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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생후 4개월 딸을 역류방지용 쿠션 위에 엎드려 놓아 숨지게 한 20대 아빠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은 전날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 기소됐다. B씨도 C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당시 법정에서 딸을 역류방지 쿠션에 엎드린 상태로 장시간 방치한 사실이 없고, 천장을 보고 잠들었던 C양이 스스로 ...
김태양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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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3살 딸을 사흘 넘게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엄마(11월8일자 6면 보도)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 날씨 속에서 피고인만 기다리다가 더위와 갈증 그리고 배고픔 등을 느끼며 세상을 떠났고, 숨진 딸을 발견하고도 겁이 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피고인이) 외출해 시신조차 온전히 남아 있지 ...
김태양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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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생수통 스스로 못 열어
숨질것 예상 가능” 징역 20년 선고
인천에서 3살 딸을 사흘 넘게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에게 적용된 아동학대 살해 혐의에 대해 ... 기소됐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6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어린아이가 사흘 넘게 혼자 집에 방치돼 숨지기 직전까지 느꼈을 고통을 짐작하기조차 어렵다며 A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
김태양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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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엄마 30일동안 27일 외박
집에 있는 건 과자·젤리·주스 뿐
시신 방치하고 외출… 2주후 신고
행정당국 가정 방문 '아이상태 양호'
1년 넘게 개입 불구 비극 막지 못해
인천에서 3살 딸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30대 엄마가 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어린아이가 사흘 넘게 혼자 집에 방치돼 숨지기 직전까지 느꼈을 ...
김태양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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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차례 혼자 두고 외출 양육 소홀
변호인 “집 비울때도 잘 있어서…”
인천에서 3살 딸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 설명했다.
검찰은 이날 공소사실을 통해 A씨가 지난 6월18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딸 B(3)양을 혼자 두고 외출하는 등 총 26차례에 걸쳐 딸을 상습적으로 방치하고 기본적인 보호 ...
김태양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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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물들이 의혹의 대상이 됐다. 의혹의 몸통 화천대유에서 권 전 대법관은 본인이, 박 특검은 딸이, 곽 의원은 아들이 금전과 아파트, 천문학적 퇴직금을 챙겼다.
대선 정국도 아수라장이 됐다. ...
전대미문의 민간 토건세력의 비리의혹과 법조 및 정치 게이트가 한데 엉켜 초래된 국가혼란이 방치할 수준을 넘어섰다. 민심을 안정시켜야 할 대통령의 침묵이 이상한 이유이다.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
경인일보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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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누나의 시신을 캐리어(여행용 가방)에 넣어 아파트 옥상 창고에 방치했다가 같은 달 28일 렌터카를 이용해 강화군 삼산면에 있는 한 농수로에 버렸다.
A씨는 올해 ... 아버지는 법정에서 “죽은 아이와 죽인 아이도 모두 우리 자식”이라며 “앞으로 죽는 날까지 딸에게 용서를 구하며 죄인으로 살겠다. 못난 아들이지만 하나 남은 자식이 저희 품에 돌아올 수 ...
김태양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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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유기방임 등 혐의 “도주 우려”
경찰,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검토
3살 딸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8월10일자 6면 보도)가 구속됐다.
...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딸 B(3)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
김태양,김주엽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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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0·여)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26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5일 동안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 생후 7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남편 B씨와 함께 재판을 받아왔다.
2019년 인천지법 1심 재판부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A씨에게 단기 징역 7년~장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가 ...
김태양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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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1살 딸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5일 저녁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다친 B(당시 1세)양을 방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침대 위에 재워 놓고 씻으러 간 사이 바닥으로 떨어진 B양이 ...
김태양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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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한 적이 없었다”며 “남편이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 적도 없고, 함께 있는 동안 딸이 다친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 4월12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부평구 ... 모텔 객실에 쓰레기 등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내버려 둔 상태에서 자녀들을 방바닥에 키우는 등 방치·방임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이에 대해 최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피고인이 ...
김태양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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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결심서 각각 징역 30년 구형
친모 “딸과 시설 간 아이에 미안”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초등학생인 8살 딸 A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가 다음 달 ...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시 재판을 방청하던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검찰은 “학대와 방치로 숨진 A양이 살아있었다면 많은 사람과 보냈을 무수한 시간, 피고인들이 A양으로부터 어떠한 ...
김태양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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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 부러지기까지 했다.
A씨와 B씨는 다친 C군을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일주일 이상 방치했다가 뒤늦게 병원 치료를 받게 했다. C군이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을 때에는 병원 진료를 ... 부부는 지난해 10월30일 아침 C군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도 집에 아들의 시신을 그대로 둔 채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직장에 출근한 사실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C군은 생후 5개월이 ...
김태양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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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 공소장 변경
'객실 위생 좋지않아' 방임 추가기소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뇌출혈 상태에 빠트린 20대 친부가 딸에 대한 추가 학대와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모텔 객실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그대로 방치해 아이들을 방임한 혐의다.
지난해 여름부터 부평구 일대 모텔 여러 곳을 전전한 A씨 부부는 ...
김태양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