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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피의자 김길수를 검거한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이 특별승진됐다. 경찰청은 7일 이 경사를 경위로, 김 경장을 경사로 한계급 특별승진해 임용했다.
이날 의정부서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대신해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별승진자 2명 외에 김길수 사건 공조·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의정부경찰서 김경수 ...
김도란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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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들은 일반 버스와는 다른 하이브리드 버스 엔진을 잦은 고장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하이브리드 버스 엔진은 일반 버스에 비해 작고, 엔진 마력이 약한 탓에 정차 후 출발할 때나 경사로를 오를 때 쉽게 가열된다는 게 기사들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버스 엔진은 연비를 높이기 위해 내연기관의 엔진과 함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다. 전기 모터가 엔진의 동력을 보조해 운행하는 ...
이상우,김주엽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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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으로 만들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남동구 만수산에 있는 무장애 도시숲은 노인이나 영유아,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도 쉽게 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암석이나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를 대폭 낮춘 2.75㎞ 등산로다. 전망대에서 탁 트인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있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
김주엽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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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도로 한가운데 고장난 채 서 있던 버스를 경찰과 시민들이 합심해 직접 밀어 신속히 이동시킨 사연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9시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서천사거리 오르막길에서 마을버스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왕복 8차로 경사진 도로에 서...
김산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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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이 밀려들어왔다. 바닷물이 사무실 인근까지 차오른 것은 처음이라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북도면 장봉도에서도 평소보다 30~40㎝나 높게 바닷물이 차올라 여객선이 접안하는 선착장 경사로가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한다.
주민들은 이런 현상이 해수면 상승에 따른 것은 아닌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조기에 벌어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해수면 상승이 원인이라면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의 ...
임성훈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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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로 선착장과 먼 지역까지 물이 차올랐다”고 전했다.
이런 기현상은 영흥도뿐 아니라 북도면 장봉도에서도 발생했다. 평소보다 30~40㎝나 높게 바닷물이 차올라 여객선이 접안하는 선착장 경사로가 모두 물에 잠겼다.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침수되는 섬 지역이 많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선 대조기보다 물이 더 차오르는 '백중사리'(1년 중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기간·이달 31일∼9월 ...
김주엽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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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버스도, 지하철도 이용하지 않는 그는 장콜을 기다리다 약속 장소에 늦는 일이 자주 있다고 익숙한 듯 말했다.
며칠 뒤 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한 버스 업체는 해당 정류장이 경사로에 있어 저상버스를 운행할 수 없다며 인천시에 예외 노선 신청을 했다. 하지만 정류장에서 확인해보니 다른 버스 업체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었다. 인천시가 저상버스 도입을 꺼리는 업체들의 요구를 ...
백효은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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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종인 사무국장은 “인천시는 과속방지턱, 고원식 횡단보도 등의 설치 유무만 보고 저상버스 도입 제외 노선을 정했다”며 “과속방지턱과 고원식 횡단보도 높이, 경사로의 각도 등 세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노선 환경 점검 과정에서는 반드시 교통약자와 동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초 승인한 저상버스 도입 ...
백효은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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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돼 열대지방 느낌을 물씬 풍긴다. 온실은 아열대식물을 주제로 꾸며졌다. 입구에 '꽃보다 아름다운 잎'이라는 문구가 온실에서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내부에 완만한 경사로를 이용해 관람로를 만들어 눈높이에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잎을 관찰할 수 있다. 수박 줄무늬를 그대로 닮은 잎, 열매로는 익숙하지만 해외여행에서나 볼 수 있는 망고나무와 코코넛야자, 코끼리 ...
김준석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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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안전 하우징 사업' 최초 시행
오늘부터 200가구·최대 500만원
경기도가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패드와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17일부터 각 시·군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
김태성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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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로 한정된 지원 예산보다 훨씬 크다는 이유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보건복지부 지침상 지정되기 위해선 주요 출입구 확장(통과유효폭 0.9m, 전면 유효거리 1.2m 이상), 경사로(기울기 12분의1 이하) 설치, 장애인 전용 접수대 설치, 한국수어 통역사 자격을 갖춘 인력(위탁 인력 포함) 채용 등 11가지 이상의 필수시설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
고건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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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작은 냉장고 등이 있었다.
고수플러스가 이 같은 앱을 출시한 데는 직접 고시원을 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등에서 비롯됐다. 고수플러스는 안경사로 일했던 박영은 대표와 2008년부터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고시원'을 운영해왔던 김두수 COO가 함께 이끌고 있다.
고수플러스에 따르면 안경사 시절 박영은 대표는 서울지역에서 안경점을 열면서 ...
강기정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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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해밀톤호텔 옆쪽 골목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다. 심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1번 출구를 통해 나와 골목 쪽으로 진입됐고 이후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골목의 경사로에 순간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앞쪽에 있던 사람이 넘어졌고 이후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씨는 “경사로에서 사람이 넘어지기 시작해 5~6겹으로 ...
이현준,김주엽,신지영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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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면 바로 보이는 해밀톤호텔 옆쪽 골목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다.
당시 심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1번 출구를 통해 나와 골목 쪽으로 진입했고 이후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골목의 경사로에 순간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며 앞쪽에 있던 사람이 넘어졌고 이후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 있었던 A씨는 “경사로에서 사람이 넘어지기 시작해 5~6겹으로 ...
배재흥,신지영,신현정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