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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표시했다.
B어시장의 수산물 판매업소 6곳은 일본산 활참돔 등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했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페루산 장어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점박이꽃게, 붉평치 등 수입 수산물 원산지를 다른 국가명으로 적었다가 단속됐다.
한 수산물 양식업체는 흰다리새우를 무허가로 양식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무허가 양식 혐의로 ...
김주엽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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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백령도 일대에서 제8회 청소년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이하 여름생태학교)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황해물범시민사업단·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고, 백령중고등학교·인천녹색연합·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주최했다. 인천시,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
김성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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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함이 없이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왜일까? 내가 가꾸고 있는 농장과 주변 산들이 가을이 아님에도 황색 낙엽이 되어 녹색으로 푸르렀던 산들이 갑자기 모자이크 점박이 산이 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주변 산의 나무들이 소나무류 재선충에 감염되어 많은 나무가 잣나무들과 함께 즐비하게 고사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가, 갑자기 우울해진 이유가. 그렇다. 요즘 나는 ...
이우인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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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0여마리 서식… 국내 최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인식개선 홍보
“안전하게 이곳을 다시 찾도록 최선”
인천 옹진군 백령도 주변 해역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 바다 얼음 위에서 번식한 뒤 3~11월 백령도 해역으로 남하해 서식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백령도 해역에는 ...
김주엽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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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탐방프로그램 진행
전국대학생 백령도 46용사 참배
점박이 물범서식지 방문·플로깅
전국 대학생들이 백령도에서 인천지역 해양문화와 안보체험을 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2~13일 백령도에서 '서해5도 해양문화·안보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서해5도 해양문화·안보 ...
정운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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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금개구리·흰발농게 등 대상
市, 위해요소 없애는 보전대책 용역
백령도 해역 보호구역 지정 내용
너구리 퇴치 시스템 설치 등 포함
인천시가 점박이물범과 저어새 등 인천 깃대종(지역 대표 동식물) 보호를 위해 서식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추진 중인 백령공항의 개항 이후엔 항공기 소음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
박현주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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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인을 짚으며 중국 반도체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제2회의에서는 접경지역의 생태계와 국방환경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진종구 대진대 석좌교수는 접경지인 백령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의 현황과 보호방안을 발표했고 두 번째 발제자인 김채식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는 국방환경변화에 따른 육군 부사관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
최재훈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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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 마련을 인천시에 요구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백령도와 같은 곳은 전국적으로 드물다”며 “인천시가 백령도를 생태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선 인천의 포유류 깃대종인 점박이 물범 이외에도,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백효은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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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아지고 기온이 오르면 증식해 독소를 내뿜는데, 긴 부리를 물속으로 넣어 먹이를 찾는 저어새가 보툴리눔 세균을 먹고 폐사하는 일이 지난해 여름에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저어새는 금개구리·점박이물범·흰발농게·대청부채 등과 함께 인천의 '깃대종'으로 선정됐다. 깃대종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해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을 ...
한달수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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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대의 백령도와 유배지로서의 모습, 서양 종교의 유입 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설화와 관련된 문학, 토지공간의 변화 등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해양환경생태와 수산, 지형과 지질, 새, 점박이물범, 식물 등을 설명했고, 4부에서는 주민 인터뷰와 간담회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풀어냈다.
집필에는 최중기 인하대 해양과학과 명예교수를 대표 필자로 서영대·류창호·임학성·원재연·이...
김성호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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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69일 모니터링 9일간 이용
환경단체 “서식지 보호관리 필요”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만들어놓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331호) 인공쉼터가 다시 제기능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과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6일 '2021년 백령도 지역주민의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백령도 ...
김태양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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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흰발농게, 저어새,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대청부채 등 깃대종(Flagship Species) 5종의 보전 대책을 만들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을 상징하는 깃대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이들을 보호할 계획을 세우기로 한 것이다. 깃대종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시한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
경인일보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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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깃대종 서식지 보전대책' 용역
점박이물범·흰발농게·금개구리…
갯벌 매립 등 개발사업 터전 파괴
중점관리지역 지정 등 보호 추진
인천시가 흰발농게 등을 포함한 깃대종 5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 대책을 수립한다. 이번 대책이 갯벌 매립 등 개발사업으로부터 깃대종을 보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인천시에 ...
박현주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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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서 생후 1개월 사체 발견
“서식지 환경 변화 등 연구 필요”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안에서 생후 1개월로 추정되는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331호)이 발견됐다.
1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전 8시1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안에서 근무 중이던 군인이 태어난 지 1개월 내외로 추정되는 ...
한달수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