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침략에 맞섰고, 일제 침략기엔 노동운동의 중심으로 일제 저항에 앞장섰던 지역이다. 특히 인천은 독립운동의 걸출한 선구자인 김구 선생이 한때 머물던 곳이며 이승만 독재정권에 대표적으로 저항하던 조봉암 선생을 배출했고 우리나라 산업화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현재는 260만 인구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광역도시로 미래지향적인 도시건설을 지향하며 남북교류는 물론 세계화의 거점도시로 부각하고 ...
2002-03-11
-
...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창화 인천전문대교수가 오는 3월 창당될 예정인 녹색평화당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1일 선언했다. -출마하게 된 동기는. “인천은 지난 1950년대 조봉암 선생이후 정치적 고아가 됐다. 특히 박정희정권 이후 우리나라 정치는 지역갈등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제 인천시민들이 정치적 개혁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
2002-02-22
-
...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주기위해 광복절인 오는 15일 '인천장정' 행사를 마련한다.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도보로 체험하는 이번 행사에선 '두 발로 찾아가는 인천, 인천인'이라는 주제로 김구, 조봉암, 길영희, 박두성, 유희강, 고유 섭, 함세덕씨 등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생활했던 독립운동가 등 주요 인물들 의 생가와 활동무대 등을 답사한다. 또 지역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 는 ...
2001-08-08
-
조봉암 선생 추모비 제막
강화군 진해공원내 건립
각계인사 300여명 참석
죽산 조봉암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강화역 사관 입구 진해공원에 세워졌다. 죽산 조봉암선생 추모사업회(회장·유진국)는 6일 오전 선생의 딸 호정(73) 씨와 아들 규호(52)씨 등 유가족과 김선흥 강화군수, 박상은 인천시정무부 ...
2001-07-07
-
향토출신 조봉암선생 추모 붐
추모비 건립비 6천만원 모금… 업적 재조명 심포지엄도 열려
인천 출신으로 초대 농림부장관을지낸 죽산 조봉암선생에 대한 추모열기가 인천지역 정·관계 인사와 경제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죽산 조봉암 선생 추모사업회(회장·유진국)는 지난해 5월 강화역사관입구 진해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결정한 ...
2001-06-07
-
... 이야기 ▲전래되는 재미있는 이야기 ▲지명의 유래 ▲문화유산 등에 대한 고증을 마치고, 7월부터 이를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유명 인물로는 대각국사 의천을 비롯 미술사의 개척자 고유섭, 조봉암, 장면, 곽상훈, 이규보, 양헌수 등이 있다. 이들은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활동하면서 우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국내 최초 사례는 첫 서양식 주택인 세창양행사옥(1884), 자장면, 팔미도 ...
2001-02-06
-
꺾었지만 가둘 순 없었던 '進步'
다시 조명되는 죽산 조봉암
새얼문화재단 창립 25주기념 심포지엄
리더십·평화통일론 등 現정치와 비교
'진보당 사건'으로 잘 알려진 죽산 조봉암의 생애와 정치력 등을 새롭게 짚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지용택)은 창립 25주년 기념 학술 행사로 20일 오후 ...
2000-10-21
-
'큰 정치' 조봉암 재조명
새얼문화재단 심포지엄
내일 오후 인하대 강당서
새얼문화재단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죽산 조봉암의 정치적 리더십과 인천'을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인하대학교 지계층강당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새얼문화재단 측은 "죽산의 정치적 리더십이 해방직후 인천지역 정치활동과 갖는 관계를 규명하고, 그가 정치가로서 ...
2000-10-19
-
... 시청에서 출발,우미네계곡~석실고분~삼층석탑~고구려 제4보루~명빈묘(사적364호)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게 된다.B코스는 시청을 출발해 동구릉(사적193호)을 거치고 망우산의 한용운·조봉암·문일평·지석영·방정환선생 등의 문화유적에 얽힌 옛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동사무소 또는 시청 문화공보실에 신청하면 된다.문의:550-2063.
/九里...
2000-09-27
-
... 하지 않았던 오래 묵은 분단의 아픔이 가슴을 아리게 자극하는 이야기들입니다.남에선 평화통일론을 주장하면 용공으로 몰렸던 게 어제의 일입니다. 1957년 평화통일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던 조봉암(曺奉巖)이 용공 혐의로 사형되고 5·16과 함께 진보당이 불법화됐었습니다. 그 후 이같은 운동은 혁신당 등의 정당과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로 결성되었다가 남민전 등 일련의 조직사건을 낳았던...
2000-07-05
-
進步사건 아직 베일속
죽산 조봉암一下
농림장관시절 토지수탈관행'메스'
1952년 대통령출마 자유당견제
간첩혐의 사형 아직도 사면안돼
1948년 5월 개원한 제헌의회엔 무소속이 85석이나 됐다. 죽산은 이들 중 소장파 72명을 결합해 무소속구락부(無所屬俱樂部)를 만들었다. 남북통일과 자주독립을 목적으로 행동통일을 도모하고 균등사회 ...
2000-06-03
-
...
'민주주의독립전선'주도… 사회주의 청산
후학들 "간첩죄는 억지… 진실 밝혀내야"
1959년 2월 27일 오후 1시 50분께 대법원 대법정. 김갑수법관은 다음과 같이 판결주문을 읽었다. "피고인 조봉암을 사형에 처한다. 피고인 전세룡o이상두는 각각 징역 2년에 처한다." 침묵을 깨고 몇 명인가 대성통곡을 한 다음에도 방청석은 찬물을 끼얹은듯 조용했다. 변호인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2000-05-30
-
... 절래도 믿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맹공. 이날 연설회는 조진형후보를 비롯 김홍신의원, 당원동 1천500여명이 참석. 이어 이 총재는 인천 남동을 정당연설회에 참석, “인천은 개화의 중심지이자 죽산 조봉암 등 국가지도자를 배출했으나 최근에는 큰 인물이 없어 경기은행 퇴출, 대우차 해외매각 등 홀대를 받고 있다”며 “유권자운동연합이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인 이원복 후보를 인천의 큰 인물로 키워달라”고 ...
2000-03-31
-
... 혁명가들 삶과 죽음
밀레니엄 특집 20세기 한국의 인물들 <지도자와 혁명가들>;
(M 오후11시)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은 누구일까.20세기 한국의 지도자와혁명가들로 뽑힌 김구 박정희 김대중 이병철 정주영 김일성 이승만 전태일 장준하 김수환 전두환 문익환 김영삼 박헌영 여운형 기우중 박노해 김종필 안창호 유일한 조봉암등의 삶과 죽음을 살펴본다.
199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