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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이태원 참사 등에 대한 막말 등 정 비서실장의 언행을 언급하며 “이런 인물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세우고서 국정 전환과 여야 협치에 나서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도 “앞에서는 협치한다더니 야당의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양두구육인사”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정 실장께 묻는다. 독도는 누구 땅이냐”면서 ...
권순정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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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재정비 '경기도 존재감' 반전 모색
4·10 총선에서 신당을 비롯해 군소정당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정된 지지층을 기반으로 꾸준히 국회에서 제3당으로 위치했던 정의당은 22대 국회 진입에 실패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연합했던 진보당은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군소정당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
이영선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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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 특히 특별법 개정안 처리 이후에도 존재하는 사각지대 피해 구제를 위해 22대에서도 관련 논의를 신속하게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진보당·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는 17일 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이 스스로 숨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특별법이 ...
오수진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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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노동·무임금 같은 주장이 여·야에서 제기됐지만, 이를 스스로 지키지 않으리란 걸 우린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나마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3배로 연동해 기득권을 타파하자고 공약한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원내에 끼지도 못했다. 개혁을 외치는 정치권은 자신에 대한 개혁에는 매우 관대하다. 특히 국회는 스스로 개혁할 수 없는 존재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속지만 또 믿어주는 것도 유권자다. ...
김태성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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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보내고 말았다”며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녹색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은 “참사 이후 우리사회는 달라야 한다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면서도 “우리 사회 노력은 재난과 재해 발생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안전 사회를 위한 시스템과 예산도 ...
오수진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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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 대해 야권은 일제히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성은커녕 용산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었다”고 비판했고, 녹색정의당은 “가장 강력하고 유능한 야당 선대위원장은 여전히 윤석열 불통령”이라며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까지도 하고 싶은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조국혁신당은 “야당을 여전히 적대 세력으로만 보고 있다. ...
정의종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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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폭격으로 제5차 중동전쟁이 우려되는 가운데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이 거대양당보다 앞서 논평을 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15일 SNS를 통해 “종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살상 무기 수출을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그 근거로 방위사업법 시행령, 대외무역법의 ...
권순정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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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대표는 이날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배임 및 뇌물 혐의 공판에 출석해 추모식에 참석하기 어렵고, 이 대표를 제외한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개혁신당과 정의당, 조국혁신당도 참석을 알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도 참석했다. 개혁신당 대표로도 (올해) 당연히 참석한다”고 했다.
녹색정의당은 김준우 상임대표와 장혜영 원내대표 ...
오수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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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정당의 '대모'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2대 국회 입성에 실패하면서 25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한다.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의석을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해 원외 정당으로 추락했다. 사실상 정당 운영이 불가능해지면서 당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는 평가다.
심상정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오수진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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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지역 14개 선거구 중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을 2곳을 얻는 데 그쳤다.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은 인천에서 당선인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로 요약할 수 있는 이번 총선 결과가 인천에서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역대 총선에서 인천 ...
김명래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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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대 이후 3차례 과반 확보
국힘 '거대야권 심판' 논리 안 통해
'정치적 지분' 정의당 몰락도 주목
인천에서도 정권 심판론을 기반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제20대와 제21대 총선에서 연이어 인천지역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대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을 보면 10일 오후 11시 ...
김명래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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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및 제3지대 신당들의 22대 총선 희비도 엇갈렸다.
조국혁신당은 기대 이상의 득표가 예상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고, 현재 국회 6석을 보유하고 있는 녹색정의당은 국민의 신뢰를 잃으며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판이 됐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오후 ...
김태성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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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권심판론' 인천 표심 반영
2016년 20대 이후 3차례 승리 유력
국힘 '거대야권 심판' 논리 안 먹혀
유정복계 낙선땐 입지 축소 불가피
'정치적 지분' 정의당 몰락도 주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제기한 '정권 심판론'이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 ...
김명래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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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지면서 정권심판 분위기가 커졌다.
거대 양당을 제외한 제3지대 후보들은 경기도에서 맥없이 주저앉았다. 화성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만이 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4선의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당선권에서 멀어진 상태이며 제3지대로 합류한 개혁신당의 남양주갑 조응천, 화성정 이원욱, 용인갑 양향자 후보와 부천을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 등도 낙선했다.
특히 친명을 주장한 ...
고건,이영선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