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속된 학생 선수들이 선·후배간 갑질과 폭언, 폭력 등을 밝히면서 프로 선수들의 자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에 터진 학교 폭력 파문은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 선수를 시작으로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송명근, 심경섭 선수로까지 번졌다. 결국 이들 선수는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까지 당했다. 게다가 이들의 어설픈 사과문과 한국배구연맹과 ...
신창윤
2021-02-18
-
이재영·이다영·송명근·심경섭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 받게돼
소속 팀 전력 하락 불가피 중론
흥국생명 PO 우승 어려워 보여
OK금융 빈자리 크지는 않을듯
선수층 얇아져 체력 부담 관건
학교폭력 논란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남녀 프로배구팀 선수이자 국가대표인 이재영·이다영(이상 인천 흥국생명)과 송명근·심경섭(이상 안산 OK금융그룹)이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
송수은
2021-02-17
-
...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많은 취재진 앞에 서서 고개를 숙였다.
흥국생명은 스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력의 과오를 인정하고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뒤 이날 처음 경기를 치렀다.
박 감독은 “어떤 이유에서건, 학교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 체육인이자, 팀을 이끄는 ...
연합뉴스
2021-02-17
-
7월 열릴 도쿄 올림픽 참여 못해
미래 대표팀 지도자 기회도 잃어
“학폭 가해자는 모든 선발 제외”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난 여자 프로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이상 인천 흥국생명)이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징계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15일 이들 선수에 대해 “사안이 엄중한 만큼 구단은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한민국배구협회도 ...
신창윤
2021-02-16
-
이재영·이다영·송명근·심경섭등
'도미노 폭로'에 구단들 긴장감
장 감독 “선수들 걱정·부담 커”
남녀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도미노처럼 터져 나오자 일부 구단은 자체 진단을 통해 논란을 떨쳐내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의 사령탑 장병철 감독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
송수은
2021-02-15
-
... 신부 덕분에 개과천선한 장발장이 선행을 쌓아 한 도시의 시장이 됐어도 자베르의 추적을 피하진 못한다. 자베르는 장발장에게 지울 수 없는 과거인 셈이다.
설 연휴 직전에 터진 이재영-이다영 자매 배구 스타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이 진정될 기미가 안 보인다. 학창 시절 피해자의 폭로에 나란히 사과문까지 발표했지만, 연휴 끝 무렵에 또 다른 피해자의 폭로가 이어졌다. 배구계에게 ...
윤인수
2021-02-15
-
... 흥국생명이 시즌 최다 승점과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의 합류와 쌍둥이 자매인 국가대표 공격수인 이재영·세터 이다영의 맹활약으로 이번 시즌 막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21일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46(16승 3패)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GS칼텍스(승점 34)에 무려 12점 차로 앞서 있다. ...
김영준
2021-01-22
-
男 2위 KB손보·3위 OK금융 등
치열한 선두 경쟁 '관전 포인트'
女 김연경의 흥국생명 '절대1강'
이재영·이다영 활약 '연승 행진'
프로배구 2020~2021시즌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인천에 연고를 둔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흥국생명이 나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간발의 차로 1위 ...
임승재
2020-12-29
-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은 주전 레프트 이재영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재영의 밀접 접촉자로 격리됐던 쌍둥이 자매 이다영도 조만간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영은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다영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흥국생명은 둘이 결장한 13일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
임승재
2020-12-15
-
...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이재영은 하루 전인 12일 고열 증세 등이 나타나 구단에 보고한 뒤 13일 숙소가 있는 경기도 용인의 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도 이재영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의 부상에 이어 이재영까지 전력에서 빠질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
임승재
2020-12-14
-
... 0-3 완패를 당하기도 했다.
여자부 단독 선두인 흥국생명은 오는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한다.
'배구 여제' 김연경과 쌍둥이 자매인 레프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전승(10승)을 달리며 전 시즌 승리를 거둔 마지막 4경기와 합쳐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15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지난 5일 서울 GS칼텍스와 ...
임승재
2020-12-11
-
... 수 있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최다 연승 신기록 도전은 끝난 게 아니다. 아직도 이번 시즌 19경기나 남아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김연경, 쌍둥이 자매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축 레프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 등이 소속된 흥국생명은 언제라도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 '절대 1강'의 전력을 자랑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
2020-12-07
-
...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한다. '절대 1강'으로 평가받는 흥국생명은 쌍둥이 자매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축 레프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에 이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연경까지 친정 팀으로 복귀하면서 독보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16-25 27-25 25-11 25-20)로 ...
임승재
2020-12-04
-
... 등을 곁들여 상대를 리드해 갔다. 12-11로 1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으나 루시아의 백어택과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현대건설의 추격을 막고 여유 있게 1세트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이다영까지 득점에 가세하기 시작한 2세트에서도 12-6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루소, 고예림, 양효진 등의 분전에도 1세트부터 이어진 잇단 범실이 발목을 ...
임승재,송수은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