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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스크랩 유통 단계는 수집 규모에 따라 나뉜다. 먼저 1차 수집자로는 고물상과 1t 화물차 등으로 동스크랩을 수집하는 일반인(일명 나까마, 비사업자)들이 있다.
이들은 제련업체 공장이나 건설 폐자재가 나오는 현장 등에서 동스크랩을 수집해 마진을 얹어 사업자를 가진 도매상(사업 규모별 소상, 중상, 대상 등)에 판다. 도매상은 이를 동제품을 생산하는 제련업체 공장 등에 다시 판매해 이익을 ...
이시은,김준석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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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처인구 유방동의 연면적 5천682㎡ 규모의 폐건물. 지난 2008년까지만 해도 유명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아웃렛이었던 이곳은 4개 동이 모두 텅 비어 있었다.
바닥엔 건축 폐자재가 여기저기 널려 있고, 건물 한쪽 벽면엔 폭 10m가량의 '오지마'라는 빨간 글귀가 스프레이로 적혀 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지난 2019년에는 이 건물 2층에서 노숙인이 숨진 ...
이여진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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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형성된 신흥마을은 의정부에서 정비가 필요한 대표적인 마을로 꼽힌다.
쌈지공원이 위치한 장소도 사실 몇 년 전까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흙바닥 공터였다. 항상 버려진 쓰레기와 폐자재가 쌓여있어 지나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이 공간은 2년 만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났다. 바로 의정부시가 추진한 G&B프로젝트를 통해서다.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김판수)·광명농협(조합장·이병익)은 지난 3월30일부터 8일까지 학온동 등 농촌지역에서 영농 폐자재 수거활동을 벌여 55t을 수거해 처리했다.
이병익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영농 폐자재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며 “조합원들이 영농 활동에 집중할 ...
이귀덕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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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점한 한 업체를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시 휴업 당일인 24일 오전부터 인테리어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됐다.
실제 이날 아울렛 주변 길가엔 각종 철거용 차량들이 폐자재를 가득 실은 채 정차돼 있었고, 입구엔 인테리어 용품들이 쌓여 있었다.
내부에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됐고, 작업에 나선 일부 인부들의 경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작업을 벌였다.
이날 ...
김동필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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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시 관계자는 “단속을 하며 논란을 많이 빚는 부분은 난방을 위한 화목 보일러다. 화목 보일러의 경우, 참나무 등 순수원목을 사용해야 하는데 초기 점화 과정에서 화력을 높인다고 폐자재나 MDF(중밀도섬유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 순식간에 상황이 종료돼 단속이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워낙 광범위하게 이런 방법이 통용되고 있어 단속도 단속이지만, 공장이나 ...
이윤희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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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 48분께 화성시 우정읍 폐자재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주곡리 전선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돼 인접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번지면서 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0여대와 소방력 160여명을 투입해 5시간 20여분 만에 ...
손성배,김학석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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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동에 폐자재 방치
미추홀구도 주택 옥상 쓰레기
市, 영업정지 강화등 정부건의
불법으로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최근 찾은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입구 인근엔 성인 키 높이의 철제 펜스 뒤편으로 각종 폐기물이 쌓여 있는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펜스 틈으로 본 현장엔 ...
박현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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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수백여개의 폐염화칼슘 포대 대부분은 닳아 찢어졌고, 틈 사이로 흘러나온 염화칼슘은 누렇게 변한 채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이곳에는 염화칼슘 포대 이외에도 드럼통, 종이상자, 폐자재 등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
인근에서 만난 주민 조모(66·여)씨는 “주말이나 쉬는 날 동생과 함께 산책하기 위해 월미공원을 찾는데 길을 지날 때마다 쓰레기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게 ...
김태양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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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께 권선구 고색동의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공사현장 5층에서 A(25)씨가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A씨는 화물 엘리베이터에 폐자재 등 짐을 싣는 일을 하다 반대편 문이 열린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단체 ...
배재흥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