 취재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씨, 자신의 변호사 ...
김영래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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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빠르면 다음주 중 경찰에 소환될 전망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웹하드 업체 1·2위 격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제 운영자인 양 회장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 왔다.
하지만 수사 마무리 ...
김영래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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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위 웹하드 업체 실소유
경기남부청, 9월 사무실 등 압색
추가 공개영상엔 “산 닭 죽여라”
국내 웹하드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직원 폭행 '갑질' 영상 등이 공개돼 경찰이 합동수사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1일 ...
김영래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