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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첫 재판서 살인혐의 인정 보류

  수사·증거기록 열람 못했단 이유 앞서 법원에 비공개 재판 요청도 유족 “심신미약 주장할 것” 분노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14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최원종(22)이 14일 첫 공판이 이뤄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자신에게 적용된 살인 등 혐의의 인정 여부를 밝히는 것을 미뤘다. 수사·증거 기록을 아직 열람 못 했다는 이유인데, 앞서 비공개 재판을 ...

  김준석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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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대피로 곳곳 가판대, 전부 '불법'

  위급 상황에 혼란 키운 원인 지자체, 솜방망이 처벌 일관 AK백화점도 알고도 눈감아 최근 검찰이 분당 흉기난동범의 범행 동기를 '피해망상'으로 결론(8월30일자 7면 보도)지은 가운데 사건 당시 백화점 내 대피 인파 사이로 설치돼 있던 가판대들이 불법 시설물로 드러났다. 가뜩이나 지하철로 연결돼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구역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가 이뤄지...

  김산,김순기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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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로 손실 입었다고… 흉기난동 예고한 20대 구속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보자 인터넷에 흉기 난동을 예고한 20대가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한 포털 사이트 증권토론방에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면서 흉기 난동과 방화를 예고한 혐의...

  김도란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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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구속기소… 검찰도 범행동기 '피해망상' 결론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22)을 수사한 경찰(8월10일자 9면 보도)에 이어 그를 재판에 넘긴 검찰도 '피해망상'을 범행 동기로 결론지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담수사팀은 29일 오전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연 뒤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최원종을 구속 기소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56분께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AK플라자 인근에서 모친 ...

  김준석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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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역 흉기난동' 목격 시민 23명 트라우마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을 직접 목격한 시민 23명이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 그 결과 지난 20일까지 모두 31명이 84차례에 걸쳐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

  김순기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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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련동 정류장 흉기난동 50대 체포

  전국에서 잇따라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버스정류장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54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전통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주엽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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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사이코패스 '진단 불가능'

  경찰이 보다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고자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에게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진단이 불가능한 대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지난 6일부터 최원종의 범행 동기와 배경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사이코패스 성향 여...

  김준석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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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망상 원인… 살인·살인예비 혐의 검찰 송치키로

  경찰이 '분당 묻지마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22)의 범행은 '자신을 감시하는 스토커 집단이 있다'는 망상에 따른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최근 신림역에서 흉기난동 사건을 벌인 조선(33)으로부터 영향을 받진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흉기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

  김준석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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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묻지마 흉기난동 '피의자 22살 최원종'

  성남 분당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남)의 신상이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씨의 과거 운전면허 취득 시기와 최근 검거된 날 등의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최씨 신상의 공개 여부와 관련한 신상공개심의위...

  김준석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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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전철역 흉기난동, 수도권 치안쇄신 시급하다

  묻지마 흉기 난동에 '치안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살인 예고와 가짜뉴스까지 판을 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성남 서현역 인근에서 지난 3일 20대 남성이 쇼핑몰 출입구를 차로 들이받은 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지난달 21일에는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비슷한 사건이...

  경인일보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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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1명 사망… '살인예고' 하루 만에 28명 검거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사건 발생 나흘째인 6일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 최모(22)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가 숨지면서 이번 사건 피해자는 '14명 부상'에서 '1명 사망, 13명 부상'이 ...

  김준석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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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처리 불만… 구청서 흉기 난동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인천의 한 구청에서 난동을 피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청 청사 내에서 A(67)씨가 자신의 가슴을 흉기로 2차례 찌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이날 술에 취한 ...

  김주엽,변민철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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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금지 명령 무시한 '흉기난동 참극'

  30대, 출근길에 나선 前 여친 살해 데이트 폭력 등 신고·고소 3번이나 스토킹범죄 814건 중 재범사례 68건 인천에서 '스토킹'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접근금지 명령 등으로는 스토킹범의 재범을 막거나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김희연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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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법원, 경찰관 2명 해임 '정당' 판결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2022년 8월25일자 6면 보도)에서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2부는 6일 선고 공판에서 A 전 순경이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날 인천지법 행정 1-1부(이현석 부장판사)도 B 전 경위가 낸 같...

  변민철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