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보를 받은 상태다. 시·군 공무원들은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막기 위해서는 강도높은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징계나 처벌위주의 감사행태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특정 개인이 사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제기한 민원에도 전후사정을 무시한 몰아붙이기식 감사에 불만이 크다. 지방 공무원 대다수는 박봉과 격무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지금은 채찍보다는 ...
2000-06-07
... 노릇이다. 경찰은 새천년을 맞이하여 경찰대개혁 100일 작전을 수행하면서 자율, 정의, 책임을 바탕으로 묵은 것을 털어내고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해왔다. 이번 일을 계기로 경찰은 한차원 더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를 바로잡아야 한다. 공직자로서 욕심을 부리는 일이라든지 남을 욕되게 하는 일, 그리고 공을 버리고 사익을 챙기는 일은 이제 정말 근절해야겠다.
2000-05-29
... 회의실이다. 회의실사용을 원하는 단체는 회의실사용신청서와 각서를 작성해 사용일 5일전 해당기관 총무담당자에게 신청해야하며 1회 2시간을 초과할수 없다. 회의실이용은 공익을 위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사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위배되면 사용할수 없다. 주차장개방은 3~10월은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8시, 11월~달음해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
1999-01-28
... 운영할수 없다. 그결과 제도의 취 지와는 달리 과거의 운영방식을 고집하게 되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기업과 행정의 본질을 간과한채 제도를 획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는 점이다. 기업은 철저하게 사익과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이다. 이에 반해 행정은 공공성을 우선하는 조직이다. 쓰레기 처리에서부터 인공위성의 발사에 이르기까 지 행정의 '업무는 다양하다. 기업은 이익 이 남는 영역에서만 활동하지만 ...
1999-01-12
... 비도덕적인 후보가 민선시장의 자격이 있느냐고 비난했다. 심 후보도 「DJ 불가론을 펼쳤던 이 후보가 한나라당에서 재빨리 자민련으로 옷을 갈아입는 등 능력을 보이고 있다」며 「언제라도 사익을 위해 카멜레온처럼 변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상대후보 흠집내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문화는 돈을 벌어주는 원천」이라며 이 후보측의 화성행궁터 복원사업을 비롯한 문화사업 치중에 ...
1998-06-01
「고급두뇌」독선 "내면의 적" 일부종사자 조직 적응못해 파멸의길 반도체 유출사건은 도덕불감증 기인 연구원 최구추구 집단 소외땐 이탈행동 특징 사익을 위해 국익을 깔아뭉갠 일부 연구원들의 반도체핵심기밀 유출사건을 접한 대다수 연구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행위는 분명 반역이고 파렴치한 것이다. 그러나 왜 그렇게 ...
1998-02-04
... 주장을 펼치고 그 내용에 확고한 명분이 있다면 그것은 전혀 걱정할 일이 안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집단민원이 대부분 사리에 맞지 않을 뿐더러 공익을 도외시한 특정집단의 이익, 즉 집단적 사익의 경향이 짙다는 데 있다. 공익성 민원이라면 굳이 어수선한 선거철을 골라 제기할 이유가 없다. 그런 민원은 언제, 누구에게 제기해도 해결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평상시라면 일반의 ...
1997-10-27
... 이것만이 아니다. 개발기본계획상 시민공원 및 주거지역으로 설정돼 있던 반월신도시 12만여평을 83년 골프장 부지로 용도변경해 매각한 사실이 지난해 국감에서 뒤늦게 드러났었다. 공익보다 사익의 편에 서는 수자공의 경영행태는 시급히 바로잡혀야 한다. 안산시와 경기교육청도 성포동 학교부지에 지정용도대로 고교가 세워져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속히 해소되도록 최선의 방도를 짜내기 바란다
1997-01-30
... 상호 정보교환과 지원을 나누는 협의체 구성을 새해 당면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운영해오던 노사정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전소장은 개정된 노동법을 악용해 사업주들이 사익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근로자들을 좌지우지하려는 자세보다는 「경쟁력의 밑바탕은 근로자」라는 인식하에 근로자들과 공존공생하는 기업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장은 ...
199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