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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리 만무였다. 기도원을 다니던 99년, 지금의 부인 이백환(59)목사를 만나 인생의 또다른 전기를 맞았다. 작년 11월부터 수지읍 죽전리에서 출소후 오갈데없는 12명의 전과자들을 모아 고물상을 운영하는 등 공동체생활을 하며 이들의 갱생을 돕고있는 비닐하우스로 만든 5평 규모의 새삶선교회도 운영하고 있다. 오 전도사는 “죄의 씨는 청소년기”라며 “앞으로 문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에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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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건물 화재 점포 8곳 태워
10일 오후 11시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385의2 가건물에서 불이나 고물상 등 점포 8곳 300여평을 모두 태워 4천7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누전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안양&...
20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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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이 집을 나가면서 뇌출혈로 쓰러져 겨우 목숨을 건진 아들 임모(45)씨와 손자를 데리고 있다. 그러나 조 할머니의 수입은 아침 저녁으로 아파트 주변을 헤매며 주워 모은 종이와 병을 고물상에 내다팔아 얻은 몇푼과 시에서 주는 생활 보조금이 고작이며 집은 은행에 압류돼 언제 비워야할지 모르는 상태였다. 조 할머니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너무 큰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 감사해야 ...
200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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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쓰레기벨트' 전락
폐기물적환장·고물상 불법영업…당국 '나몰라라'
광명시 관내 그린벨트 지역 곳곳에 쓰레기적환장 및 고물상의 불법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으나 미온적인 단속과 묵인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작업도중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해 생활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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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쇄도하자 뒤늦게 단속
여주군,농지무단점용 고물상영업 4년간 묵인
고철·폐드럼통·폐차까지 수천톤 야적
기름섞인 폐수 농지·하천에 그대로 유입
여주군이 허가 없이 무단으로 4년여동안 고물상 영업을 해온 업체를 묵인해 오다 최근 인근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쇄도하자 뒤늦게 단속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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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23일 납품과정에서 고철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50)씨 등 고철 수집상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로부터 고철을 사들인 김모(47·여)씨 등 고물상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납품업체에 고철을 전량 하역하지 않고 남겨오도록 고철 운반차량 운전기사들과 공모,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3만7천91㎏(시가 1천500만원)을 ...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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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관내 부정 계량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22일부터 대형 계량기 사용업체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대상은 계량증명업소, 고물상, 레미콘공장, 주유소, 석유 판매업소 등에서 사용하는 50t, 60t, 80t 등 9가지의 대형 계량기 69개소다. 시는 이중 불량으로 적발된 계량기에 대해선 자진 수리후 재검사를 받도록 ...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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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양모(46)씨등 5명을 수질환경보전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지정폐기물 세정제가 인근 농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치한 B산업 관리직원 백모(38)씨, 폐드럼통을 재생한 고물상 김모(46)씨등 5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성천 인근에서 무허가 아크릴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조씨는 지난 99년부터 지금까지 폐수 슬러지와 폐유 등을 상수원 보호구역에 ...
200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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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동 양모(38·여)씨 집에 열려져 있는 대문을 통해 들어가 마당에 있던 양씨의 자전거 1대(1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 동안 수원시내 주택가에서 자전거 16대를 훔친 혐의다. 이씨는 훔친 자전거를 수원시내 자전거 대리점 및 고물상 등에 팔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영식기자·yswoo@kyeongin.com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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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들' 컨테이너 불법천지
安山신도시 공사장 고물상등 600여개 난립
철거해도 1주 지나면 다시 우후죽순 악순환
오폐수 마구 흘려 환경오염·공사에 차질도
꿈의 신도시라는 안산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지구인 고잔들엔 600여개가 넘는 무허가 컨테이너가 난립해 있다. 식당, 부동산 사무실, 새시, 용역업체, 고물상에 이르기까지 수를 ...
200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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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는 2001 세계도자기 엑스포 행사의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행사장과 주변환경 정비사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로변 소공원 조성및 건축자재야적장·고물상·카센터등 환경불량업소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꽃길조성사업등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시장을 비롯 관계부서 실국과장등이 10여차례 로드체킹을 통해 정비 대상지역과 ...
200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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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벨트내 농경지 수천여평이 시멘트포장과 함께 불법형질변경 된 것을 적발하고 원상복구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부지 소유주인 (주)○자원은 시멘트포장 파내는 대신 흙을 덮어 눈가림식 복구를 한후 고물상 하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상복구 당시 복토한 흙을 걷어내고 대형 가설건축물을 설치, 창고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원은 이곳에서 고물로 수집된 각종 기계의 ...
200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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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활용업체 '악취'
고철·쓰레기·폐유등 널려 환경오염
[안성I] 폐품등을 수집하는 지활용업체(고물상)가 안성시 도심 한가운데 위치, 도시미관을해치는 것은 물론 토양오염과각종 악취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 13일 안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15년천부터 인지동 403시내 증심가에 자리한 재활용업체에 고철·펴l품 등이 일반쓰레기와 ...
200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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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체육공원(9천102㎡)내에 Y자원과 J재활용 업체가 점유허가를 받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으며, 가좌 4동 시설녹지 300여필지 7만7천302㎡에도 30~40년 전부터 10여개 무허가 고물상들이 영업을 하면서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도시정비과와 건축과 등 담당 부서에선 업무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서로 처리책임을 떠넘기면서 철거조치를 미루고 있다. ...
200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