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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물품 구매로 인한 택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택배기사의 노동강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생활복지운동은 지역의 각 아파트단지마다 관리사무소나 경비실 등 지정된 장소에 마련한 '감사키트'를 주민이 가져간 뒤 택배기사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담아 문 앞에 걸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논현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신일해피트리7단지를 ...
박경호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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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 입주민 심모씨와 주차문제로 다툰 후 심씨의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지난 달 10일 불행한 선택을 했다. 최씨의 죽음은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빈소가 차려진 경비실에는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도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은 일부 몰지각한 입주민에 의해 벌어지는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갑질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훨씬 ...
경인일보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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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도록 오래된 화재감지기 1천400여 개를 모두 교체할 수 있게끔 힘을 보탠 것이다. 지원에만 그친 게 아니라 직접 아파트를 찾아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경비실로 호출되는 비상콜벨 일부가 작동하지 않는 점을 발견, 100여 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입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자동소화설비 ...
강기정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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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댔다는 이유만으로 차주인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지난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부터 분노했다. 경비실에 빈소를 차리고 최씨를 추모하는 한편, 한 주민은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문을 올렸다. 만 하루만에 15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했다. ...
경인일보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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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경인일보 3면에 보도된 기사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시청 후문 경비실로 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 찾아왔다. 청원경찰에게 코로나19 상황실의 위치를 물었다. 청원경찰은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니 그냥 가시라고 했다. 어르신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흰색 봉투를 남기고 이내 사라졌다. 대구로 보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봉투 안에는 1만원짜리 지폐 24장과 ...
경인일보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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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
'인천시민 드림' 편지글 감동
“내가 마스크 살 돈 아껴서 모은 거야. 적은 돈이지만 고생하는 대구 사람들에게 좀 보내줘.”
지난 28일 오후 인천시청 후문에 있는 청원경찰 경비실에 70대로 보이는 노인이 불쑥 들어왔다.
이 노인은 청경에게 코로나19 상황실의 위치를 물었다고 한다. 후문에 있던 청경은 그곳은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니 그냥 가시라고 했고, ...
김명호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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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구의 뒷면에는 응모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제출방법은 방문 접수와 택배 접수 등이며 방문 접수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KT 위즈파크 중앙 위즈홀 내 경비실에 응원 도구를 전달하면 된다.
단,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내달 19~20일은 위즈홀 옆 '위즈 센터'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택배 접수는 응원도구를 수원 KT 위즈파크의 주소(경기도 수원시 ...
송수은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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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차에 모여 함께 출근한다. 이 곳엔 2009년 쌍용차지부장이자,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잘 알려진 한상균씨도 있었다.
잠시 커피를 마시고 환담을 나누던 이들은 오전 6시 45분, 공장 정문 앞 경비실에 섰다. 새로운 사번은 받았지만, 출입증을 겸한 사증은 받지 못했다. 사증을 찍어야 열리는 정문 게이트로 들어가지 못하고, 정문 경비실 출입대장에 이름과 사번을 적고서야 공장으로 들어갈 ...
경인일보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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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8억 투입
43개단지 702곳 에어컨·온풍기 설치
총비용 80% 지원 내년말까지 완료
성남시가 냉난방 시설이 없는 아파트 경비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2월까지 지역 내 모든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과 온풍기 설치를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단지는 모두 284곳이며, 이들 단지에는 1천771개의 경비실이 ...
김순기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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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가 해당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도로·주차장·석축·옹벽·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경로당·공부방 보수, 하수도의 유지 보수나 준설, 낡은 급수관 교체, 옥상 자동개폐기·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3천만원 이하는 최대 80%를, 3천만원 이상은 최대 50%를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해당 보조금 신청에 관한 안건을 입주자대표회의가 ...
김순기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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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다급히 불렀다.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뛰어 나온 조씨의 아들은 상황을 파악하고 아버지와 함께 남성을 창틀에서 내려오게 했다.
조씨는 아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고, 자신은 경비실에 연락을 취했다. 창틀에 앉아있던 남성은 조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었다. 급박했던 상황은 지났지만 조씨와 조씨의 아들은 남성과 함께 경찰을 기다렸다.
남성은 경찰에 “평소 불면증으로 ...
김태양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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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또 2017년부터 공동주택(아파트) 용역근로자 쉼터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공동주택 중 경비실·용역원 쉼터 내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다.
2017년 69개 공동주택 단지를 시작으로 2018년 89개 단지, 2019년(5월 현재) 43개 단지 등 201개 단지 ...
배재흥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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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낮으로 일하는 경비원들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여름 더위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에어컨이 필수 냉방설비로 자리 잡았지만, 아파트 경비원들의 주된 일터이자 생활공간인 경비실은 이런 사회적 흐름과 무관한 공간으로 남아있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아파트에서 3년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모(66)씨는 벌써 다가올 여름이 걱정이다. 정씨가 일하는 6.6㎡ ...
이현준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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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벽면균열 보수,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보조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계획'을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주요 지원내역은 ▲노후 공동주택단지 시설 유지보수 17억3천만원(79개 단지) ▲경비실·용역원 쉼터 ...
배재흥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