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50대 취업자를 제치고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 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만2천명 증가한 674만9천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어 50대(672만명), 40대(619만1천명), 30대(547만3천명), ...
윤혜경
2024-10-23
... '사람인'이 기업 461곳을 대상으로 한 정년연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79.8%는 정년연장에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정년은 평균 65.7세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 청이 조사한 지난 1~7월 월평균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천명을 기록했다. 1∼7월 월평균을 기준으로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도 2022년 20.4%로 20% 선을 넘은데 이어 ...
이상훈
2024-10-22
통계 청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의 약 23만2천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를 생산하는 조사로,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2025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
윤혜경
2024-10-22
... 김동현(33)씨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월 매출액이 30% 정도 감소했다”며 “임대료 내기도 벅차다. 올해 말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내년 2월엔 점포를 내놓을 생각”이라고 했다.
국세청 국세통계 포털을 보면 지난해 인천에서 폐업 신고를 한 개인·법인사업자는 6만3천651명이다. 이는 전년(5만4천247명)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인천에서 한 해 동안 폐업한 사업자 수가 ...
이상우
2024-10-22
미국 도서관협회(ALA)는 해마다 금서 지정 요청 통계 를 공개한다. 2022년 금서 지정 요청 도서가 총 1천269건으로 전년(729건) 대비 두배 가까이 늘었고, 199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니 모리슨의 '가장 푸른 눈'이 금서 요청 3위에 올랐다. 근친강간 장면을 책의 주제와 분리한 '의도적 무지'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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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수
2024-10-21
...재)은 최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손녕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통계 기준 화성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 2만3천473명, 제조기업 수 2만8천590개사로 두 지표 모두 전국 1위인 기초지자체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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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석
2024-10-18
경기 공공도서관 통계 6년치 분석
인구 상위 5개 지자체중 예산 꼴찌
도서관 최다 불구 자료 마련 제약
“813.6-한12ㅊ(청구기호) 대출불가 [예약중].”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여파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수원시의 도서 구입 예산이 인구수 상위 5개 지자체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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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연
2024-10-18
경인통계 청, 9월 동향 자료 발표
실업률 1.8%… 1년전比 0.7%p ↓
경기, 서비스업 중심 10만명 늘어
인천의 취업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1%대로 하락하는 등 고용지표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인지방통계 청이 발표한 '인천시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인천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173만3천명으로 관련 통계 집계 ...
한달수
2024-10-17
...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박중독 치유 서비스'를 이용한 10대 청소년은 2021년 1천242명에서 2024년 2천34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4년 통계 는 1∼7월 이용자 수 기준인 만큼 올해 연간 통계 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예정이다. 금년에 치유 서비스를 받은 청소년의 도박 유형을 보면 불법 온라인 카지노 1천319명, 사설 스포츠토토 211명, ...
경인일보
2024-10-17
... 이른다.
대변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인구도 20억명에 달하며, 매일 7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하지 않은 물과 열악한 위생으로 인한 설사병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통계 도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인류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인식의 전환을 통한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