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철원 민통선내 폐사체 5건
市, 포획단 구성등 긴급대책 추진
접경지역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인천시도 야생 멧돼지 사살과 포획 등 강력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는 연천군과 철원군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 환경부와 함께 긴급 대책을 ...
김민재
2019-10-14
-
남방한계선 이남서 최초 감염 사례
정부 접경지 소탕 '늑장대응' 지적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전파 우려(10월 11일·12일 인터넷 단독보도)가 실제로 확인됐다. ... 강원도로의 전파 우려가 나왔는데, 실제로 지난 11일과 12일 철원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로부터 잇따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환경부는 확산을 ...
신지영,오연근
2019-10-14
-
... 바이러스의 최초 유포 경로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유력한 유포 경로로 지목됐던 야생멧돼지도 원인이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17일 최초 감염사례의 바이러스 유포 경로가 ... 1개체(10월3일 확진)를 제외하고 지난 8일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야생멧돼지의 경우에는 신고된 폐사체, 포획 또는 수렵한 개체를 대상으로 감염여부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
김성주
2019-10-10
-
... 훈제한 햄·소시지에선 3~6개월 동안 긴 감염성을 보인다.
이 때문에 가장 큰 전파 원인은 멧돼지 간 접촉, 감염된 돼지 부산물의 섭취 등 직접 접촉을 통한 감염이다.
지난달 처음 돼지열병이 ... '멧돼지', '물·진드기 전파' 가능성 거론
=실제로 지난 3일 연천 DMZ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인천 강화군의 교동도 해안가에서도 북한에서 헤엄쳐온 ...
신지영
2019-10-07
-
... 감염 확산 가능성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검출되면서 멧돼지를 매개로 한 북한 유입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앞서 5건이 ... 떨어져 있다. 외상은 없었고, 부패가 진행된 상태는 아니었다.
사육 농가의 돼지가 아닌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6~8월 DMZ 내에서 총 4마리의 야생 ...
김민재
2019-10-04
-
...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연천에서 야생멧돼지를 조사한 결과 모두 돼지열병 바이러스 음성이 나타나 북한과 이어진 물줄기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 전역에 돼지열병이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왔다.
돼지열병이 이미 발생한 연천군은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조사를 벌였다. 연천군이 지난 25일 작동리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 ...
신지영,오연근,최재훈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