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GM호텔에서 WBC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마이크 타이슨(미국)은 챔피언 프랭크 브루노(영구)에 비해 신체적인 조건에서는 거의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 프로 13년동안 4번의 도전끝에 지난해 9월 복서로서는 황혼기의 나이인 34세로 챔피언이 된 브루노는 키가 1m87, 몸무게 1백11kg인데 반해 타이슨은 1m79, 99kg밖에 되지 않아 키에서는 8cm, 몸무게는 12kg이 각각 뒤진다. ...
1996-03-16
-
[스포츠 단신] 최철수 등 北복서 3명 日서 프로테스트 예정 外
최철수 등 北복서 3명 日서 프로테스트 예정
3명의 북한 권투선수가 일본에서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일본 교에이 복싱체육관의 한 관계자는 8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플라이급 금메달리스트인 최철수를 비롯한 3명의 북한 선수가 오는 12일 일본에 ...
1996-03-09
-
... 공방전으로 이어졌으며 11회 한차례 다운을 끌어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작년 4월 데뷔전에 이어 고향에서 챔프의 꿈을 이룬 최용석은 1m92의 큰 키에도 빠른 발을 이용한 아웃복서로 원투스트레이트가 주무기. 꽁지머리를 한 채 링에 오른 오린 다바하는 아마의 관록이 말해주듯 정상기량을 갖춘 복서로 명승부전이 예상됐으나 전에 없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쳐 복싱관계자들의 빈축을 ...
1996-03-08
-
... 3전만에 동양?태평양 타이 를 도전에 나서는 최용석은 수원 산으로 연무중과 수원농고(현 수 원 농생명과학고)를 거쳐 국가대 표(상무)로 활약한 유망주.
lm92의 장신에 스피드를 이 용한 아웃복서로 자신을 길러준 : 고향에서 타이를에 도전, 왕좌의 ; 꿈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I 두달전부터 타이률 도전에 대 ! 비, 광교산과 팔달산을 오가며
하루 15to≪ 로드웍과 80라운드를 소화하며 ...
1996-03-05
-
... 日 다츠요시에 KO覇
WBC 슈퍼밴텀급
WBC슈퍼밴텀급 챔피언 다니엘 자라고자(멕시코)가 일본 원정경기에서 다츠요시 조이치로를 KO로 눌러 타이틀을 방어했다.올해 38세의 노장 복서 자라고자는 3일 오후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l차방어전에서 11회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왼손훅을 상대턱에 꽂은 뒤 쉴새없이 몰아 붙여 2분47초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헥토...
1996-03-05
-
... 무챔피언 시대의 막을내렸던 그는 이듬해 2월25일 부산에서 다무라도 모노리를 12회 KO로 눌러 1차방어전을 성공하며 스타 탄생에 목말리하던 한국 프로복싱계의 갈증을 씻어줄 차세대 복서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신적인 지주였던 부친 이존완씨가 오랜 암투병 끝에 고이티아와의 타이를 매치를 불과 서너달 앞두고 세상을 떠난데 이어 챔피언어벨트까지 내줌으로써 그의 복싱인생은 기로를 ...
1996-02-22
-
... 비해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소동감독, 이연걸 금성무 관지림 양채니 출연.
프랑스영화
☆르튀프=「레옹」의 킬러 장 르노가 미리 승패를 짜놓은 사기권투시합에 출전하는 복서 패트릭으로 등장, 상식을 벗어난 갖가지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물.
코미디배우로 변신한 장 르소의 연기와 프랑스 영화치고는 빠른 템포와 감각적인 영상, 경쾌한 록음악이 새롭지만 프랑스식 ...
1996-02-17
-
... 프랑스 영화치고는 빠른 템포와 감각적인 영상, 경쾌한 록음악이 특징인 코미디물 「트뤼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장 르노는 미리 승패를 짜놓은 사기권투시합에 출전하는 복서 패트릭으로 등장, 상식을 벗어난 갖가지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패트릭은 사기권투 시합에 나가 실컷 얻어터지지만 남을 못살게 구는 건달들을 보면 참지 못한다. 또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
1996-02-03
-
30대 「지각 신인 王」 탄생
江華출신 85년 교통사고로 복싱중단
복서의 미련 못버리고 재기의 스파링
32세 이민근 주니어라이트급 우승 기염
18일 문화체육관에서 탄생한 6체급 프로복싱 신인왕 가운데 특히 주니어라이트급에서 우승한 이민근(풍산체육관)은 여러모로 화제가 된 인물이었다. 권투선수로서는 「환갑」을 훨씬 지났다고 할 ...
1996-01-19
-
... 적지서 화끈한"주먹잔치"
한국프로복심 2명 내일 세계타이틀 매치
최희용, 미원정 무릴료와 3차 방어전
장영순, 태국서 챔프 플레온치트 사냥
14일에는 한국 프로복서 2명이 미국과 태국에서 나란히 세계타이틀매치를 갖는다. WBA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 최희용(30·로가디스)은 미국에서 원정방어를 갖고 WBA 플라이급 장영순(26·삼일양행)믄 태국 ...
1996-01-13
-
... 낙승했다.
조던은 33득점, 피펜은 29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조던은 또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지난해 4월 코트에 복귀한 이후 최고기록을 세웠다.
「불혹의 복서」래리홈즈 셰퍼드에 4회 KO승
올해 45세의 프로복싱 헤비급 복서 래리 홈즈(미국)가 같은 미국의 커티스 셰퍼드를 4회 KO로 눌렀다.
3회에 첫 다운을 뺏은 홈즈는 4회 2분41초에 ...
1996-01-12
-
알렉스 박 까레이스키 복서 고국무대 첫 데뷔
舊소련 국가대표 출신 WBA Jr페더급 3위
13일 동급 7위 지인진과 세계타이틀 전초전
러시아 거주 한인 3세 프로복싱선수가 꿈에 그리던 할아버지의 나라 프로 무대에서 세계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갖게 됐다.
13일 오후 1시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WBA주니어 페더급 3위인 알렉스 ...
1996-01-12
-
포먼 VS 타이슨 세기의 대결주목
「할아버지 복서」 조지 포먼(46)이 고별무대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의 한판 대결을 추진하고 있다.
7일 뉴욕 뉴스데이紙는 『지난 주 포먼과 그의 프로모터인 밥 애럼이 올 여름 타이슨과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고 『이로 인해 2월29일로 예정된 포먼의 고별전인 마이클 무어러와의 ...
199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