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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두고 입시 전문가들 조언
쉬운 문제서 시간 여유 확보해야
하위권 학생은 탐구영역 더 집중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 기조에 맞춰 준비하되, 시간 분배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발표 후 처음으로 치러...
이상훈,이영지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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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성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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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올해 섬 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2024학년도 수능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등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옹진군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11월...
김희연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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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연계성 강화된 문제 출제
선택지 정교함으로 변별력 확보
소위 '킬러문항' 논란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처음 주관한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가운데, 정부 지침대로 초고난도라고 불릴 만한 문항이 배제되고 EBS와의 연계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
조수현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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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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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 공통 75·선택 25% 출제
사·과탐 문이과 구분없이 2개 선택
부정행위땐 결과 무효·응시 정지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2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에 도입된 현재의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를...
조수현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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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성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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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선진국 반열 올랐지만 '2% 결핍감'
한국인 예술·학문 분야 노벨상 수상 염원
수능·대학서열화 등 교육시스템 무용지물
창의인재 위해 입시제도 과감한 혁신 필요
노벨상이 올해로 123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기부와 출연으로 설립되어 1901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조성면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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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 시행된다.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고 EBS 수능 교재·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될 예정이어서 변별력 확보가 관건으로 꼽힌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 따르면 올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 영역에 '공통과...
이상훈,조수현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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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교사 중심 자문위·점검위 등 신설
영어유치원·초등 의대입시반 점검
정부가 연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애고 '공공 입시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유...
신지영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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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5개월전, 혼란 가중돼 공방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 23조 '심각'
한 집 '한달 수백만원 지출'에 비판
대통령이 쏘아올린 개혁의 핵심은
공교육을 무너지게 만든 폐해 근절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지시한 '공정 수능' 관련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이 장관에게 전달한...
배종찬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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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대학운영·입시제도 개편
'이현령 비현령식' 미봉책에 그쳐
자본 재생산 간주 학문·지성 죽어가
이제 고등교육체제 근본 변화 필요
미래 사회·지성적 성찰 함양 목표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이익 카르텔에 있다는 대통령의 인식은 전적으로 타당하다. 또한 자유에 대한 발언 역시 인간의 본질과 인류 사회의 역...
신승환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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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사교육 카르텔 혁파… MBC, 종사자 일방 주장만 대변 왜곡”
민주 “5개월 앞두고 폭탄발언… 고심·연구 혼란없도록 준비해야”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을 놓고 서로 비판 공세를 이어가며 백가쟁명식 논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발언과 국정에 훼방을 놓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맞받아치면서 동시에 고액...
정의종,권순정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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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력' 명분… 초고난도 출제
대형학원 입시대비 고액 사교육
배제 추진, 또 다른 마케팅 준비
일각 “역할 못하는 공교육 원인”
수능에서의 킬러문항 논란으로, '공정수능'이 화두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대학입시가 공교육의 범위를 넘어선 초고난이도 문제 출제로, 사교육 시장에 휘둘리고 있다는 비판에 직...
김태성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