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축구부 숙소 불 3명 부상 3일 오전 2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공고 축구부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2층 숙소에서 잠을 자던 축구부원 10여명이 창밖으로 뛰어내려 이 가운데 윤모(16·고2)군 등 3명이 발목을 다쳐 인근 아주대병원과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안의 에어컨만을 태우고 ...
2002-01-04